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27일 이동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 및 휴식권 보장을 위한 이동노동자쉼터 ‘휠링’ 2호점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휠링은 휠과 힐링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의 상징인 바퀴의 휴식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단원구 호수우체국 2층에 위치한 휠링 1호점에 이어 상록구 지역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해달라는 노동자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 경기도와 협력을 기반으로 2호점을 개소하게 됐다.상록구 이동 한대앞역 상점가에 소재한‘휠링’2호점은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휴가 여건이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총 7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는 비정규직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더욱 열악한 고용·노동 조건에 처해있는 초단시간 노동자를 위해 모집인원의 10%를 초단시간 노동자에게 할애하는 ‘초단시간 노동자 할당제’도 실시한다.초단시간 노동자는 1주 동안 정해진 근로 시간이 오후 3시간 미만인 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연차유급휴가와 유급휴일 퇴직급여법의 퇴직금 지급 등에서 적용이 제외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가 2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센터는 민선 8기 첫 번째로 개소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다.군포시 노동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구원 경기도 노동국장,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 당협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활밀착형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기구 확대’의 하나다.도는 점차 증가하고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올해 안산과 시흥에 조성되는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의 이름을 공모한다.세탁소 설치 사업은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면서도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할 여력이 안 되는 산단 내 소규모 영세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의 선제적 지원정책이다.응모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도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작품 접수는 28일부터 다음 달 1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공식 공모 플랫폼인 경기도의 소리에서 진행된다.심사는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서울시정일보] 이동노동자들의 노동여건 개선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민선7기 경기도의 7번째 ‘경기이동노동자 쉼터’가 올해 7월부터 부천시 상동역 인근에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이동노동자 쉼터’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노동정책 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차원에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이동노동자 맞춤형 휴게 공간 지원 사업이다.이번에 문을 연 부천쉼터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 주변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총 3억8,0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 일성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내걸었다.이재명 지사의 약속처럼 경기도는 경제적 기본권익 강화, 공정거래 기반 조성,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노동 조건 향상 등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불공정행위를 척결하고 공정 정신을 도정 최우선 가치로 강조해왔다.민선 7기 3주년을 앞두고 공정성 확립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생활 속 불법·부조리 근절 공정생태계 조성 등 3대 부문 77개 정책으로 살펴봤다.민선 7기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제정책으로 도는 ‘경제적 기본권&rsq
[서울시정일보] 작년에 이어 ‘2021년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이 높은 관심 속에 총 5,818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지난 21일 모집을 마감,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추첨에 들어간다.25일 도에 따르면,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은 도내 비정규직·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와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앞서 도는 지난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본 사업의 지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사업’이 1차 모집 만에 올해 목표치의 절반가량을 달성하며 열띤 호응을 얻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도는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29일간 ‘2021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사업’ 1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841명이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도가 올해 지원 목표치로 설정한 2,000명에 무려 42%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에 대한 배달 노동자들의 뜨거운 관심
[서울시정일보] 올해에도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휴가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이 추진된다.경기도는 올해 비정규직 또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700명을 대상으로 총 4억2,500만원 규모의 휴가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내 비정규직·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와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추진했다.연간 총소득 3천600만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 중 대리운전기사, 퀵·배달 등
[서울시정일보] 민선7기 경기도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2021년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4월 19일부터 모집한다.15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디지털플랫폼 노동 확산 등으로 배달업종 플랫폼 노동자의 업무 강도, 위험도가 높아짐에도 이들을 위한 제도적 보호 장치가 미비한데 따라 마련된 경기도의 새로운 노동대책이다.도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도내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 2,000명을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노동정책 공약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신설된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3월 22일자로 개소 2주년을 맞이했다.그간 경기도노동권익센터는 임금체불, 해고 산재,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노동권익침해 사례에 대해 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하면서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에 앞장서왔다.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위탁방식이 아닌 ‘직영센터’로 출발하고자 했던 이유는 노동국 신설과 더불어 1,370만 도민들을 위해 좀 더 힘 있는 노동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는 ‘2021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내년도 최저임금 보다 21% 가량 높은 시급 1만540원으로 확정하고 9월 1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올해 생활임금 1만364원 보다 1.7% 가량 상승한 수준으로 월 급여 기준으로는 3만7,000원이 늘었다.특히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8,720원보다도 1,820원이 더 많다.이는 경기연구원이 수립·제안한 ‘2021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에 의거, 지난달 27일 열린 ‘경기도 생활임금위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올해 도내 비정규직 또는 특수고용직 노동자 1,600명을 대상으로 총 4억원 규모의 휴가 경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비정규직·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와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민선7기에서 올해부터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월 소득 300만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 중 대리운전기사, 퀵·배달 등 ‘플랫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올해부터 편의점 알바 등 도내 단시간·취약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과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본격 운영한다.경기도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고양·부천 등 6개 시군, GS리테일 롯데GRS, BGF리테일 코리아세븐, 한국미니스톱 등 편의점 프랜차이즈 5개사는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기관들은 ‘노동권익 서포터즈’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집배원, 택배노동자 등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를 위해 1월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경기도청사와 공공기관에 ‘이동노동자 강추위 쉼터’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노동자 강추위 쉼터’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도정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해 여름 운영한 ‘무더위쉼터’에 이은 두 번째 이동노동자 맞춤형 휴게공간 지원사업이다.주요 이용대상은 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등 영하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시 본청 및 사업소에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의 휴일‧휴가 제도 등을 개선해 정규직과의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서울시는 기간제근로자의 휴일, 경조사휴가, 병가 등의 휴가제도를 부분개선하고 노동관련 법령 취지에 반하는 표준근로계약서식 수정 등 기간제근로자 관리지침으...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와 중소기업중앙회는 6월 17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 무교별관에서서울시 기술교육원 훈련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동부·중부·북부·남부) 훈련생들의 중소기업 취업지원 강화와 신규 일자리 발굴을 위한 것으로, 두기관은 이번 협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기사 등 업무의 대부분을 거리 위에서 보내는 노동자를 위한 휴식공간이 생겼다. 이들은 도시의 광야에서 밤길을 헤메는 대한민국의 사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들이며 경제 발전의 초석이다. 특히 이곳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돼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