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수원시가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전자책 ‘2024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를 제작했다.지원 정책·사업을 임신·출산, 영유아, 청소년·청년, 청년·중장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지원 등 6개 주제로 분류해 소개한다.▲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내 생애 첫 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취업준비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청년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수원휴먼주택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알림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등 총 60여 개 지원사업을 볼 수 있다.올해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산·사산을 겪은 부부들의 심리상담 지원과 예방을 위한 교육·정보 제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2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 검토보고〔제403회 국회〕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검토보고 p32.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유산·사산 사례는 연평균 10만 건 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유산·사산을 경험한 산모들은 자책감이나 불안감으로 인한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들에 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2일 부터 6일 중 3일간 ‘서울매력 활성화 토론(매력)’,저출생가임센터‧응급의료센터(안전), 가락시장(동행) 등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관련 분야 시 투자‧출연기관의 새해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시민과 만난다. 오시장은 민생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의료원 가임센터를 방문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생 시대에 난임부부 애로사항과 관련 의료진의 목소리를 청취한다.이어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와 선천성 난청·대사 이상아 검사비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는 한편 햇빛센터의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을 확대 운영한다.최근의 심각한 저출생 문제와 고령 임신, 난임 증가 상황을 적극 반영한 조치로 기존에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의료비가 지원됐다.올해부터는 조기 진통, 당뇨병, 다태임신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을 겪고 입원 치료를 받는 임산부는 누구나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입원 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입원치료비 중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에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이 있어 저출산 시대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칭송을 받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계룡시 엄사면에 거주 중인 윤재성, 김윤미 부부로 이들 부부는 지난 16일 오전 7째 자녀를 득남하며 5남 2녀의 9식구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시는 부부의 7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3일 간단한 축하행사를 마련했으며, 건미역과 아기 옷 및 유아용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시에서는 그동안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출산장려금 지급 및 난임시술비 지원 등 모자보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첫째 아이를 낳으면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현금과 바우처를 포함해 첫 달 최대 740만원을 지원한다.강남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지난 1월 14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3년도 강남구 출생아 수는 2,350명으로 전년도보다 280명 늘었다.2022년 합계출산율이 25개 자치구 중 하위 5번째로 꼴찌나 다름없었던 강남구 출생아가 지난해 극적으로 증가한 것이다.구는 지난해 출산양육지원금을 파격적으로 증액한 것이 정책적 효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올해 1월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관리 검사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등 5개 모자보건 지원 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했다.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난임 시술비 지원 사업에서 대상자의 소득 기준를 폐지한 데 이어 올해 모자보건 사업의 소득 기준이 대폭 사라지고 대상자를 확대한다.구는 이런 확대 내용을 포함해 올해 23개의 모자보건사업에 전년 대비 27억원 늘어난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한다.결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광명시는 경제 한파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을 신설했다.사회보장급여나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고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발굴한 대상자가 관련법이 정하는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긴급복지 지원 가구에 선정되면 1건 당 5만원, 1년 최대 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단, 기존 복지 관련 종사자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은 제외한 일반 시민만 포상금 지급이 가능하다.올해부터 가족 돌봄 부재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다행히 민생 여건도 일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정세와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보건복지부는 새해 1월 2일부터 다둥이 가정에 대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앞으로 세쌍둥이 이상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세쌍둥이는 3명, 네쌍둥이는 4명의 관리사를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최대 25일에서 40일로 확대한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 직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일정 기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위생 관리, 신생아 양육 및 가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산모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올해 강남구를 빛낸 10대 굿 뉴스를 선정했다.올해 구는 여러 대외기관에서 20개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11월 8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우수한 스마트시티 정책으로 대한민국 유일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11월 28일 홍콩에서 열린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대상을 받았다.역삼1동은 생활안심디자인은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국무총리 표창,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강남구 국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새해 태어나는 쌍둥이들에게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1월1일부터 태어나는 쌍둥이(다 태아) 양육 가정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응급실 내원비, 특정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등 최대 3,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의 하나로, 2024년 1월 1일부터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무료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최근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시험관 등 난임시술로 쌍둥이 이상 다태아 출산이 늘고있는 추세를 고려한 것으로,
[서울시정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2.19.(화)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9월 14일(목)부터 10월 13일(금)까지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으며, 공모에 참여한 85개 기업을 대상으로 ➀전체 근로자 수 대비 사내 기혼자 수·아동 자녀 수, ➁최근 3~4년간 수출실적·영업이익 증가 추이, ➂가족친화제도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9개사를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수산중공업, ㈜중앙백신연구소, ㈜유한양행 등 3개 기업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대전시가 지난 12일 브리핑 에서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 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청년층 인구 비율이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인 대한민국 중심도시 로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 는 청춘남녀의 만남과 결혼 신혼부부의 정착과 출생을 아우르는 종합형 지원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1조 567억원을 투자한다.'하니(HONEY) 대전 프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년 반 동안 용인의 미래를 여는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나 아직 갈 길은 멉니다.보다 살기 좋고 더욱 멋진 도시로 만들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일과 성과로 응답하는 것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책임이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평소 특강을 통해 ‘응답을 하되 능력있게, 실력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그것은 곧 시민을 위한 일과 성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내년에도 그렇게 하도록 노력한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0일 제277회 용인시의회 정례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시민 삶과 밀접한 보건 분야의 경우, 임신·출산 관련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평균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의 실질적 시민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김포가 서울 편입이 되면 임신·출산 관련 보건서비스가 확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임신부의 체계적인 등록관리를 통한 모성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되는 한편 임신·출산 관련 비용 지원이 확대되고 예방중심의 평생구강관리체계가 강화되는 등 실효성있는 혜택이 확대되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소중한 아이와의 만남을 꿈꾸는 서울시민 A씨, 서울시로부터 난임시술비를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었고, 시술종류에 상관없이 본인에게 맞는 시술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만족감이 크다. # ‘지옥철’ 대신 서울동행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경기도민 B씨, 이쑤시개처럼 꽂혀서 이동하던 이전과 달리 스마트폰도 보고 그날의 업무도 미리 정리하는 등 한결 여유가 생겼다. #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동참하고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C씨, 월 6만 5천 원으로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출시를 손꼽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요리 교실, 태교 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서울시 내 신혼부부가 가장 많은 자치구로 송파구 산모건강증진센터의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을 통해 임신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구는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먼저, 관내 임산부 대상 대면 교육으로 ‘쿠킹클래스’를 열어 임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의 2차 추경예산 처리지연으로 인해 부모급여, 장애인 활동지원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제 276회 임시회가 2주간의 파행 끝에 아무런 소득없이 폐회되자 고양시 주요사업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사회적인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복지 예산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우선 영아를 둔 가정에 매달 주는 부모 급여 74억원이 편성되지 않아 자칫 다음 달부터 수당 지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지난 17일 마포구 보건소 2층에 원스톱 임신·출산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햇빛센터’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OECD 기준 초저출산국인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이나 마포구는 2021년 기준 0.58명에 불과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구는 이런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모자보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해 8월부터 ‘햇빛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햇빛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