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올 3월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안전공백 없는 강동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휘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3월 1일부터 전담 인력 3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직원들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구는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상황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지난 12일 자연재해와 화재, 인파밀집 사고 등의 사회재난 상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을 개소했다.구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빈번한 안전사고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휘 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6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회의실, 영상회의실, 멀티비전실, 관제실 등의 최신시설을 구비한 재난안전상황실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재해예방시설로써, 상황실 근무요원이 지역 내 CCTV와 연결된 최신 ‘스마트 도시안전망’과 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 7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남해안 지역에 시간당 50mm의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남부에는 최고 15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지만,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50~60mm로 비의 양이 줄겠습니다. ● 나토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각국 정상들과도 잇따라 회담을 열고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29일 오후 6시부터 한파경보 발령에 따른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은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시설복구반·홍보지원반으로 구성되어 한파특보 발효 시 기상 현황을 전파하고 피해 발생 현황, 취약계층 보호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며 24시간 비상 상황에 대응한다.먼저 구는 SNS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의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한파경보가 한파주의보로 하향 조정되기 전까지 주민 참석 행사는 전면 취소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성동구가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체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해 전면 총력전에 나섰다.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8개 실무반이 24시간 상황유지를 통해 생활접점 민원부서를 제외한 전체 직원이 재난대응 활동에 집중한다.도서관, 복지관, 문화시설 등 구 산하 공공시설 494개소를 7일간 임시 휴관 조치하고 확진자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경유 민간시설도 3일간 운영중단 조치 및 집중방역에 나선다.또한 현재 확진자 발생사실 및 조
[서울시정일보]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재난대책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7일 국내에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4번째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한 것과 관련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5개 자치구 부구청장, 광주경찰청, 광주시의사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경북 포항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32분 31초 포항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깊이는 7km로 알려졌다.이날 발생한 포항 지진은 규모 2.0 이하의 지진이기에 긴급재난문자는 따로 발생하지 않았으며 기상청 홈페이지 지진 기록에서도 '국내 지진 기록' 항목이 아닌 '규모 2.0이하 지진' 항목에 작게 적혀있었다.그러나 시민들은 "포항에 지진 왔어요", "지진의 악몽이 떠올랐다", "왜 경보 안 띄워?", "진도 1.9라 지진 발표하지 않네요"며 답답한 마음을
기상청은 28일부터 지진 조기경보 발표시간을 단축하고, 이용자 위치별 지진 ‘진도정보’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지난 9.12지진과 포항지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지진 발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지진 조기경보 발표시간은 지진 관측 후 15~25초 정도가 소요되었지만 앞으로는 7~25초 수준으로 단축된다. 2015년에 첫 시행한 지진 조기경보는 관측 후 발표까지 50초가 소요되었으나, 이후 단계적으로 개선해 9.12지진 당시 26~27초, 포항지진
정부는 지진 등 긴급한 재난 발생시 수신기능을 차단한 휴대폰에도 문자를 강제 전송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2G폰을 위한 단문문자메세지(SMS)로 전송하는 방안을 도입한다.2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1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시켰다고 전했다.이날 회의결과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재난문자 수신기능 차단 설정 휴대폰에 문자를 강제로 전송하기 위해, 현재 전쟁 상황에서만 가능한 강제전송 가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7월 기준 803만대에 달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기상청은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지진 발생 2분 후 긴급재난문자 형태로 발송됐다.기상청은 "여진의 위험이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라"고 밝혔다.한편 15일 충북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기상청이 지진을 관측한 첫해인 1978년 9월 16일 오전 2시 7분 속리산 부근에서 진도 5.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4일 오후 5시5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국민안전처는 4일 오후 5시5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림여고 뒤 삼성산 산불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안전처는 등산객 및 인근 주민에 대한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산불이 난 데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홍수발생 정보빨라질 전망이다. 이는 자동화된 긴급재난문자 발송시스템 구축으로 현 20여분→ 3분 이내로 단축된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홍수 발생시 국민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국토교통부 홍수통제소(한강·낙동강·영산강·금강)간 자동화된 긴...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1] 추진배경 정부는 지난 4월부터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진대책 TF」를 운영하여 「지진방재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5.27일(금) 서울청사에서 열린 총리주재 ‘제9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지진활동이 증가 추세에 있고, 지난 4월 일본·에콰도르에서 발...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앞으로는 긴급재난문자의 경보음 크기가 위급정도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국민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재난문자방송의 송출방식을 차별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재난을 위급성에 따라 ‘안전안내, 긴급재난, 위급재난’ 3개로 구분하고 그에 따른 경보음 기준을 달리 하기로 했다.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8월 20일(수) 14시에 전국 읍 이상 도시지역(접경지역은 면 지역 포함)에서 적의 공습에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유사 시 국민의 초동대처능력과 자발적 훈련참여를 통해 안보인식을 높이고자 을지연습 계획(8.19~21)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8월 20일 14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이동과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다만 세월호 사고의 신속한 수습과 지원을 위해 전남 진도군은 훈련에서 제외하였으며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