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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김태수 서울시의원, 현장속으로. 우천에도 ‘주차장 민원 제기’ 현장 찾아

[지금 의회는] 김태수 서울시의원, 현장속으로. 우천에도 ‘주차장 민원 제기’ 현장 찾아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1.06.16 14:31
  • 수정 2021.06.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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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의원 “행정편의중심이 아닌 주민중심의 정책이 돼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은 15일 우천 속에서 중랑구청 관계공무원과 주차장 민원이 발생한 서울 중랑구 동일로91길 도로를 찾아 주민들과 만났다.

김태수 의원, 우천 속 ‘주차장 민원 제기’ 현장 찾아
김태수 의원, 우천 속 ‘주차장 민원 제기’ 현장 찾아

이곳은 중랑천변 인근지역으로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면도로로 였다.

하지만 최근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왕복2차선 도로로 바뀌었고 이 과정에서 주차공간이 사라지면서 민원이 발생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민 A씨는 “원단을 싣고 내리고 거래처에서 방문할 때마다 공장 앞 도로를 주차공간으로 활용했는데 아파트가 들어선 이후 주차공간이 사라졌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지금은 공장 앞에 주차를 할라치면 주차위반과태료 딱지가 붙여 있다 마음 편히 공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현장 주변을 살펴본 후 “과태료 부과만이 능사가 아니다”고 지적한 후 “인도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을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바꾸어 주민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관계공무원에게 당부했다.

관계공무원은 관련법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재차 청취한 후 민원이 해결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수 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내라고 지원해주고 도와줘도 부족할 판에 오히려 이분들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행정편의중심이 아닌 주민중심의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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