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양재2동 동산어린이공원을 새롭게 정비해 전 세대가 누리는 ‘세대융합 공공공간’으로 선보인다.‘세대융합 공공공간’이란 초고령화, 저출산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공공간의 형태로 서초구가 지난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양재2동 동산어린이공원’은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기존 경로당과 인근 어린이공원 부지를 선정, 이를 리모델링했다.약 1,800㎡규모로 ▲노인 인지건강시설 ▲어린이놀이시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노인 인지건강시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3종 세트’를 일괄 설치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란색 방호울타리 ▲노란색 횡단보도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교통 약자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설치한 시설물이다.구는 지역 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구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지난달 강남초등학교, 예담어린이집 앞 어린이 보호구역 총 2곳에 시인성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3종을 구축했다.먼저 올해 7월 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주민들의 오랜 주민 숙원이었던 국악고교사거리의 24년된 논현보도육교를 올해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한다.논현보도육교는 서초구의 언남중학교에서 국악고교 방면에 있는 논현로에 2000년 설치됐다.올해 설치된지 24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고 오래된 육교라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어르신, 유모차이용 보행자 등 교통약자가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었다.육교 대신 다른 횡단보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약 600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그간 주민들은 육교 철거와 함께 횡
[서울시정일보] 현대차가 자사 최초의 2층 버스를 선보였다.현대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만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 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현대차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025년도 시민참여예산에 반영할 시민 제안사업 접수를 3월4일(월)부터 4월12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규모가 올해와 동일한 500억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그동안 특정사업에 한정하지 않았던 예산편성 분야 중 일부 규모(200억원)를 서울시정의 핵심철학이자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가능한 ‘약자와의 동행’에 특화한다. 시민참여예산 편성과 실행을 위한 심의 등의 역할을 하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참여 시민도 120명에서 200명을 확대해 시민대표성을 높였다. 2012년 시작된 시민참여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부천시가 지역사회 자원을 공유해 현안을 해결하며 상생 경제 ---만들기에 앞장선다.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기존 주차 공간을 개방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유휴공간을 개발한다.체육관·운동장 등 학교시설개방과 안전에도 힘쓴다.예비부부와 공공기관 및 지역 명소를 연결하는 결혼식·스냅촬영 장소 무료 대관 사업도 추진한다.부천시는 올해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161개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한다.부족한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실제로 주차장 1면당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3월 30일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수서~동탄 구간의 영업시운전을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일 착수한 영업시운전은 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로 실제 개통상황에 맞춰 실시될 계획이며 GTX-A 수서~동탄 구간은 3월말 개통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해 사전점검과 시설물검증시험을 큰 문제 없이 계획대로 모두 완료했다.영업시운전에서는 열차운행계획의 적정성과 기관사 등 종사자의 업무숙달 등을 점검하기 위해 ‘운전’과 ‘영업’ 2개 분야 총 45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올해 25억원을 들여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등 5곳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 및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경기도는 2023년부터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동반자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두의 이동 안전과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경기도는 31개 시군의 신청을 받아 외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파주
[서울시정일보] 조용익 경기도 부천시장은 24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각계각층 시민이 상생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히며 ‘상생과 미래’를 새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발표했다.조 시장은 이날 시민의 삶을 당장 개선하는 민생정책을 중심으로 한 ‘상생’ 시정을 설명했다.아울러 기업 유치 및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과학고 설립,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등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했다.조 시장은 “부천페이를 2,000억 규모로 발행하고 추가할인 가맹점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기부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 관내 2,428개의 태양광 도로표지병 설치가 마침내 완료됐다.도로표지병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 시설물이다.강북구에서는 매년 적지 않은 교통사고가 발생한다.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강북구에서는 매년 1,000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 교통안전지수는 2022년 기준, 78.74점으로 서울 자치구 평균 대비 높은 편이지만 2020년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어 관내 교통사고 예방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박수빈 의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길안내 서비스 개발 시범사업을 지난 12월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시범사업에 앞서 2022년 잠실역 지하공간이 시각장애인에게 복잡한 보행 여건을 지니고 있는 점에서 착안해 행정안전부에 주소기반 사물인터넷센서를 부착한 보행 환경 개선 연구를 제안하고 확인하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올해는 전년도 연구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관내 서울시각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실외구간을 대상으로 무장애 길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행정안전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고덕119안전센터 앞 사거리와 대명초교 입구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의 변두리를 따라 네 방향에 ‘’자로 설치되어 있는 일반적인 횡단보도와 달리, 보행신호를 한 번만 받고 대각선 방향을 포함한 모든 방향으로 건널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으로 보행신호 시간에 모든 차량이 멈추게 됨에 따라,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와 대각선 방향으로 이동하는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고덕119안전센터 앞 사거리와 대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셸터, 온열의자, 바람막이를 설치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스마트셸터는 냉난방기, CCTV, 구정홍보판, 미세먼지 센서 공기청정 살균기, 무선충전기, 자동문 등을 갖추고 있다.올겨울에 처음 6곳에 설치했으며 매일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연중 운영된다.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열의자는 44곳에 설치했다.바깥 기온이 18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와 의자 표면 온도를 38도까지 높인다.운영시간은 역시 매일
[서울시정일보] 인천의 3개 도시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이 문화공간과 편의시설로 조성된다.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 부평삼거리역, 계산역 등 3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특화역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먼저,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말 센트럴파크역에 친환경 소재인 이끼로 벽을 꾸민 모스월을 설치했다.센트럴파크역과 재외동포청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에 설치된 모스월에는 인천대교와 인천공항 등 인천의 랜드마크를 표현해 인천과 재외동포와의 연결성을 강조했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간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도시정체성을 전 세계 로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 안정,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모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려 사람과 자본, 일자리가 몰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활력이 넘치는 매력도시로 거듭나야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다행히 민생 여건도 일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정세와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2024년 새해부터는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액이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되며 지원 대상도 기존 7천 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된다.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서는 방문의료팀이 환자의 집을 방문해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의료 서비스도 시행된다.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복지정책인 '360° 돌봄'에 따라 시간에 관계 없이 아동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는 돌봄수당도 지급된다.5월에는 ‘더 경기패스’ 시행으로 19세 이상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마을버스 혼잡도 안내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마을버스 운행 특성상 하차 시 교통카드 미태그, 현금승차 등으로 데이터 분석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지만, 면밀한 노선별 이용 실태 및 운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뢰도를 보완하는 등 방안을 마련했다.마을버스 차내 혼잡도 서비스의 제공 정보는 일반버스(간선․지선․순환)와 동일하게 탑승인원을 ‘여유’, ‘보통’, ‘혼잡’ 3단계 수준으로 구분하여 안내된다. 혼잡도는 단말기에 접촉한 교통카드 승․하차정보로 탑승인원을 산출하여 마을버스 특성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 가 지하철 노원역 내 4호선과 7호선을 잇는 환승통로에 설치된 노후 에스컬레이터 6대의 교체공사를 한다.노원역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는 1997년 설치 이후 현재까지 운행되어 노후로 인해 고장이 잦고 부품 수급 등 유지보수의 한계가 있어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교체 작업을 시작했다.환승통로는 오는 20일부터 2024년 9월까지 약 9개월간 전면 폐쇄하고, 노원역에서 4호선과 7호선을 갈아타는 고객은 ‘간접 환승’ 방식을 이용해야 한다.간접환승은 환승을 위해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계룡시는 도로교통공단에서 평가하는 교통안전지수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 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교통안전지수는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 자료로,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등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를 분석·평가한 결과다.지난해 평가에서 계룡시는 2위를 차지하였으나,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도로 정비,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