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경기도가 2023년도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가운데 납세 회피 수단으로 수표를 발행해 보관한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통해 20억원을 징수했다고 22일 밝혔다.도는 2021년부터 국내 최초로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수표 발행 후 미사용 자를 조사해 지속적으로 가택수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수표를 발행하고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생활에 여력이 있고 납세 능력이 있다는 증거로 판단했다.사전 조사된 체납자 308명 가운데 거소지 불명, 완납, 분납, 사망자 등의 사유로 218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90명에 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월요일인 10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0도로 떨어져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 최고 기온은 24도까지 올라가 일교차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오후부터는 강원산지를 시작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대통령실이 국민제안을 토대로 15건의 민생 정책을 2차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취약계층 지원, 공정과 알 권리 제고, 국민 안전 향상, 일상 속 불편과 불합리 해소 등 15건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이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금과 골드바 등 현물을 자동화로 관리하는 ‘Digital 금고’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 은행들은 현금과 현물을 영업점 내 금고에 보관해 직원들이 매일 현금과 현물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관리해왔다.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Digital 금고는 현금과 현물의 단순 보관을 넘어 △일일 자동 정산 △상시 이상감지 시스템 △자동 무게 측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횡령과 분실 등의 사고를 방지,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안전성을 높였다.또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6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오늘은 중복이다. 코로나19로 원숭이두창으로 전 세계가 혼돈이다. 어찌보면 각자도생의 시기이다. 면역력이 최고다. 삼계탕이라도 먹고 힘을 내자.● 중복인 오늘 삼복더위가 이름값을 하듯 심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대구와 일부 경북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폭염특보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며, 밤사이 열기가 식지 못하고 체감온도가 열대야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33도, 대전 34도, 대구 34도가 예
[서울시정일보] 문화가, 예술이, 그림이 있는 시대는 행복한 시간들이다. 문화가 최고야!본지 논설위원이신 임영조 화백이 천안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임 위원은 한국한지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고등학교 미술교과서 (교학사)에 게재된 임 화백은 중앙대 서양학과·중앙대 대학원 조형예술학을 전공한 석학이다.또 임 화백은 2018년 보성 여고 미술교사를 정년퇴임했으며 그동안 15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100여 회의국내외 그룹전을 열었다.임영조 화백은 이번 초대기획전은 ‘어둠 속에서 더 찬란한 빛과 불변의 의미들&
[서울시정일보]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5월부터 전국 223개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한국조폐공사의 「오롯 골드바」(10g, 18.75g, 37.5g, 100g, 375g, 500g)가 판매 한 달 만에 43억원 어치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조폐공사가 2014년부터 금융기관 등에 위탁 판매를 실시한 이래 역대 최고 매출액이며, 5월 영업일(22일)을 감안하면 전국 223개 우체국에서 하루에 약 2억 원어치가 팔린 셈이다. 경기·인천지역이 10억원 이상 팔렸고, 서울에서는 가장 많은 206개가 팔렸다. 중량
[서울시정일보] 임영조화백의 영감의 노래는 한지 바탕위에 노을 지는 바다 물결의 빛을 순금(24K)으로 붙이고 긁어내어 조형화한 작품 속에서 흘러가는 시간의 영원과 순간의 빛에 관한 명상을 환기시켜 준다.한지로 골드바 틀을 만들어서 그 위에 순금박을 여러 겹 입혀서 실제의 금괴와 똑같이 보인다. 한지의 지속적인 활용과 동일선상에서 오래전부터 금과 관련된 다양한 조형적 이미지를 모색하며 3차원적 오브제를 평면에 접목시켜 미묘하고도 섬세하게 진짜 금괴와 같은 이미지이다.특히 질서있게 펼쳐지는 크고 작은 금괴를 평면에 접목시켜 이 작은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혜택을 담은「도담도담통장」을 개발하고 14일부터 전국 농·축협에서 판매한다. 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순우리말‘도담도담’을 상품명으로 하는 이 상품은 임산부, 어린이 등 개인고객 및 정부의 출...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매일 먹는 신라면이 행운을 가져다 줬어요!” 농심은 11일, 신라면 출시 30주년 기념 ‘신라면 멀티팩 속, 황금색 골든辛을 찾아라’ 이벤트의 1호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거주하는 김지영(39세)씨로, 평소 즐겨 찾던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신라면에서 당첨 쿠폰...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신라면 속 골드바를 찾아라!”30년간 고객님이 보내주신 신라면 사랑, 이젠 농심이 돌려드립니다. 대한민국 대표라면, ‘신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9월 26일부터 2달간 진행된다. 농심은 30년간 받아온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총 3만명의 고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세청은 10억원이 넘는 국세 체납자 656명의 명단을 2일 공개했다.우리나라에 2004년에 도입된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제도는 올해가 6년째이며 공개대상자는 2004년 1101명, 2005년 1160명, 2006년 704명, 2007년 661명이었으며 지난해 800명이었다가 올해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이들이 체납한 국세는 총 2조5417억원에 달하며 이중 고액체납자 수는 지난해보다 144명 감소했으며 체납액은 9794억원 줄었다.올해 가장 많이 세금을 체납한 사람은 금지금(금괴·골드바 같은 상태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인천의 대표 명소인 인천대공원 장미원의 장미들이 오는 주말을 전후하여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미는 인천시민의 밝고 순수한 품성과 닮아 1982년 인천시화로 지정되었으며 인천대공원 장미원은 1995년 조성되어 6,000㎡(약 1800평) 면적에 66종 12천여 주가 식재되어 있다. 붉은 빛의 ‘유로피아나’, 순백의 ‘파스칼리’, 샛노란 ‘골드바니’ 등 형형색색 수놓은 장미의 바다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6월부터는 장미원에서 ‘인천대공원 야생동물 사진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