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슈행정] 서울 강남구 주차장 1300면에 IoT센서가 … 똑똑한 사물인터넷 공유주차 서비스

[이슈행정] 서울 강남구 주차장 1300면에 IoT센서가 … 똑똑한 사물인터넷 공유주차 서비스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8.12 10:0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담동 500면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확대 설치, ‘더강남’·‘파킹프렌즈’앱 통해 이용 가능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언택트시대를 맞아 선보인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에 따라 다음달까지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1300면에 사물인터넷센서를 부착한다.

서울 강남구의 스마트 공유 주차 실시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더강남’ ‘파킹프렌즈’를 통해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지정구획을 공유하는 것으로 지정구획 배정자가 주차장을 비우는 시간대를 앱에 등록하면 다른 이용자가 시간별로 비어 있는 공간을 사전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1차 대상지로 청담·신사·삼성동을 선정했으며 청담동 주차장 500면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총1300면에 IoT센서를 부착할 예정이다.

또 내년 7월까지 3500면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차비는 30분당 900원이며 주차장을 공유한 구민에게는 이용료의 50%와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희망자는 강남구 도시관리공단 또는 파킹프렌즈로 신청할 수 있다.

은승일 주차관리과장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강남’ 정신으로 공유사업 확대로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중심 소통정책으로 ‘품격 강남’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