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20여년간 불법 무단 점유로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공간이 주민편의공간으로 조성돼 마침내 주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서울 서초구는 시유재산인 서초동 1323-9번지 일대를 무단으로 점유해 불법영업 중인 재활용센터와 고물상의 폐가전·가설 적치물 등에 대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해당 토지는 1992년 영동1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체비지가 최초로 조성됐다.고물상은 2000년부터 불법 무단점유를 한 것으로 추정되며 재활용센터는 위탁계약이 종료된 2009년부터 불법 무단점유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부천시가 지역사회 자원을 공유해 현안을 해결하며 상생 경제 ---만들기에 앞장선다.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기존 주차 공간을 개방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유휴공간을 개발한다.체육관·운동장 등 학교시설개방과 안전에도 힘쓴다.예비부부와 공공기관 및 지역 명소를 연결하는 결혼식·스냅촬영 장소 무료 대관 사업도 추진한다.부천시는 올해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161개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한다.부족한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실제로 주차장 1면당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주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관내 공공시설 6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확대 구축하고 16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1월 말 기준 동작구에 보급된 전기차는 1천 635대이며 충전시설은 관공서 공동주택 등에 총 1천 593대가 설치·운영되고 있다.충전기 1대당 전기차 수는 1.02대로 서울시 평균인 약 1.5대보다는 양호한 편이나, 충전시설 대부분이 아파트 단지 내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주택가 밀집 지역 주변의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울시정일보] 조용익 경기도 부천시장은 24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각계각층 시민이 상생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히며 ‘상생과 미래’를 새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발표했다.조 시장은 이날 시민의 삶을 당장 개선하는 민생정책을 중심으로 한 ‘상생’ 시정을 설명했다.아울러 기업 유치 및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과학고 설립,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 등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했다.조 시장은 “부천페이를 2,000억 규모로 발행하고 추가할인 가맹점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기부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주차난 해소 및 공유주차 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출근이나 외출 등으로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동작구와 협약된 주차공유 앱 파킹프렌즈 모두의주차장에 공유하고 실적에 따라 선물을 받아가는 방식이다.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가 어플 회원가입을 하고 비어있는 주차면을 자유롭게 공유한 후 이벤트 참여까지 마치면 된다.단, 지정된 공간이 아닌 일정 구간 내 주차할 수 있는 구간제는 제외된다.9월부터 10월까지 10시간 또는 100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과 귀경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허용하고 공영 및 거주자우선,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먼저 설을 앞둔 14일부터 설 연휴 기간인 2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사당, 성대 등 전통시장 5곳 주변의 주·정차를 허용한다.주·정차 허용 구간은 사당시장은 엘마트~플리즈맘 성대시장은 다솜약국~하나은행 상도전통시장은 7번가피자~망향비빔국수 본동 인정시장은 행복부동산~애플마트 남성역골목시장은 할매순대국~호림빌딩이다.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횡단보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지역 내 비어있는 주차공간의 효율적인 사용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사동·난향동 공영주차장 2개소에 IoT 기반 스마트 공용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IoT 공유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 바닥에 IoT 센서를 설치해 ’주만사‘, ‘파킹프렌즈’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면의 차량 점유 여부를 확인하고 유휴시간에 빈자리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구는 지난 11월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의 주차수요, 접근성, 운영 적합성 등을 고려해 신사동제3공영주차장에 12면, 난향동제1공영주차장에 1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경사진 지형의 거주자우선주차장 구역에 차량을 고정할 수 있는 고임목함 15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는 경사진 주차장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임목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주차장법 개정안에 따라 경사로 주차 차량 밀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구는 지난해 마포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고임목함을 5개를 제작하고 경사진 거주자우선주차장 4개소에 고임목함을 설치해 시범 운영했다.시범 운영 결과 고임목 사용률이 높아지고 이용자들이 주차장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 점을 토대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상가, 교회, 학교, 아파트 등의 유휴 부설주차장을 이웃과 나눠쓰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5년간 총 721개소 17,188면의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작년에는 95개소 2,091면을 개방해 당초에 목표로 했던 1,700면을 초과 달성했다.‘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이웃에게 개방한 건물주에게 시설개선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공공은 적은 비용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통상 주차장 1면 조성에 1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교회 부설주차장을 개방한 낙산교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팻말을 제작해 전달·설치했다.앞서 개방협약을 맺고 낙산교회의 부설주차장 일부 면을 전일 개방하기로 했으며 현재 거주자우선주차제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주차요금은 월 3만원이다.노외 거주자우선주차장이 월 6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저렴한 금액으로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주차 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돼 이번 개방은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인 셈이다.이에 구는 ‘고
[서울시정일보] 민선7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건축물 부설주차장과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해 ‘소유가 아닌 공유’로 민·관이 함께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며 주택가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 있다.야간에 이용률이 낮은 종교시설, 대형빌딩, 일반건축물 등 유휴 주차장을 이웃 주민에게 개방하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은 45개소 820면에 이른다.구는 주차장 유휴 공간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하는 건축물 소유주에게 최대 2천만 원까지 주차장 시설 개선 보조금을 차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은 15일 우천 속에서 중랑구청 관계공무원과 주차장 민원이 발생한 서울 중랑구 동일로91길 도로를 찾아 주민들과 만났다.이곳은 중랑천변 인근지역으로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면도로로 였다.하지만 최근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왕복2차선 도로로 바뀌었고 이 과정에서 주차공간이 사라지면서 민원이 발생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주민 A씨는 “원단을 싣고 내리고 거래처에서 방문할 때마다 공장 앞 도로를 주차공간으로 활용했는데 아파트가 들어선 이후 주차공간이 사라졌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l
[서울시정일보] “구에서도 시장 상인분들 얘기를 듣고 또 고민하고 있다. 애로사항을 최대한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구가 노력 한다” 지난 2일 이촌종합시장을 찾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이같이 말했다.서울 용산구가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로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은 구청장이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업이다.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이어진다.지난 2일 진행된 이촌1동 현장방문은 이촌치안센터, 이촌종합시장 순이었다.성 구청장은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사는 김명훈씨는 지난 주말 자녀들과 효창공원 어린이 놀이터를 찾았다.이전에는 주차가 어려워 방문이 꺼려졌지만 최근 ‘모두의 주차장’ 앱에서 공유주차장이 생긴 걸 보고 맘 편히 나들이를 했다.김씨는 “단속 걱정 없이 아이들과 신나게 놀았다”며 “비용도 저렴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서울 용산구가 효창공원 인근 공유주차장을 28면 신설,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공유주차장은 기존 거주자우선주차장 바닥에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 특정인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빌라, 다가구 주택 등 개인 소유의 주차장을 공유해 주차난을 해소하는 ‘골목공유주차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부지 확보, 거주자우선주차장·부설주차장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이전부터 추진해왔으나 도심지에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은 탓에 주민을 위한 주차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이에 구는 지난해 골목공유주차사업을 지역 내 4개 동에서 시범 운영해 4000여 건의 공유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와 함께 불법주차 감소 효과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올해 60개에 달하는 한국판 뉴딜 사업을 벌인다.분야는 디지털, 그린, 안정망 강화 3가지며 주요 사업으로는 사물인터넷 활용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스마트 골목길 조성 동빙고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스마트 하수악취 개선 희망키움 더존가게 운영 등이 있다.IoT 활용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은 효창공원 제1, 2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진행한다.기존 공영주차장을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바꾸고 ‘서울주차정보’ 어플리케이션 및 민간 공유 플랫폼과 연계할 예정이다.유휴 주차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언택트시대를 맞아 선보인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에 따라 다음달까지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1300면에 사물인터넷센서를 부착한다.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더강남’ ‘파킹프렌즈’를 통해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지정구획을 공유하는 것으로 지정구획 배정자가 주차장을 비우는 시간대를 앱에 등록하면 다른 이용자가 시간별로 비어 있는 공간을 사전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구는 1차 대상지로 청담·신사·삼성동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성동구는 설 명절 연휴기간 오는 24일 오전 12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방문객과 구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 주차장은 마장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을 비롯 총 196개소 4,238구획으로 여기에는 재래시장 인근 주차장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 설을 맞아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주차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무료개방 주차장 이용자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 상황실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그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IoT센서 기술에 기반을 둔 거주자우선주차구역 공유시스템을 통해 지역주차난 해소에 나섰다.IoT센서 기반 주차공유시스템이란 주차바닥면에 IoT센서를 설치해 운전자들이 실시간으로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구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내 부정주차로 인한 지속적인 민원과 고질적인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황학동과 다동에 이 같은 시스템이 도입된 공유주차장을 이달 초부터 시범운영하기 시작했다.이에 따라 황학동 2548-4번지 일대 일방통행로에 조성된 주차구역 13면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
[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한 강남구가 내년 1월부터 주차난 해소와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 2년 순환배정제를 실시한다.현재 구에서 운영 중인 거주자우선주차장의 규모는 총 8023면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와 통행불편 해소를 이유로 매해 약 200면씩 감소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장기 대기자 적체 해소와 공평한 기회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신규 배정자의 이용기간을 무제한에서 2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내 집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