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일용직 건설현장 노동자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새벽일자리쉼터를 운영하고 있다.쉼터는 평일 4시부터 7시까지 금천구 독산고개 새벽인력시장에서 연중 운영된다.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삼삼오오 모이는 새벽인력시장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천막을 설치하고 ▲ 무료 와이파이 ▲ 휴대폰 충전기 ▲ 의자 ▲ 난방기 등 편의시설 ▲ 따뜻한 차 등을 제공하고 있다.2023년 쉼터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최근 3년간 일평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올해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를 적용한 ‘건설 숙련기능인 필수 배치 시범사업’ 을 시를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220개 현장으로 확대한다고 31일에 밝혔다.특히 안전․시공 품질과 관련된 공종에는 50% 이상 중급 이상 숙련기능인 투입도 추진한다.시는 그간 건설업 특성상 불안정한 고용구조, 산업재해 위험 등으로 인해 젊은 노동력 유입이 감소하고 숙련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 시공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 등이 늘어남에 따라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시는 이번 시범사업 대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HD현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서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 인프라 건설의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HD현대는 9일(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CES 2024에 참가한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위치한 HD현대 전시관은 300평 규모로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HD현대는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를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으로 정했다.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은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서울시 공무원 ㄱ씨는 지하철 이동 중 급한 용무로 개찰구 밖 화장실을 가거나 반대 방향 개찰구로 잘못 들어가 요금을 두 번 결제하는 시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하철 15분 내 환승 시 무료 재탑승’을 제안했다.서울시는 이 정책을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이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는 400만명으로 이를 통해 시민의 부담이 총 50억원 줄었다.행정안전부는 ‘제25회 혁신릴레이’를 10월 31일 서울특별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공직 내 혁신문화를 확산하고 각 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서울시정일보 주복식 기자]노을이 예쁘게 보이네핸드폰을 들고 찍다가더 크게 찍으려 열배로 촬영하니태양에 기중기가 들어가일하는 모습처럼 보였다.며칠전 사진으로 아파트 건설현장의크레인이 태양을 들어 올리는 착각을 하게 한다. 가을비 내리는 한 밤에저렇게 태양도 일하는데...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상현의원(4선, 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사업주로 하여금 기상여건에 따라 실내외 작업장에 필요한 보건조치를 마련하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작업장에서 가스, 방사선, 고온, 병원체, 이상기압 등에 의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업주로 하여금 필요한 보건조치를 하도록 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고용노동부가 ‘열사병 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사업주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권고하고 있으나 건설현장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국토교통부는 ’23년 2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 명단을 공개했다.국토교통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통계를 분석한 결과, ’23년 2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63명이며 전년 동기 대비 11명 증가했다.이 중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개사 1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명 증가했으며 한화, 현대엔지니어링에서 각 2명씩, 그 외 9개 사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설계 단계부터 감리·시공까지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및 대책을 마련하였다.시는 이미 ‘22.7월부터 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건설공사의 주요공종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기록관리하고 있다.서울시가 구축한 동영상 기록·관리를 통해 시공 과정 기록 영상을 분석하여 시설물을 해체하거나 땅을 파지 않고도 부실시공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설계 도면대로 시공하고 있는지, 작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12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 밤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12일 밤부터 13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5㎜ 안팎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가 '권고'로 바뀌는 등 대부분의 방역 조치가 사라집니다. 가장 크게 바뀌는 건 확진자 격리 의무가 사라지는 겁니다. 또 동네 병원과 약국에서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건설 현장의 부실공사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 ‘건설 공사 부실시공 방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신고대상은 동작구청 및 동작구 시설관리공단에서 발주하고 신고일 현재 공사 중이거나 준공 후 1년 이내의 건설공사가 해당된다.또한 공사비가 3억원 이상인 경우 부실시공의 정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단, 전기공사, 정보통신공사, 소방시설공사, 문화재 수리공사는 제외한다.전문가의 조사를 통해 지적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벌점을 부과하고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2월 12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주 초에 곳곳에서 눈비가 내리고 나면, 북극발 한기가 곧장 한반도로 쏟아져 내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춘천은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충남과 전북 등 서해안 곳곳으로 많은 눈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눈비 소식이 잦고 강한 한파도 몰려온다며, 한랭 질환과 미끄럼 사고 등에 사전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러시아가 항구도시 오데사를 드론으로 공격해 에너지 기반 시설과 민간 거주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2월 7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절기상 '눈이 가장 많이 내릴 때'라는 대설(大雪)인 7일 출근길 수도권과 충청북부 등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6도 사이였다.낮 최고기온은 6~1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초 일부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큰 관심은 ‘10.29 참사’와 관련해 민주당 등 야권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교체될지 여부입니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한국은 북괴 같은 조폭 집단의 민노총과의 내전 중이다.그들의 집단 이기주의는 북괴 성남시의 동부연합 민노총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있다. 여기에다 더불어민주당의 노란봉투법 등등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폭행위 당장 멈추십시오. 라고 말했다."업무개시명령 이후 주말동안 화물기사님들의 복귀 움직임이 뚜렷해지자, 이제는 민노총 ‘건설노조’가 건설현장을 마비시키려고 나섰습니다.제가 서 있는 이 현장은 오늘부터 셧다운입니다. 레미콘은 물론이고, 일 할 사람도 없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오후 2시, 대통령실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경제부총리, 산업부·법무부·행안부·국토부·고용부장관, 경찰청장이 참석해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피해상황 점검, 범부처 대책 및 화물연대 불법행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11월 29일 시멘트 운송거부자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이후,시멘트와 레미콘 뿐 아니라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등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시멘트 물동량은 회복세이나 레미콘 생산량은 평시의 20% 수준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월 2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강력한 한파가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면서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다만 오후에는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고 주말인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우크라이나를 군사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스페인에서 주요 기관에 연쇄적으로 편지 폭탄이 배달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총리실을 비롯해 스페인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미국 대사관 등에 화약 등이 담긴 편지가 배달돼 현지 당국이 긴급 수사에 나섰습니다.● 북한에서 평양으로 운송되던 금괴 2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가을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11월 말까지건축공사장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소방재난본부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건축공사장에 대한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제단속을 추진한다.단속대상은 서울시내 건축공사장 중 연면적 2천㎡ 이상인 총 729개소이며 이번 단속을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일선 소방서 28개조 56명의 합동 단속반원을 투입한다.이를 통해 특히 각 대상에 대한 소방시설 공사 시 불법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 불법 하도급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최근 6년간 970건의 불법 하도급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적발된 유형은 ‘무등록 하도급’으로 총 668건이 적발되어 전체 불법 하도급 적발 건수의 71%에 달했다.매년 나머지 적발 유형을 합한 건수보다 많은, 압도적 1위에 해당한다.다음으로는 일괄 하도급, 동일 업종 간 하도급 등이 뒤를 이었다.무등록업자 하도급은 무자격자에게 시공을 맡긴다는 점에서 건설시장 질서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2022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공사 대금과 노임·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예방을 위해 ‘체불 예방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22. 8. 17.부터 ’22. 8. 31.까지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중 체불 취약 현장 등으로 선정된 10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는 명예 하도급호민관, 서울시 직원을 2개의 반으로 편성해 건설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점검반은 공사 관련 대금의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체불 예방 활동의 실효
[헤드라인] 29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으며, 금요일인 오늘(29일)도 한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며 찜통 속에 갇힌 듯한 느낌이 들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 등장하는 강기훈 씨는 한때 극우정당의 대표였습니다. 자유의새벽당은 4.15총선은 부정선거라거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의 배후가 중국 공산당이라고 주장해 온 극우정당입니다. 현재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걸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
[서울시정일보] 지난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동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성흠제 의원은 미래안전도시 서울을 꿈꾸며 위원장 선출 당시 공약했던 사항들을 모두 이행함으로써 미래안전도시 서울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상당한 자긍심을 느낀다는 소회와 함께 재선의원으로서 제11대 의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먼저, 제10대 의회 후반기 위원장으로 선출되던 2020년 7월 당시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감지하고 복합적인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약속했었다면서 위원회가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