[서울시정일보] 토요일 주말, 자녀와 함께 교과서 속 역사 현장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유산을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직접 걸어보며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 답사 장소마다 관련된 주제를 전공한 역사학자가 동행하며 부모와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진행한다.지난해 처음 진행된 은 1,456가구(4,949명)가 신청하며 뜨거운 반응을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송인헌)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2024 봄 궁중문화축전’에서 활동할 자원활동가 ‘궁(宮)이둥이’를 모집한다.‘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다. 올해 열리는 제10회 궁중문화축전은 봄⸱가을 연 2회 개최되며, 봄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궁이둥이’는 궁중문화축전을 찾은 관람객들과 소통하면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창경궁 야간탐방 프로그램인 ‘물빛연화’를 신설 운영한다고 전했다.'물빛연화' 는 물과 빛이 어우러진 창경궁 춘당지의 전경 '물빛' 과 봄의 경치 '연화' 라는 뜻이다.‘2024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운영되며 빛과 창경궁의 자연경관, 첨단 영상기술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그리고 구간별 해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물빛연화'의 프로그램 세부사항은 향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 대상 현장영상해설’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운영 횟수를 확대한다
[서울시정일보 주복식기자] 12월 30일 토요일 오후 덕수궁 모습으로 10cm가 내리고 있다. 안전을 위하여 출입구 입구나 계단에는 미끄러지지 말라고 쓸고 있다. 온도가 0도 내외라서 내리면서 도로가에는 일부가 녹아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아도 됐다. 서울 시청 별관 13층 옛시장실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하얀 눈들이 주변을 감싸주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세종대로 78~82의 가로변에 높이 2m, 길이 20m 규모의 ‘북창동 미디어 월’ 조성을 마쳤다.특히 이번 미디어 월은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실외 보도에 단독으로 투명 고화질 LED 디스플레이를 도입’한 최초 사례다.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으며 숲과 빛이 공존할 수 있게 한 점이 인상적이다.주간에는 대로변의 녹지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투명한 창으로 자리하다, 해가 지면 빛과 영상을 활용한 소통의 창이 되어 도시에 낭만을 더한다.북창동의 특색을 담은 영상 콘텐츠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반
[서울시정일보 주복식 기자] 대한민국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으로 10여 년만에 이루어진 자랑스런 행진 모습이다. 세종대로에 한국군 장비와 무기들이 지나가고 광화문 방향으로 앞에부터 육군사관학교 생도들,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의 모습이다. 덕수궁과 시청 주변이며 비오는 관계로 여러가지의 우산들이 보이지만 검정 우산이 많다. 세종대로 도로에 글자와 표시들이 많아 도로임을 보여준다. 시가행진으로 자랑스러운 국군의 모습을 알린 계기가 됐다. 광화문 광장에서 대통령과 행사를 하고 건군 75주년 행사를 마무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23일 가을맞이 ‘영어로 떠나는 문화 탐방’을 추진한다.‘영어로 떠나는 문화 탐방’은 역사·문화 유산이 많은 중구의 자원을 살려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지난 8월 덕수궁과 정동에서 성황리에 1탄이 개최됐다.이후 가을을 맞이해 파란 하늘과 붉은 단풍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남산 일대에서 2탄을 준비했다.23일 오전 9시부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학생들은 먼저 문화해설사와 함께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를 방문해 한글과 영어로 각각 해설을 듣는다.이후 중구교육지원센터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연말이면 대형 백화점이 펼치는 휘황찬란한 미디어 파사드, 방문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바라보며 도시의 낭만을 즐긴다.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명동의 연말 풍경이다.앞으로 명동에 ‘서울형 타임스퀘어’가 들어설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서울 중구는 지난 11일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1차 심사에 명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대상지는 중구 소공동 1번지, ‘명동관광특구 일대’다.‘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옥외광고물의 모양, 크기, 색깔, 설치 방법 등의 규제를 대폭 완화해 광고물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중구가 북창동 음식 거리에 조성하는 미디어 월과 관련한 세부 계획을 내놨다.세종대로 78~84의 가로변에 높이 2m, 길이 20~30m 내외의 ‘투명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는 것. 최근 업체 선정을 완료했고 11월까지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미디어 월은 예술영상을 상영할 수 있도록 벽면을 스크린으로 가득 채운 구조물이다.최근 백화점, 대형빌딩에서 미디어 월을 활용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며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특히 구에서 이번에 적용하는 ‘투명 디스플레이’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시설관리 직원들이 직접 꼽은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21일 전격 공개했다. 공단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중순 부터 약 한달 간 공단 임직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단 시설 중 시민들이 모를 수 있는 꿀 장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선정했다.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등 문화체육시설들과 추모시설, 자동차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공자전거 등 서울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관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7월 18일이다.인권!오늘은 인권운동가 만델라데이이다.남아공 대통령을지냈고 세계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엔이 만델라데이로 정했다. 그가 태어난 날을 기해서...인권위에 특권없소. 특권을 섬길 인권은 없다.“여름비가 사납게 마당을 후려치고 있다/명아주 잎사귀에서 굴러떨어진 달팽이 한 마리가/전신에 서늘한 정신이 들 때까지/그것을 통뼈로 맞고 있다”-이시영 ‘소나기’음력 6월의 다른 이름 요염(燎炎=온들판 태우는 듯한 더위로 가득찼다는 뜻)7월18일 오늘은 만델라데이, 넬슨 만델라 남아공대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미디어 파사드로 크리스마스 명소가 된 백화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을 장식한 초대형 미디어 월,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고급 식당까지. 몇 년 새 미디어 아트는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예술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앞으로 북창동에 미디어 아트로 품격이 더해질 전망이다.서울 중구는 북창동 음식거리에 '미디어 월'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미디어 월은 예술영상을 상영하도록 벽면을 스크린으로 가득 채운 구조물을 말한다.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 최근 백화점, 대형빌딩. 박물관
[편집자 주]# 서울로 관광 온 A씨.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홈페이지에 들어가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확인하니 덕수궁길·정동길은 낮 12시에 혼잡도가 붐빔으로 아침 일찍 첫 순서로 방문하여 돌담길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로 하였다.#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싶은 개발자 B씨는 오픈 API로 개방된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인파와 교통정보, 날씨가 연동되는 광화문광장 가상환경을 개발하기로 했다.[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data.seoul.go.kr/SeoulRtd/)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주말에 장시간 운전하며 시외로 나들이를 가지 않고도 재충전할 수 있는 안식처이자 다양한 즐길거리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일상 정원이 사계절 내내 서울 곳곳에 마련된다.오세훈 시장이 빽빽한 도심 속 회색 구조물을 지우고 365일, 서울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정원 도시로의 전환을 골자로 한「정원도시, 서울」구상을 발표했다.앞서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서울링’,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 등이 해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본격 견인하기 위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2일이다.가정의 달가정이 행복하려면 다툼이 없어야한다. 옛적엔 여자목소리가 담을넘으면 집안이 망한다고까지 했다 봉건적 접근방식은 접고라도...이젠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하다. 인성은 밥상머리 교육에서 발현된다. 효도하는자는 범죄하지도 않는다. 효가 뿌리요 근본이기에 그러하다. - 항심 -“봄이 오기 전에는 그렇게도 봄을 기다렸으나/정작 봄이 와도 저는 봄을 제대로 맞지 못하였습니다/이 봄날이 다 가기 전에/당신을 사랑하게 해 주소서/한 사람이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로 해서/이 세상 전체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20일이다. ♦️행 복행복의날에 즈음하여 행복이란 누구나 누릴수있는 권리이다.누가 누구에게 강제해선 안된다는 말이다. 또한 문명이 발달하고 경제 대국이 된다고 해서 행복한것도 아니다우리나라가 세계경제 6위라고한다 1인 국민소득도 일본을 앞질렀다고 하지만 행복지수는 점점떨어져 149개국 중 62위.경제가 앞선 나라일수록 행복도가 낮은 이유는 뭘까요수많은 경쟁속에서 스트레스가 바로 주범일게다한 예를들면 검찰수사를 밭다보면 불쾌지수가 고도로 올라가 자살충동을 느끼게 되는것도 한 원인이다그러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 6일이다.삶은 호흡하는것이 아니라행위를 하는 것이다 - 루 소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주세요./부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말 때문에,/그리고 내 생각과 잘 어울리는 재치 있는 생각 때문에...저 여자를 사랑한다’고는 정녕 말하지 마세요...” -엘리자베스 배리트 브라우닝(1806년 오늘 태어난 영국시인)3월6일 오늘은 경칩, 겨울잠 자던 개구리 깨어나 웅덩이에 알을 깜, 나무에 물오르기 시작해 고로쇠나무 수액, 위장병이나 성인병에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20일. 오늘의 역사다.♦️정 의오늘은 세계 사회정의의 날이다.정의란 무엇인가 바를 정에 올을의 자를 쓴다.서대문을 돈의문이라고 한다. 의자가 옳을 의자다. 일제 강정기 옳은 일이 무엇인가 일제를 몰아내고 나라 지키는 일이다. 그걸알고 그래서 108년전(1915년) 왜놈들이 부숴 버린 거다.일제 강정기 바르고 옳은 일을 한 사람을 의사라고 한다. 이 시대에 옳은 일이 무었일까 정적 죽이기도 아니고, 불체포 특권으로 방탄 국회 하는것도 아니다.친일파 논쟁도 시대 착오적 발상이다. 친일파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2월6일. 오늘의 역사다.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에게 나뿐 날씨란 없다.하늘이 맑던 흐리던 모두 그 나름의 아름다움을 갖고있다. < 기 상 >“바깥에 나갔더니 어라, 물소리가 들린다/얼음장 속 버들치들이 꼭 붙잡고 놓지 않았을/물소리의 길이가 점점 길어진다/허리춤이 헐렁해진 계곡도 되도록 길게 다리를 뻗고/참았던 오줌을 누고 싶을 것이다/물소리를 놓아버린 뒤에도 버들치들은 귀가 따갑다/몸이 통통해지는 소리가 몸속에서 자꾸 들려왔기 때문이다” -안도현 ‘입춘’2월6일 오늘은 여성할례 국제 무관용의 날"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12일이다♦️유 품유품이 유물이 되고,유물이 문화재도된다. 유품이 조상이 남긴 유산이기도 하다.헌데 조상이 돌아가시면 언제부터인가 그 소중하고 귀한 유품을 불태워 없애버리는 관습이있다.그 중요한 유품을 불태웠으니 역사를 불태운 것이고, 문화를 불태운 것이고, 유물을 불태운 것이고, 우리 소중한 문화재도 불태워 없앤 것이리다 .이게 다 유교사상에서 비롯된 나뿐 관습이다.나뿐 관습은 과감히 버리고 소중하게 보호하자 조상들의 유품을. - 항심 장재설 생각 -“캄캄한 추위가 출렁이고/새하얗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