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대학로 대표 섹시 코미디연극 '죽어야 사는 남자(주최/기획:위로팩토리)'가 대학로 업스테이지에서 관객을 만난다.대전, 광주, 전주 지방을 휩쓸고 뜨거운 사랑을 받고 앵콜공연 요청으로 돌아온 '죽어야 사는 남자'는 어른들을 위한 공연으로 단순한 19금이 아닌 은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담아내며 공연 내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유발시키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있다.핫한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받고 있는 이 공연은 어른들만의 49금 빨간맛 언어유희로 가득차 있어 지친 일상 속 스트레스를 정신없이 웃으며 날려버리기 좋다.연
[서울시정일보] 대학로 인기 뮤지컬 ‘써니텐’이 성수기 단체 관객을 맞이한다. 하마컴퍼니의 뮤지컬 ‘써니텐’은 1990년대~2000년대 가요로 무장해 X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로맨스코미디’ 라는 장르로 노래를 모르는 청년들까지 사로잡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거기다 2월부터 새로운 캐스팅으로 새 활기를 찾아 재방문하는 관객도 적지 않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하마컴퍼니는 회사, 학교 등 단체 문의를 받고 있다. ◇ 자극적인 소재 아닌 순한 사랑 이야기 유학을 위해 10일 안에 남자에게 차여야만 하는 워커 홀릭 ‘혜영’과 프로
[서울시정일보] 창작의 자유를 향하여’를 모토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써니웍스가 제작하는 어른들의 현실 동화 판타지 연극 (오태영 작/ 양태진 연출)가 오는 2월17일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 극장 에서 오픈 예정이다. 성과 권력에 대한 정치 풍자 블랙 코미디 연극 는 2008년 초연이후 16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폭력과 권력에 의해 형성된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동화적 표현으로 풍자하는 작가의 극적 상상력과 재치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예쁘고 지적
“그 시절, 빛났던 청춘에 반짝임을 소환하라!”열흘간의 비밀의 감각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방영될 때마다 전국에 복고 열풍을 일으켰던 '응답하라' 시리즈와 무한도전 '토토가'의 기운을 되살린다.1990~2000년대 히트곡들로 어우러져 어느새 어깨가 들썩! 온몸이 흔들리는 경험을 할 것이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가슴 저린 내레이션, '뜨겁고 순수했던, 그래서 시리도록 그리운 그 시절!'의 시간여행!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와 대사, 탄탄한 연출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청춘'이었던 그때로 시간여행 하러 갈 사람 모여라! 뮤지컬, 연극 등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불법·노후 간판을 아름다운 한글 디자인의 친환경 LED간판으로 개선해 주는 ‘2024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지를 이달 8일까지 공모한다.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형 방식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신청은 이달 8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받는다.공모 대상은 개별 업소가 아닌 지역이나 건물이다.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동일업종 밀집으로 주민 이해관계 동질성이 높은 지역, 주요 관광지 중심권역 등이다.참여를 원할 시 주민협
[서울시정일보]1970년 대부터 1990년 대에는 주로 창작극과 번역극이 비슷하게 무대에 올려져서 많은 연극 팬들이 극장을 찾아 해외 유명작가들의 소설과 희곡을 맛보아 폭넓은 공연의 진수를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해 무대를 만들어 가는 스탭과 출연자들이 자기들 기량을 맘껏 펼쳐 나가기 좋은 토양이 되었다. 문화공보부 소속이었던 국립극단은 1년에 중앙 국립극장에서 4편의 공연을 창작과 번역극을 올리고 지방 7개 대도시로 가 공연을 이어가 지방문화의 확산을 돕고 있었고 사립 극단들은 경쟁하듯 저마다 관객 취향을 살펴보며 창작의 열을 올리기
[서울시정일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주최의 우수 신작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작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전통예술 , 전통예술 , 무용 , 음악 , 뮤지컬 총 다섯 작품이 오는 2월 관객과 만난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들은 고전이나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여러 장르가 융합되어 감각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다.2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올 한 해 자사 멤버스 앱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AI 분석 기술과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문화 소비 이력과 전시관 방문 경험 등을 분석하는 서비스 ‘컬쳐플러스’를 활용, 매월 새로운 공연과 전시에 고객을 초청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 시작 이후 2년간 누적 참여자 수는 200만여 명에 달한다.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차원의 문화 경험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2024년 1월 19일까지 운영하는 ‘2023 대학로 굿스트리트 마로니에’다.이 일대를 찾는 누구나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로운 해에 대한 기대감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에 6.5m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 다음달까지 반짝이는 불빛 아래 시민들이 성탄절과 새해 소망을 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한편 트리 불을 함께 밝히는 ‘2023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지난 12월
[서울시정일보] 국내 유일의 극문학 공연예술축제인 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서 개최된다. 더불어 부대행사인 전시 및 희곡마켓은 11월 29일부터 이음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시작되는 전시에서는 ‘그때 그 연극 - 故 엄인희 展’, ‘작고 문인 선양사업 - 故 이근삼 展’, ‘K – 극작, 세계인의 극으로’, ‘한국희곡 명작선’ 등의 전시와 ‘희곡 마켓’이 진행 중이다. 행사 내내 열리는 ‘희곡 마켓’은 극작가들의 신작 및 대표 희곡을 각각
이 시대에 초청하여 봄은 비슷한 유형의 인간들의 변형되어 존재 하므로 그 슬픈 자화상들의 말로를 바라보며 블랙코미디의 쓴 웃음과 교훈을 맛보게 된다.셰익스피어는 베니스를 무대로 고리대금업자 유태인 샤일록이라는 인물을 그려냄은 사채를 쓰는 이들에게 기발한 방법으로 빌려준 돈을 회수하고자 복수의 묘안을 짜내는 인물로 등장시켜 희안한 캐릭터로 만들었고, 프랑스 파리의 무대위에 창조해낸 몰리에르의 수전노 아르파공은 각종 이권과 고리대금업으로 돈을 벌어 소문난 젊은 미모의 마리안느가 가난하다는 것을 이용하여 돈으로 회유하여 결혼하려고 접근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문화생활로 풀 수 있도록 전시와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국립중앙박물관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획전시 무료관람 혜택을, 국립경주박물관은 수험생 대상 온라인 문화강좌 ‘스무살, 나의 첫 여행지가 경주라면?’을 진행한다.국립현대미술관은 고3 학생을 포함한 만 24세 이하 청년들에게 상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지난해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수능 수험표 소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16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9도, 내일은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또 대피하라고 경고하고 나서면서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상전에 곧 수만 명이 투입될 것으로 전해지는 등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남부 키부츠 민간인 살해 공격의 책임자인 하마스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우리말 예술 축제 ‘말모이 축제’ 운영위원회가 3·1운동 104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4주년,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한반도 전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갖춘 우리말 축제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는 문화행사는 제주 말부터 이북 말까지 풍성한 우리말 잔치가 열린다.‘말모이 축제는 올해 5회를 맞이해 서울시 예술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시민들에게 우리말의 순수함과 재미를 느끼고 출신 지역인 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공동주관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중심지 대학로에서 다시 한번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선보인다.오는 9월 23일 열리는 ‘또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는 거리문화 콘텐츠 확충과 공연 생태계 활성화 도모를 통해 대학로 제2의 부흥기를 이끌려는 뜻을 담았다.대상지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약 350미터 구간으로 이날 차량 통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뤄진다.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본 행사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뮤지컬 ‘22년 2개월’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뮤지컬 ‘22년 2개월’ 측은 30일 열정 가득한 연습실 현장 이미지를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과 창작진은 장면 하나하나 섬세하게 호흡을 맞추고 의견을 나누는 등 작품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고 있다.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연과 다름없는 집중력으로 열연을 선보이는 모습은 본 공연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박열’ 역의 유승현, 양지원, 이재환은 서사의 중심인물인 ‘박열’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유승현,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난 23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관람을 진행했다.프로그램 참가자는 총 15명이다.이번 관람은 취미·문화 지원 사업인 ‘같이, 가치’ 프로그램 일환으로 용산구가족센터 주최로 이뤄졌다.프로그램은 명화전 감상 후 소감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 중 1인은 “전시 내용을 사전에 공부하고 왔는데 실제로 보는 건 또 다른 것 같아 즐겁다”며 “다른 참가자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감상해서 더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7월과 8월, 다양한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10개의 문화예술 축제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공연예술부터 시원한 물놀이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의 축제들이 2023년의 여름을 특별한 추억으로 채워줄 것이다.서울시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축제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자치구 및 민간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문화적 역량이 뛰어난 다양한 축제를 선정․지원하여 연중 끊이지 않고 서울 전역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①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 >어린이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북부 대표공원인 경춘선숲길의 주민편의시설과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된다.5일 박환희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은 2023년도 서울특별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춘선숲길 환경개선 사업’ 예산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경춘선숲길은 광운대역에서 서울시계에 이르는 폐선부지에 주민 여가시설과 녹지공간 등이 조성되면서 동북권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그러나 경춘선숲길 조성 이후 이용자 급증과 시설 노후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와 시설개선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박 위원장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17일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2023 마로니에 펫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일환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유용한 각종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려는 취지다.페스티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존 무대존 어질리티존 부스존으로 구분해 진행된다.‘운영존’에서는 수의사로부터 반려동물 건강상담을 받고 미용·위생관리 요령을 배워볼 수 있다.또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별도의 포토존도 조성한다.‘무대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