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가 문산읍에 소재한 한 스튜디오에서 ‘성인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한 것에 대해 결사반대의 뜻을 밝히고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와중에, 장소를 대관한 케이아트 스튜디오 측에서 임대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시는 관내 또 다른 스튜디오에서 개최할 수도 있다는 정보가 입수됨에 따라 성인페스티벌 개최 여부를 계속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성인페스티벌은 당초 수원시에서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가 수원시와 시민단체의 강력한 항의로 무산되자 4일 저녁 성인페스티벌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약칭 "공전협")는 지난 2018년 4월 설립 이래로 토지를 강제수용당한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공공주택지구 등 86개지구(2022년 11월현재)가 참여한 단체다."공전협"에는 현재 수용가 주민 및 가족등 통칭1백만 원주민이 참여하고 있는 바 강제수용지구 원주민들에 대한 권익증진과 생존권보장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동안 "공전협"은 용산대통령실앞과 청와대.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감사원. 헌법재판소. LH한국토지 주택공사및 지역별사업본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등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안산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예보와 관련해 지난 7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이동 경로에 따른 직·간접적인 영향에 대해 재해대책 부서별 대응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 전파,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사전 대비 상황 등을 중점 논의했다.김 부시장은 회의에서 저지대 시설 및 비탈면 등 사전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긴급대책으로 오는 24일부터 출근 혼잡 시간대에 70번 버스 8대를 긴급 추가 투입해 운행한다.이로써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저감을 위해 운행 중인 김포공항역행 70번 버스는 현 5대에서 출근시간대에 8대 증차 된다.8대가 추가 투입되면 출근 혼잡 시간 배차간격은 현 15분에서 5분으로 줄어 70번 버스의 편의성과 정시성이 증진될 전망이다.노선 : 걸포북변역-사우역-풍무역-고촌역-김포공항역 70번 버스 외에도 김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5월 초까지 김포공항역행 4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1일 이태원 사고 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지금은 특위 구성보다 관계기관의 조사와 사태수습을 지켜볼 때”라며, “차분히 사태 수습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울시가 사고원인 파악과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함에도 서울시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활동이 자칫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에 분주한 현장에 혼란과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고 보았다.또, 정례회가 개회되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고 원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는 지난 29일 밤 10시20분 발생한 핼러윈데이 사고 관련, 빠른 수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구는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2020년부터 핼러윈데이 방역대책회의를 진행해왔다.구는 올해도 27일 ‘핼러윈 데이’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통행에 불편을 주는 지장물, 볼라드, 난간 등 이태원일대 시설물 현장점검 및 지하철 환풍구에 안전띠 설치, 역사출입구 안전요원 추가배치 협조요청 등 안전을 먼저 챙겼다.365청결기동대 운영 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하수도 맨홀뚜껑 열림 사고가 사람, 물체 등의 추락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올 하반기부터 맨홀뚜껑 바로 아래 그물, 철 구조물 등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적극 도입·설치한다고 밝혔다.지난 8일 집중호우로 서초구 서초동에 물이 불어나면서 하수도 맨홀뚜껑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개방돼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시가 침수지역, 역류발생구간 등을 대상으로 ‘잠금 기능’이 있는 특수한 맨홀뚜껑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당 100mm 이상의 비가 내려 맨홀뚜껑이 열리는 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지난 이틀간 고양특례시에는 250mm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졌다.시에 따르면 8일 평균 94mm , 9일 평균 154mm 강수량을 기록했다.시는 8일 오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대응체제를 운영했다.재난상황실과 현장대응 비상근무조로 49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상황 접수, 복구지원에 나섰다.10일 오전까지 신고된 고양시 호우침수피해는 주택 31건, 상가 13건, 농경지 13건, 공장 5건, 기타 8건이다.일현로 덕이로 경의로 등 도로침수 16건, 기타 공공시설 피해가 5건이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조선일보 1일 보도에 따르면 방역 당국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인천 거주 40대 부부를 포함한 5명이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다.이 부부는 지난 10월 28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귀국했고, 지난달 25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 후 접촉자 추적 관리 과정에서 부부의 지인 A 씨와 10대인 가족 1명 등 2명이 지난달 30일 추가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백신접종의 돌파감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병상과 현장 의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료인들의 지원을 당부했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7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병상을 확보하고 민간 병원과 협력해 하루라도 빨리 의료진이 케어해줄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는 것이 환자들을 위한 최선의 방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17일 0시 기준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인원은 생활치료센터 대기 155명, 병원대기 299명 등 454명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오늘까지 도내 총 52개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검사를 당부했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임시 선별검사소는 수원역, 범계역 등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설치되고 있으며 오늘까지 총 52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무증상 감염원들을 선제적으로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없더라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시기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안성 한국표준협회 인재원 등 생활치료센터 3곳을 추가 개소하고 시군과 협업해 추가 확보를 추진한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자택대기 확진자 해소를 위해 병상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11일 0시 기준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인원은 138명이다.전날 10일은 334명, 9일은 282명으로 병상을 배정받지 못하고 있는 인원이 일일 100여명이 넘는 상황이다.도는 생활치료센터 3개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추가 수용
[서울시정일보] 이른바 깜깜이환자가 늘고 있다.경기도가 도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비율도 두 자릿수를 지속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3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확진자 추세가 안정세에 접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방심해선 안된다.언제든 다시 폭발적인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단장은 이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의 확산과 감소에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나와
[서울시정일보] 지난 한 달간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쪽이 그렇지 않은 쪽보다 60대 이상 고령 비율이 높고 상태도 상대적으로 위중해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를 줄이는 일이 시급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1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8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의 경기도 유행 역학 특성을 설명했다.도에서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100명을 넘겼던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30일간, 총 2,174명이 확진됐다.이 중 60대 이상 고령자는 36.4% 수준이
[서울시정일보] 지금 유행하는 코로나19는 전파속도가 6배나 빠르게 돌연변이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다.경기도는 소규모 모임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이 가족과 지인에게 확산되고 있다며 당분간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9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점차 줄어들고는 있으나, 도내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55명이 증가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이재명지사는 제2의 팬데믹을 우려한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민관총력대응이 필요하다며 대도민 긴급호소문에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중증환자용 병실 확보에 민간종합병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이재명 지사는 21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소재 상급종합병원장들과 코로나19 대응 간담회를 열고 “현재는 통상적 방식으로 환자들을 수용하고 관리하기는 불가능한 상태인 것 같다.“환자들이 체계적으로 전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간담회에는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내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들어 급증하며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경기도 해외유입 확진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지난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발생한 도내 1,531명의 확진자 현황을 보면, 3월이 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6월 371명, 7월 현재 307명 순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발생한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총 394명으로 이중 유럽과 미국 발 유입자가 66.5%인 2
[서울시정일보] 1일 취임 3년차를 맞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선 7기 후반기 첫 일정으로 코로나19 감염거점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이 지사는 1일 오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해 중증환자 치료 격리병상을 둘러본 뒤 의료진의 고충을 듣고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이 자리에는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과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이경준 안성병원장과 의료진들이 함께 했다.이 지사는 “코로나19가 아주 장시간 동행 또는 동거를 해야 될 상황이라 다른 대책이 필요한 터에 안성
[서울시정일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5일 민락동 실내수영장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6월 24일 12시 30분경 의정부시 민락동 한 건물의 수영장 시설에서 물탱크가 파열돼 수압으로 건물 외벽이 무너지며 약 40t의 물이 아래로 쏟아지면서 1층에 주차된 차량 1대가 파손되고 보도블록, 점포 구조물 등이 손상됐다.사고 당일 의정부시는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배치해 소방당국과 안전조치를 하고 부서진 잔해와 도로에 쌓인 토사를 걷어내며 주변을 정리했다.특히 안 시장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경위, 대책방안 및 피해복구
[서울시정일보]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하나님의교회 등 종교단체로 이어지며 수도권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15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리치웨이 관련이 3명,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 1명, 해외유입 2명, 지역사회 감염 1명”이라고 밝혔다.지역사회 발생 신규 확진자 1명은 기 확진된 용인 거주자의 접촉자이며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중이다.서울시 관악구 소재 다단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