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를 운영한다.김길성 중구청장이 오는 6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15개 동을 찾아가 주민을 만나고 의견을 듣는 자리다.지난해 운영된‘1일 현장 구청장실’에 내실을 더한 심화 버전으로 구청장이 주민과 현안을 놓고 토론하며 문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올해부터는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 위주로‘데이트’일정을 짰다.‘AI 내 편 중구’에서도 주민 제안을 24시간 받고 있다.‘중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은 구가 적극적으로 검
[서울시정일보]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종로구가 추진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민족의 단군기원 4357년 음력 어천절 대제전이 열린다.한민족 1만여 년의 역사에 전통문화에 담긴 조상숭배와 효친사상이 국민인성교육. 공동체의식 함양의 핵심이며 홍익인간. 재세이화 이념은 다문화, 다인종 시대에도 부합되는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란 뜻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다.오는 23일(화) 오전 10시 40분~오후 1시까지 서울사직단내 단군성전에서 열린다.또한 거국적인 제천의식인 제 62회 “어천절 대제전”을, 서울국학원에는 오후 1시-오후3시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시민 참여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올해 ‘지구의 날’행사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으로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자는 의미가 담겼다.오전 9시부터 ‘1.5℃ 기후위기시계’제막식,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봄을 맞아 문화도시 영등포의 역사부터 관광 명소까지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영등포 도보여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등포 도보여행’은 관광 해설사와 함께 영등포 구석구석을 도보로 걸어 다니며 공원과 골목길 등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와 사연 등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2021년 처음 선보인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관광 자원을 테마별 코스로 엮어,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문화도시 영등포를 소개한다.또한, 오로지 도보로 이동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
[서울시정일보] 수원시가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전자책 ‘2024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를 제작했다.지원 정책·사업을 임신·출산, 영유아, 청소년·청년, 청년·중장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지원 등 6개 주제로 분류해 소개한다.▲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내 생애 첫 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취업준비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청년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수원휴먼주택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알림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등 총 60여 개 지원사업을 볼 수 있다.올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점점 다양화되고 있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6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57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강남구가족센터는 가족 교육, 상담, 돌봄 등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올해 특화 사업으로 ▲예비·신혼 부부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사·진로 교육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양육법·놀이법을 알려주는 ‘손주병법’ 교실 ▲맞벌이가정을 위한 평일 오후주말 아동 방과 후 누리돌봄교실 ▲남성 양육자를 위한 교실 ▲1인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는 전국 최대 다문화 도시로 외국인 및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아 원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안산원곡초의 경우 재학생의 92% 이상이 다문화 학생이다.학교 현장에서는 중도 입국 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수준별 한국어 교육 지원과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또한, 안산원곡초가 소재하고 있는 원곡동은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겪고 있는 주택밀집지역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 조성에 대한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안산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수렴해 안산원곡초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고 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반지하 및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안심 집수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와 반지하, 옥탑방 등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경과한 저층주택 중 주거 취약가구 거주 주택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경과한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등이다.구는 이들 주택의 단열, 방수, 창호 등 성능을 개선하는 공사와 내부 단차
[서울시정일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8일(목)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논의·협력을 통해 마련한「미디어 역량교육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본 계획은 2020년 부처합동으로 발표한「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수립 이후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추진할 미디어 역량교육 전략을 담았다.그간 미디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용어로 표현했는데, 이번 계획에서는 ‘리터러시’ 개념의 모호성 등을 감
[서울시정일보] 부천, 화성, 용인, 구리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과학고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경기도교육청도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고 신설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3월 26일 ‘교육불평등·교육양극화 반대 특권교육 저지 경기공동대책위’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기 지역 과학고 추가 설립 움직임에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부모 대표로 발언한 조은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부지부장은 “지난해 이미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사교육비 지출이
[서울시정일보]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수원시정 홍보에 앞장선다.수원시는 외국인주민 시정홍보단 ‘다누리꾼’첫 정례회의를 26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개최했다.정례회의는 올해 3~5월 수원시 주요시정 소식·다문화사업 홍보, 새빛톡톡 가입홍보 및 토론방 운영 안내, 다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다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와 사이버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수원에 거주하는 10개국 외국인 55명으로 구성돼 수원시정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다누리꾼은 그동안 SNS를
[서울시정일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유영상)는 3월 25일(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24년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보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의 통신서비스 활용 능력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늘 강사단 발대식에서는 각 계층별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22일 생활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시민과 함께, 1회용품 OU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의 날을 맞아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홍보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에서 참여자들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하며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 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특히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가 올해도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도시로 꼽혔다.6년 연속인데 2위를 한 도시보다 대출 권수가 36%나 많으니 당분간 이 순위가 지속될 전망이다.개별도서관 실적에선 수지도서관과 상현도서관이 2018~2021년 전국 선두 자리를 주거니 받거니 했고 지난해 경기도 내 도서관 상위 50위 안에는 용인의 19개 도서관 중 12곳이 포함됐다.전국 성인 2명 중 1명은 1년에 책 1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용인시 도서관이 남다른 성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지자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최를 계기로 MLB(Major League Baseball)와 협력하여 유소년 야구 선수 대상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플레이볼 클리닉’과 소외계층 300명을 경기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개막 2연전으로 3월 20일(수)부터 3월 21일(목)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MLB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도내 163만 1인가구를 위해 인공지능 노인말벗서비스, 주거안전 체크리스트 개발·보급 등 올해 사업비 8천807억원 규모의 39개 과제를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은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주거 ▲안전·건강 ▲외로움과 ▲추진체계 등 4개 영역을 포함해 39개 과제로 구성됐다.또한 영역별 촘촘한 정책 추진을 위해 1인가구 총괄 부서인 가족다문화과와 주택, 청년, 노인 등 도내 7개 실국, 15개 부서가 협업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위원장 심재환)이 30일 서울 양재시민의숲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서 심재환 위원장은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이하,다문화조합)은 함께하는 행복이 목적이며 국가간 문화의 이해와 배려를 근간으로 합니다." 이에 "외국인을 고용한 사용자에게도 노동자인 외국인근로자에게도 서로 양측의 문제를 중재하고 함께하는 행복(TOGATHER)을 목적으로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이 만들어졌습니다"라고 설립취지를 밝혔다.심 위원장은 "현재 전 세계는 고령화가 진행되어 새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식품 나눔 캠페인 ‘나눔을 잇다’ 를 진행한다.‘나눔을 잇다’ 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캠페인 기간 중, 구청·동주민센터 등 자치구별 지정된 장소에 설치된 ‘식품나눔 기부박스’에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다.또한, 거점기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서울잇다푸드뱅크 누리집(www.s-foodmarket.or.kr)에 접속하면 손쉽게 현물 및 현금 기부 참여가 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사단법인 신복지원(이사장 김범준 ; 이하, 신복지원)이 지난 19일 fillone 광화문에서 김범준 교수(가천대), 신영일교수(한국보건복지인재원), 김준경교수(남서울대학교 지역인적자원개발단), 김홍구대표회장(조합법인 한국요양복지실무협회)를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 및 총회를 개최했다.사) 신복지원은 대한민국 No.1 전문사회복지사 현장교육훈련 양성기관으로 발전하고, 중장년층 사회복지기관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사회복지현장의 이슈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개최, 명품 사회복지기관 설치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강동구 지역 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기업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12월 22일 강동구 제1호이자 서울시 제30호 나눔명문기업인 다성건설은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1억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세 번째이다.다성건설 양재곤 회장은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고 이웃을 돌보는데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앞선 12월 7일에는 KDW 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