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노량진역 인근 컵밥거리 및 먹자골목 일대에서 ‘노량진 청춘페스티벌, 공상공생’을 개최한다.‘공상공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노량진 상권을 활성화하고 청년층의 노량진 방문을 유도해 공시생과 상인이 공생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 협치 사업으로 노량진 상인과 주민 대표,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로그램부터 홍보 방안까지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사전예약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오는 13일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동작협치 분야별 공론장’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론장은 ‘4개 분야, 21개 의제, 동작구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를 주제로 진행하며 주민들의 일상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 의제에 대한 참신한 제안과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앞서 구는 지난달까지 ‘찾아가는 공론장’, ‘민관협치형 의제제안 공모’등으로 다양한 협치의제를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의제발굴
[서울시정일보]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과목별 점수와 합격선까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모의고사 서비스가 최초로 선보인다.인사혁신처는 22일부터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누리집을 통해 국가공무원 5·7·9급 채용시험 기출문제 모의고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전에는 수험생이 누리집을 통해 기출문제를 내려 받아 풀어본 후 정답을 따로 확인해야 했지만, 이제는 온라인으로 문제를 풀면 자동으로 답안지가 제출돼 자신의 점수를 바로 알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지원하고자 하는 직렬에 해당하는 과목을 연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공시생의 진로전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웰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웰센터’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증가에 따르는 사회적 손실을 막고자,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공시생 진로전환 취업연계 사업이다.구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선정으로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그간 공시생 633명의 진로전환 및 취업을 연계했으며 그 중 45명이 IBK 기업은행, 마켓컬리, 스
[서울시정일보] 바야흐로 20대 인구의 6.8%가 '공시족'인 시대가 도래했다. 많은 청년들이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합격 후의 생활은 수요만큼 공개되지는 않고 있다. 이 중심에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유튜브가 있다. 바로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광명시 광명씨”의 ‘공무원 시리즈’ 영상이다.광명시 유튜브 “광명시 광명씨”에 들어가 보면 “공무원 1년 리얼 후기”, “공시 당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에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이의 꿈터가 문을 연다. 구는 청년지원 원스톱 거점시설인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노량진은 하루 유동인구가 12만명에 달하는 곳으로, 공무원 시험부터 일자리 재교육을 받기 위해 5만여명이 상주하는 등 청년들의 현실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장소다.이에 구는 청년들의 취업준비부터 성공까지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센터 설치를 추진해왔다. 센터는 연면적 759.49㎡ 규모로, 노량진로 190
[서울시정일보] 지난 1월 30일 동작구 노량진동 47-2번지 등 동작구 지역의11개 필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직업교육 특구’로 전국 최초 선정됐다. 노량진 지역은 이번 ‘동작직업교육특구’ 지정으로 기존의 공시촌으로 대표되었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미래를 설계하는 직업교육의 새로운 메카로 탈바꿈한다.지역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량진지역의 직업교육 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해 왔던 서울시의회 김정환의원은 전국 최초 “동작직업교육특구” 지정에 대한
2016년 KBS TV 명견만리에서는 ‘공시생 40만명 시대’라는 제목의 방송을 내보냈다.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젊은이가 40만명이라는 이야기는 노량진 일대에 공무원 학원에 엄청난 인원이 있다라는 이야기다. 최근 필자에게 동작구청에서 제안이 하나 들어왔다. 시범사업으로 공무원 준비하는 노량진 일대의 공시생을 해외로 취업시카자는 제안이 들어왔는데 10여년간 해외취업을 해 온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조심스러운게 사실이다. 해외취업은 국내취업이 안되니까 또는 공무원 시험에 계속 떨어지니까 해외나 나가자라는 naï
실종된 수원 공시생이 용인의 폐공장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3시 30분 경 용인의 한 폐공장에서 숨져있는 실종 공시생 A(25) 씨를 발견했다.A 씨의 몸에는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며, 시체 주변에는 질산화 나트륨과 술이 있었고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던 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경 도서관을 다녀오겠다고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한편 경찰은 A 씨가 폐공장으로 넘어가기 직전 본인이 직접 사망 현장에 도착한 것과 현장 주변에 독극물이 발견된 점으로 볼 때 자살을 할 가
정부의 비영리 민간단체 경력을 공무원 호봉에 반영하는 방안이 4일 만에 철회됐다. 추진 사실이 알려진 후 ‘형평성’논란과 ‘친정부 성향 인사 특혜’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여론이 악화됐기 때문이다.인사혁신처는 8일 “지난 5일부터 입법예고한 공무원보수규정 개정안의 내용 중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단체에서 상근으로 근무한 경력을 호봉경력으로 인정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이번 개정안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rdqu
7‧9급 공무원시험에서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유자에게 가산점 5%를 부여하는 내용의 공고가 예고 없이 나왔다는 주장이 공시생들 사이에서 제기되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인사혁신처는 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2018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시험 등 계획 공고’를 발표했다.공고내용에 따르면 고용노동직류(행정)와 직업상담직 선발 시 직업상담사 1급과 2급 자격증 소지자에게 9급은 5%, 7급은 3% 가산점이 부여된다.현재 공시생들은 사실 상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가산점이 예고나 유예기간 없이 갑
공시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해양경찰청은 2017년도 하반기 경찰공무원 550명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모집 계급은 경위 4명과 순경 546명이며 채용 원서는 이달 11일까지 접수한다.경위 계급은 회전익조종 2명, 해상작전 1명, 대테러 1명 등 3개 분야에서 선발한다.순경은 9개 분야에서 546명을 선발하며 세부적으로는 공채 263명, 함정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드라마 매니아로 알려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혼술남녀, 질투의화신 등을 추천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영수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문화체육계 블랙리스트'관련 재판에서 조윤선 전 장관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드라마를 추천하는 내용의 문자메...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학원에 가려면 매일 노량진역 앞 횡단보도를 건너야 해요. 한 낮엔 신호가 유난히 길게 느껴지죠. 어느날 횡단보도 앞에 천막이 생겼어요. 정말 천막 하나일 뿐이데.. 배려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 공시생 서광민(인천시 계양구, 36세) “돈을 수 억씩 들이고도 정작 주민들은 어디다 썼나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하주차장은 정규직 공무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계약직 공무원은 청사 밖에 주차해주세요.” 공시생의 청사 침입 사건에 따라 정부세종청사도 보안을 강화하고 있지만 ‘지하주차장 민간인 출입 제한조치’로 논란을 빚고 있다. 행정당국이 보안강화 지침을 하달했으나 이 과정에서 비정규직 공...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공직 사회에 첫 받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가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임용식을 열었다. 구는 지난 15일 구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9명(행정직 34명, 세무직 5명)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경기침체에 따른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노량진 고시촌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청춘힘내! 희망♡사랑 우체통』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어 화제다.이 사업은 동작구와 동작우체국이 협업사업을 통해 취업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시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자는 것이 ...
스터디룸에서 공시생들이 면접대비 토론을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구청에서 면접 공부를 함께 하니 더 집중이 잘 되는 거 같아요”경찰공무원 면접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권정안(대전 28세) 씨는 구청에서 운영하는 스터디룸(학습공간)에 만족을 표했다. 직원 식당을 스터디룸으로 개방한 점에 대해서도 공간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괜찮은 발상”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지역 내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직원식당을 스터디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노량진 일대 수험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