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오는 25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한다.구는 최근 몇 년 사이 운전자 부주의 및 교통법규 미준수 등으로 공용차량 사고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해 책임 강화와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그 결과, 2021∼2022년 평균 120% 수준이던 사고 손해율이 지난해 91%로 감소하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이에 구는 올해도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이어간다.4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 등 공용차량 운전자
[서울시정일보] ‘자라니’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자라니’란 자전거와 고라니를 합친 단어로 도로에서 자전거가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른다고 해서 만들어진 말이다.코로나 사태 이후 자전거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나며 이와 관련된 사고도 늘고 있다.이에 자전거 이용률이 특히 높은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구민들이 더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강동구가 올해도 무료 자전거 교육을 준비했다.2010년부터 강동구가 운영해 온 ‘강동 바이크스쿨’은 성인과 어린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법규, 올바른 자전거 운행방법 등의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경찰청은 올해부터 교통범칙금 모바일 통고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교통범칙금 모바일 통고 제도는 경찰관이 폴리폰(PDA)에서 인적 사항 등을 입력한 후 위반자 동의를 받아 휴대전화(카카오톡)로 범칙금 통고서를 발송하는 방식이다.모바일 통고서를 받은 위반자는 본인 인증을 통해 통고서를 열람한 후 가상계좌로 범칙금을 납부하면 된다. 통고서 미수령 등 관련 민원에 대비해 발송·수신·열람 기록은 별도 서버에 저장된다.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1일 교통범칙금 통고서를 종이 출력 대신 모바일로 발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양목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1곳 내 속도제한 노면표시 162개소를 재정비했다고 밝혔다.이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제한 노면표시 적용범위 확대 및 시인성 확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정비대상지는 초등학교, 어린이집 주변 등 어린이보호구역 162개소다.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 향상과 차량 감속을 유도할 방침이다.기존 관내 속도제한 노면표시는 전부 흰색 선으로 원형 테두리 안에 숫자가 표시돼 시인성이 떨어졌다.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지난 7일 구청에서 서울시,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유킥보드 운영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을 협의했다.강남구에서는 5개 업체가 전동킥보드 약 8천여대를 운영하고 있다.킥보드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과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유킥보드 운영업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구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월 한 달간 자전거 초보자인 14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자전거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구에서 제공하는 기존 무료 자전거 교육은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만 운영되어 성인들도 자전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이에 구는 14세 이상 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해 올해 9월부터 성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시작했다.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중랑천 제3체육공원에 위치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학습장에서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강동바이크스쿨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 이동수리 서비스, 자전거 보험 등 자전거 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이론·실습으로 구성된 다양한 교육과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강동바이크스쿨 자전거 안전교육’은 교통법규 등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기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17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강릉의 낮 기온이 35도를 넘으면서 5월 중순으로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는데요. 동해안에는 때 아닌 열대야까지 예보된 가운데 오늘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넘게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부터 한풀 꺾일 전망이지만, 6월과 8월엔 예년보다 조금 더울 가능성이 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 이른바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불가피한 결단이라고 옹호했지만, 더불어민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20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본격 농사철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곡우인 오늘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0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맞는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헌법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피땀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가 현재 위기라면서, 거짓 선동과 위장에 절대 속아서는 안 된다고도 역설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최근 현장중심의 행정 수요 증가로 공무원들의 공용차량 운행이 잦아지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업무용 차량을 운행하는 사업장에서 종사자의 ’안전‘ 이 강조되고 있다.이에 관악구가 지난 15일과 16일 2일간 걸쳐 공용차량 교통사고 발생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운전 실천을 위한 직원 교육‘을 운전직 공무원 등 직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소속 전문강사가 운전 중 각종 사고 사례 및 현황 12대 중과실 교통사고 발생시 공무원으로서의 법적 책임 최근 개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간을“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이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두 번째로 맞는 명절이고일상 회복으로 귀성·귀경·여행 등 대국민 이동이 예상되나,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지난 추석과 같이‘이동 시 방역과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성남시는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 분당구 야탑역 1번 출구 쪽에서 이륜자동차 소음 줄이기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이날 캠페인은 야간 배달 오토바이 굉음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알려 운전자의 자제를 유도하려고 열린다.성남시 공무원 30여명이 ‘폭주·과속하지 않기’, ‘소음·경적기 불법 개조하지 않기’, ‘교통법규 준수해 운행하기’라고 쓴 피켓을 들고서 약 1㎞ 거리를 행진하는 방식으로 오토바이 운전자의 3대 실천과제를 홍보한다.거리 곳곳 배달 대행업체와 운전자들에게 오토바이 운행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이륜차의 통행이 금지되어 있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와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불법 진입은 최근 4년 동안 평균 3,000건 이상 이륜차가 고속도로를 불법 질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13명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현행법상 자동차전용도로는 이륜차의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배달수요가
[서울시정일보] 6월 20일 월요일의 헤드라인 뉴스.● 오늘(20일)부터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한동안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 6시~9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는 23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남부지역에는 61년 만에 가장 많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산사태와 하천 범람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남부지역은 앞으로 비가 더 예보돼 있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일 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경이적인 한 주의 시작입니다. 애독자분들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20일)부터 제주도 등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한동안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 6시~9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는 23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남부지역에는 61년 만에 가장 많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이동약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운전능력 향상을 위해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설치공사를 완료했다.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는 관련법상 보행자로 분류돼 인도로 이동해야 하지만 보행자와의 충돌위험과 장애물, 좁은 보도폭 등 열악한 주행여건으로 차도로 내몰리며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또한 전동보장구가 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이용자가 증가되고 있음에도 사용설명서 외에는 교육이 전무하고 별도의 면허나 안전교육 이수 없이 바로 운행이 가능해 안전정책 마련이 시급하다.이에 구는 관악산근린공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18일 관내 9개 초등학교 1~2학년생들에게‘가방 안전 덮개’ 1,289개를 제작해 전달했다.‘가방 안전 덮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제작한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다니는 책가방에 씌우는 방수 재질의 덮개이다.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 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인 ‘30’을 표시하는데,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초고휘도의 고급 빛 반사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한 속도
[서울시정일보] 4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이다.오늘은 4.19혁명의 날이다. 3·15 부정 선거에 항의해 1960년 치러진 제4대 정·부통령 선거에서 이승만 정부와 자유당이 이기붕을 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해 유권자 수를 조작하고 투표함을 바꿔치기 하는 등의 선거 부정을 저질렀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20도 이상 벌어져
[서울시정일보] 21일 (월)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절기상 춘분인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과 낮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를 이어가겠고, 주 후반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포근해지겠습니다.● 러시아군이 현지 시각 20일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 군사시설 89곳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인 대피시설 폭격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은 우크라이나 인구의 4분의 1가량이 피란했고, 사망자가 9백 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어제 오전 서해로 방사포 4발을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렌터카 등을 이용해 돈을 받고 승객을 태우는 일명 ‘콜뛰기’ 등 불법 유상운송 행위를 연중 집중 수사한다고 20일 밝혔다.‘콜뛰기’ 기사들은 정해진 월급 없이 운행 실적에 따라 수입이 달라지기 때문에 과속,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높다.특히 사고가 나는 경우 보험 처리가 되지 않아 피해를 고스란히 이용객이 감당해야 한다.또한 콜뛰기 기사는 택시기사와 달리 고용과정에서 범죄 전력 조회 등 신분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