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인, 이하 ‘방통위’)는 12월 28일(목) ’23년 한 해 동안 다각적으로 추진했던 불법스팸 감축 대응 노력을 뒤돌아보고 ’24년에 지속 추진할 과제를 제시했다. 올해 2월 국산 휴대전화 단말기의 ‘스팸신고기능’ 개선은 이용자의 스팸신고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이에 스팸신고 건수가 연간 2억6천만 건에 달하는 등 스팸 빅데이터 수집 확대에 기여하였다.19년부터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범죄목적의 문자미끼로 악용된 스팸데이터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불법도박)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대검찰청·경찰청·국토부는 지난 ’23.1.18. ‘전세사기 대응 협의회’를 개최해 긴밀한 수사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범정부 전국 특별단속을 시행하는 등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철저하게 대응해 엄단하고 있다.국토부는 ’22.7.~’23.5. ‘부동산 거래신고 데이터’,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사례 등을 바탕으로 조직적인 전세사기 의심사례 1,322건을 선별한 후 집중 조사·분석을 통해 12차에 걸쳐 전세사기 의심자 및 관련자 970명을 수사의뢰했다.국토부는 신고가격 거짓신고 등으로 국세청에 316
[서울시정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스팸을 통해 시작되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불법도박 등 각종 범죄의 증가에 대응해 국민의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스팸 빅데이터 개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최근 문자나 음성스팸을 통해 도박 알선, 대출 사기, 주식투자 사기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범죄로 연결되는 문자·음성스팸 중 악성스팸에 대한 신고건수가 3년간 2배 이상 증가했고 2019년 신고된 휴대전화 문자 스팸 중에서 도박, 불법대출, 주식 관련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대학교 개강시기를 맞아 취업 등을 미끼로 한 불법 다단계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대학생 등 불법다단계 피해주의 경보'를 29일(월) 발령하고, 예방 요령과 피해 지원계획을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고시원, 상조서비스, 헬스장 등 관련 소비자 피해, 신종 대출사기, 알뜰폰 구매 등에 대한...
[서울시정일보///황문권기자]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팀 홍길동 경위입니다. 선생님 금융정보가 노출되어 도박계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른 계좌도 위험하니 잔고를 모두 국가 안전계좌로 이체하세요.」 지난해 7,239명을 울린 수사기관‧금감원 등 정부기관을 사칭한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이하 ‘기관 사칭형’)이...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민금융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대포통장을 거래하거나 대출사기를 저지르다 적발되면 ‘금융질서 문란행위자’로 등록돼 최장 12년간 금융거래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2일부터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됨에 따라 보험사기나 대출사기 등으로 금융거래질서를 해친 사람(금융질서 문...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추석명절, 특히 주의해야 할 보이스피싱 수법은? 이러한 수법 중 특히 명절 때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택배문자」에 속지 마세요. ‘택배 배송 지연’, ‘배송 주소지 확인’, ‘추석선물 도착’. 이런 문자메시지 한번쯤은 받아본 적 있으시죠? 명절 때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과 스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지능범죄’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능범죄수사대를 전국 16개 지방경찰청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그동안 각 지방청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던 외근수사대를 ‘지능범죄수사대’로 통합했다.수사대는 ...
< 지역별 발생건수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경찰청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3년 연속 공동으로 범죄통계를 분석하여 ‘2013 범죄통계’ 책자를 8월 20일 발간하고, 사이버경찰청, 국가통계포털 등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공개하였다. ‘2013 범죄통계’는 작년 한 해 발생한 총 범죄 발생 및 검거 자료와 최근 5년간 발생한 범죄의 추이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주요 지표범죄인 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 사기에 대해서는 심층 분석 자료를 실어 전체적인 범죄동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총 범죄발생 건수는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서민경제 침해 근절과 경제혁신의 안정적 뒷받침을 위해 100일간(’14. 2. 24∼6. 3) 기업형 조폭 및 중소 상공인 갈취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조직폭력배 604명, 중소상공인 갈취사범 6,951명 등 6,261건 7,555명을 검거(347명 구속)하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경찰은 하반기에도 조직폭력배와 중소상공인 갈취사범이 실질적으로 근절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피해자 보호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범죄의 근절을 위해서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경찰청(수사국장 김귀찬)은, 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금융범죄 및 강력범죄 발생시 증거를 은폐하고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대포물건(통장.폰.차)’이 악용되고 있어, 범죄기반을 근절을 위해 ’14. 2. 24부터 대포물건 상반기 특별단속을 전개하여, 4. 23.까지 2개월간 총 3,706건 5,362명(구속 168)을 검거하고, 대포통장 등 총 15,783개의 대포물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대포물건’이란 명의인과 사용자가 다른 물건(통장.폰.차)으로서, 범죄에 이용되거나 이용될 가능성이 있는 물건의 통칭(경
불법스팸 사례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행복&기금 년 3.65%로 사용가능합니다”, “고객님 당일 대출 승인나셨는데 연락이 안되시네요. 빨리 연락 주세요. 00캐피탈”, “6~8%대로 이용가능! 당일가능! 급한거처리하시고 부담도 줄여드립니다.” 서울시가 이와 같이 서민들을 유혹하는 저금리 대출사기와 관련해 18일(화) 오전 11시 ‘저금리 대출사기 주의’ 민생침해 경보를 발령했다. 경보가 발령되면 서울시 홈페이지, 트위터(@seoulmania), 페이스북(seoul.kr),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서울톡톡 메일링 뉴스레터,
[서울시정일보] 2002년 12월 23일, 저는 그날을 기억합니다. 어머니에게 회사 연수를 핑계로 트렁크 하나에 옷가지 몇 개를 넣어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도망친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10년을 하루도 발을 뻗고 잔적이 없습니다. 2000년대 초반, 당시 카드발급이 참 쉬웠습니다. 길에는 ‘각종 카드 신청 받아요!’ 라는 모집 가판대가 널려 있었고 아르바이트생도 신청서 하나만 적어주면 며칠 안에 수월하게 발급 되었습니다. 저도 그 당시 아르바이트하던 곳 단골손님의 부탁으로 몇 장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았고 생활비, 교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찰청은, 미래창조과학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사와 협의하여, 불법대부광고에 사용되거나 대출사기에 사용된 타인명의전화(대포폰)를 정지하는 제도를 10월 1일(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서민층의 사금융 수요를 악용하는 악질적인 불법대부업 대출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 서민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강력한 단속과 병행하여 불법대부광고.대출사기에 사용되는 전화번호 정지 등 사전에 이러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정부는 ‘13.9.12(목)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불법사금융으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무조정실.법무부.안행부.고용부.미래부.금융위.경찰청.국세청.금감원.법률구조공단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불법사금융 일제신고 및 집중단속 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정부는 오늘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피해신고를 접수할 계획이며 신고 대표전화는 ‘1332번’이다. 금감원에 설치되는 정부합동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와 각 지방자치단체.경찰서에서도 직접 신고를 받으며, 인터넷으
2012범죄통계 발간되었다. 전과자 및 상습 범죄자 현황을 보면 ’12년 전체 범죄자 중 전과자는 836,856명(48.5%)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전과자 중 5범 이상 상습 범죄자의 비율은 2010년 37.8%, 2011년 38.3%, 2012년 39.1%로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은 범죄통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김일수)과 공동으로 2012 범죄통계 책자를 9월 4일 발간하고, 사이버경찰청, 국가통계포털 등 인터넷을 통해 자료공개를 확대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2012 범죄통계 책자는 2012년
[서울시정일보 박춘수기자]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악의적 불량식품 사범을 척결하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3월8일부터 6월15일까지 100일간 불량식품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총 3,011명을 검거하고 이 중 70명을 구속하였으며 식약처.지자체 등 유관기관 및 식품 관련 단체 등과도 적극 협력하여 자발적인 근절과 제도개선 촉진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위반행위 유형별로는 위해식품 등 제조.유통 872명(29%), 허위.과장광고 등 788명(26%), 원산지 거짓표시 443명(15%), 병든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경찰은 경찰관 사칭 전화금융사기 조직 피의자 10명 검거하였다.(구속4)【2.14. 충남․공주】피의자 OOO(23세, 남)들은 전화금융사기 조직으로, 통장모집책 ․ 인출책 등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하였다. 이들은 ’12. 3. 30. ~ 5. 14.간 ‘인터넷 물품사기 사이트 모임’에 접속하여 피해내역을 확인한 후, 피해자 OOO(56세, 남)에게 전화하여 경찰관을 사칭하며, “범인을 검거하였는데, 본인 여부 및 피해내역을 확인하려면 인터넷 뱅킹에 접속하여 보안코드를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앞으로 교통범칙금을 확인하려면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182번을 눌러보자. 인증절차를 거쳐 본인 확인이 되면 즉시 조회할 수 있다. 지난 2일 실종아동찾기 신고전화였던 182가 경찰민원 콜센터로 확대 개편되면서 전화 한 통화로 일부 민원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처럼 정부 민원 콜센터를 필요에 따라 잘 이용하면 발품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언제 어떤 콜센터가 유용한지 기억해 둔다면 도움이 필요한 순간 손쉽게 정보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182 경찰민원 콜센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찰청은서민층의 사금융 수요를 악용한 대출사기가 증가에 따라, 지방청 금융범죄수사팀 등 전국의 수사인력을 총동원하여 9.17~10.31(45일)간 특별단속을 추진해 그 결과, 대출사기 범죄 92건, 295명을 검거하고, 그 중 60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단속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대출사기 총책 및 콜센터 등 주로 主犯 검거에 수사역량을 집중한 결과, 구속율이 약 20%로서 일반 사기범죄 구속율(1%) 대비 20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또한, 검거된 사건과 관련된 피해자는 약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