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목) 밝혔다.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활동은 총 5959건으로 연평균 1,987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구조활동은 2,142건으로 ’22년에 비해 155건(7.8%)이 증가했다. ’21년과 비교 시에는 312건(17%)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산악사고 구조인원은 1,269명으로 ’22년(1,295명)에 비해 26명(2%) 감소, ’21년(1,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가 4월 27일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출발하는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1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8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4,600여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올해는 기존 안양천 중심 코스에서 한강 가양대교 방향으로 하프 · 10km 코스를 변경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구는 지난해 대회 시 가족, 연인 단위 참
[서울시정일보]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10.29 이태원 참사, 지난해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큰 재난들이 불과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연이어 발생했다.크고 작은 재난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시스템과 체계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그 중 관악구가 선제적으로 재난안전시스템 개편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그 역할의 중심에는 ‘재난 컨트롤타워’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이 있다.지난해 5월 15일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13일 구청 중회의실서 ‘핼러윈 데이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다중인파 밀집 기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중점관리 구역은 세계음식거리, 이태원로 퀴논길 일대다.회의는 참석 기관장 인사말, 기관별 안전대책 발표, 기관장 당부, 기념촬영 순으로 60분간 진행됐다.박희영 용산구청장, 임현규 용산경찰서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최인수 서울교통공사 수송운영처장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구는 지난달 14일 구청장 주재 ‘제1차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얼마 전 관악구는 폭우로 인해 도림천이 범람한 상황을 가정하고 ‘자율방재단’과 함께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수위 상승에 따른 도림천 대피방송을 시작으로 주민대피와 통제 등 지역주민들이 훈련에 함께 참여했다.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현재 총 6,89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로 생활 속 위험요인 제거, 재해복구, 또 감염병에 따른 방역활동까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서울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태풍, 홍수, 폭염 등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
지난 8일 터커컬슨(Tucker Carlson)은 키에프(Kyiv) 정부가 카호프카(Kakhovka) 수력 발전소를 훼손했다고 비난했다. "한 번 봅시다. Kakhovka 댐은 실제로 러시아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러시아 정부에 의해 지어졌고 현재 러시아가 통제하는 영토에 있습니다. 댐의 저수지는 지난 240년 동안 러시아 흑해 함대의 본거지였던 크리미아에 물을 공급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칼슨은 지난해 12월 워싱턴 포스트가 우크라이나 장군의 말을 인용하여 그의 부하들이 댐 수문에서 미국산 미사일을 시험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상기시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4일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광화문 거리 응원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소방력을 배치해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응원 현장의 안전을 위해 배치되는 소방력의 주요임무는 소방안전 사전점검 각종사고 발생시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 현장상황실 운영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 등이다.이를 위해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 54명 및 소방차 9대를 거리응원 현장인 광화문광장 일대 등에 배치한다.특히 119구급대 4개대를 광화문광장 주변에 분산 배치해 현장에서 응급환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시정의 안전·연속성을 위한‘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 상시점검과 훈련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로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시장 주재의 상황보고회의를 매일 열어 중대재해 관련 각종 현안을 논의하며 대응해왔다.시장 공백으로 시장 주재의 회의가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시는 권한대행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황보고회의를 이어가고 있다.시는 지방선거까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그동안 여성 위주로 제공하던 안심 귀가지원 등 ‘안심이앱’ 서비스를 성별, 연령 구분 없이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안심이앱은 자치구 CCTV관제센터가 컨트롤 타워가 되어 서울시 전역에 설치된 6만대의 CCTV와 안심이앱을 연계해 안심귀가 관제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는지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안심귀가앱이다.2017년 4개 자치구 시범사업 이후 2018년 10월부터 시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
[서울시정일보]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25일 오후 12시 59분경 은현면 운암리 소재 가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신속한 대규모 소방력의 집중투입을 통해 오후 2시 57분경 초진을 완료했고, 잔화정리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화재는 가구공장 공장동에서 발생하여 인근 공장 2개소로 연소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확인된 인명피해는 1명으로, 인명검색 중 오후 1시 40분경 공장 인근 컨테이너 내부에서 요구조자 1명을 발견했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외 재산피해는 플라스틱 제조공장과 생활용품 보관창고 등 건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감염병 대응의 핵심 역할을 하는 종합병원이 감염병 전담 병상 등 공공 필수 의료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도시계획적 지원방안을 시행한다.대상은 종합병원 또는 300병상, 7개 진료과목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등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는 종합의료시설이다.서울시내 종합병원의 요청이 있으면 도시계획조례 용적률을 120%까지 완화해준다.용적률 초과로 용도지역 상향이 불가피한 경우 증축 계획 구역에 한해 용도지역 변경까지 지원한다.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은 음압병상 등 감염병 관리시설, 응급의료시설, 중환자실 같은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4일 성과보고회 ‘고마워요•함께해요•언제나(이하 고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녹화 방송으로 진행된 성과보고회 ‘고함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온라인 고민상담소, 방구석 실패담 스페셜,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장학금 수여 등 다채롭게 진행 되었으며, 은평구 청소년의 실태조사를 통해 은평 청소년의 현주소를 보여주었다.또한 올해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봄철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대책’을 31일 발표했다.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 활동은 총4389건으로 ’18년 1332건, ’19년 1312건, ’20년 1745건이다.지난해 산악 구조활동이 전년도에 비해 약 33%가 증가했다.구조인원은 ’18년 966명, ’19년 887명, ’20년 1090명이며
[서울시정일보] 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3월 26일 오후 4시, 2020년 ⌜시흥시 청소년 심리건강」심포지엄을 온라인 생중계(유튜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흥시 청소년 위기실태조사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흥시 청소년 심리건강 실태조사」결과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년마다 시흥관내 청소년의 위기실태를 조사해 시흥시 청소년정책 수립과 친사회적 환경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위기청소년실태조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위기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금일 08시 30분께 남산 케이블카주차장에서 케이블카 안전사고를 대비한 민·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남산 케이블카 운행시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비하여 케이블카 운영직원의 위기상황 대응능력 향상 및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으로 재난상황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남산케이블카 관계자 및 중부소방서장 등 인원 50명과 굴절사다리차 등 차량 11대를 동원하여 운행 중이던 케이블카가 원인불명의 고장으로 운행이 중지된 상황을 가정하여 카 내부
[서울시정일보] 드론을 활용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군이 손을 맞잡는다.행정안전부는 11월 5일 한국국제협력단 운동장에서 성남시 등 8개 협업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드론 기반 실시간 다중관제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사업은 올해 3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 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2021년 12월에
[서울시정일보] 전남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번 산악사고 예방대책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도내 19개 주요 등산로와 산악사고 빈발지역, 위험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전남소방본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고려해 산악위치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정비와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 등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추진키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종료되면, 주요 등산로에 119구조·구급대를 비롯 의용소방대, 시민산악구조봉사대를 배치해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2018년 한강로 일대 방재시설 확충사업에 이어 한남동 빗물펌프장 증설사업도 모두 마무리가 됐다. 지역의 숙원사업을 임기 내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7월 28일 지역 주민들과 한남빗물펌프장 현장점검에 나선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말이다.이슈 행정에 빛나는 모범사례로 서울 용산구가 시·구 예산 153억원을 투입, 한남빗물펌프장 시설용량 증설사업을 마쳤다.공사는 2017년 5월부터 2020년 7월까지 3년 2개월 간 이어졌으며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온라인 고민 상담소’를 오픈한다. ‘학교 온라인 고민 상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내 활동에 지쳐있는 관내 청소년의 고민 상담을 접근이 용이한 실시간 온라인 유튜브 채널로 진행할 예정이며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정서적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해당 사업 포스터의 QR
[서울시정일보]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현장 근무자의 신체 이상 감지시 즉각 구조신호를 보내는 스마트워치를 도입했다.포스코는 8일 포항ㆍ광양제철소에서 위험 개소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근무자 1,200여명에게 스마트워치를 배포했다.스마트워치는 현장 근무자의 넘어짐, 심박이상, 추락 등 신체 이상이 실시간 감지되면 주변 동료들에게 즉각 구조신호를 보냄으로써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예를 들어, 직원이 설비점검을 위해 현장을 순찰하다 심박이상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스마트워치가 이상증세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