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평택보건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5월 9일 평택항 일원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고 5월 24일에는 소래포구에서도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균은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발하게 증식되며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어 급성패혈증을 일으키며 신속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50%나 된다.평택시에서는 2018년 1명, 2019년 2명, 2021년 1명 등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감염시 주요 증상은 급성
[서울시정일보] 법무부 법사랑위원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정구상)는 지난달 27일 함양군 기관단체청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법사랑 청소년 봉사단의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체험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법사랑 청소년 봉사단 및 법사랑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알코올 소독제와 손 소독제를 제작하였다.코로나19로 인해 방역활동 및 개인위생관리가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독제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한 번 더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참석한 청소년 봉사단은 “소독제를
[서울시정일보]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현복)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 가정에 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01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총 8,200여 명의 아동이 백미 10kg 1포대씩 지원받게 된다.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아동은 시설을 통해 전달하고, 공립유치원과 관외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가정양육 아동은 거주지 지정장소에서 직접 쌀을 배부한다.읍면동별 배부 장소는 광양읍-광양읍 희망도서관, 중마동-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 금호동-금호동주민자치센터, 그 외 지역-해당 면·동사무소이며
[서울시정일보] 부천시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해 부천시 누적 확진환자는 51명이다.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약대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면 부천시 공식 채널을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장덕천 부천시장은 “개인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부천시에서도 더 주의를 기울여 방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하나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1명의 확진 판정에 따라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천하나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환자는 부천시 25번 확진 환자로 8일 소사본동에 있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병원에서 근무하다 11일 오전 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검체를 채취한 후 12일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해당 환자는 근무시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을 항상 착용했다고 진술했다.부천하나요양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지역 내 코로나19 6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확진환자 F씨는 상도동에 거주하며 세종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다.F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55분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에 금일 오전 8시 40분 확정판정을 받았다.F씨는 발열증상은 없고 현재까지 자가 격리 상태로 병상 지정을 기다리고 있다.함께 거주하는 동거인 2명은 별도 자가 격리되어 검사예정이다.동작구보건소가 파악한 감염 경로는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확진환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방역을 실시했다. 함양군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함양 공공하수처리장의 방류수에 대한 소독설비 점검과 운영을 강화하고 시설물 위생관리를 위해 출입문, 계단, 사무실, 실험실, 회의실, 총인설비시설 등 주변 시설지역은 물론 직원 휴게시설까지 근무자가 상주하는 시설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소독․방역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예방․대비를 실시하였다.이와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현장직원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관내 전체 숙박시설 84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구는 전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14일 이내 중국 방문자들의 증상 유무, 소독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숙박업소 영업주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중국어 안내문을 비롯한 외국어 안내문을 배부하고 숙박업 영업주와 보건소 간 핫라인을 구축해 유증상자 발견 시 보건소로 즉시 연락하도록 당부했다.구는 유증상자 발견 시 보건소 선별진료실로 이송해 방사선 촬영 등을 통해
[서울시정일보] 김포시는 설 명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강조하며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먹는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와 급식소나 음식점 조리실 내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잠복기는 24~48시간이며 처음에는 복부경련과 오심을 호소하고 구토나 설사가 주로 나타나며 근육통, 권태, 간헐적 두통, 미열 등을 동반한다.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해 개인위생 관리가 미흡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음식 외의 경로로도 집단 감염이 가능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정일보] 시흥시 보건소 위생과에서는 6월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6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음식점과 학교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어 특히 비가열 식재료의 검수, 세척, 적정보관 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들의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병원성대장균퇴치대작전 방법으로 △덜 익힌 육류와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가 주요 감염식품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 총 9,412개소를 점검하고,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3,665건을 수거·검사하여,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484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피서지 주변 음식점 점검 결과, 전체적인 위반율은 4.4%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점검결과인 5.9%와 비교하여 다소 낮아졌으나 주요 위반 내용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123곳) ▲식재료 위생관리 미흡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84곳) ▲원료수불관계서류 미작성 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수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며 예방을 위해 어패류 등의 취급 및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27일 당부했다.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은 연안 해수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20℃~37℃에서 증식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주로 식중독을 일으킨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1249건 가운데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차지하는 비율은 55건(4.4%)이었으며 이 중 81.8%인 45건이 7월~9월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시는 최근 동남아지역 등 여행객을 통한 홍역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 여행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은 올해 초부터 홍역 발생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필리핀은 홍역환자가 급증해 해당국가 여행객을 통해 각 국으로 전파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1월 동남아시아(필리핀, 싱가포르) 여행객에 의한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다가 2월부터는 해외유입(필리핀, 베트남) 또는 해외유입 바이러스에 의한 국내전파 사례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영유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 서비스 만족도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필요한 개선책 모색을 위해 수행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본 조사 방법은 ‘13년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현재 전국에 설치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35개소)로부터 지원을 받는 어린이집, 유치원(1,710곳)에 근무하는 원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방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내용은 ▲어린이 대상 교육 후 만족도 및 개선도 ▲조리원 대상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감염자가 100명이 넘어 서고 있고 또한 지속적인 확산 추세에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서울시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감염자가 100명이 넘는 등(WHO 발표) 지속적인 확산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국내 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인 근로자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유사증상으로 사망하고, 8월 14일 입국한 동
‘(주)00출장부페’ 유통기한경과(2012.8.4까지) ‘날치알’ 제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1일까지 출장조리업소의 불량 식자재 사용 등 위생실태를 기획수사하여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7개소를 적발하여 형사입건 및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출장조리업소(출장뷔페)는 전화, 인터넷 등으로 주문을 받아 음식물을 조리·가공한 후 주문자가 요구하는 장소에 조리된 음식을 제공하는 영업으로, 조리장의 청결상태나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등 위생실태가 소비자에게 쉽게 노출되지 않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캄보디아 중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급성질환의 원인을 엔테로바이러스 71 (EV-71)형으로 발표함에 따라, 동 지역 여행자에게 여행 중 손씻기, 환자와 접촉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특히 이번 발생 건은 3개월~11세 이하의 어린이에게서 엔테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중증 사례로,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객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할 때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만 잘해도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
휘경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식사 시간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8명 이상이 성장기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섬유질 등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권장 섭취수준보다 적게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1년 6월부터 7월까지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인구 50만 미만의 123개 시·구의 어린이(만 10~11세, 초등학교 5학년 기준) 1만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통해 조사한 결과를 2일 발표한 조사결과다. 이번 주요 조사항목은 ▲ 세끼식사 및 과일채소 등 섭취수준 ▲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및 어린이 기호식품 섭취수
[서울시정일보 조규만 기자] 앞으로 음식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거나 원산지를 속이는 ‘불량 음식점’의 위치와 상호가 인터넷에 공개된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여름철 음식점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4일부터 22일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는 적발된 업소에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행정처분이 확정된 업소는 도 홈페이지에 업체명, 위치 등 위반내역을 공표하고 개선될 때까지 특별관리 대상업체로 관리할 방침이다. 위반 업소명과 위치를 공개하는 것은 이
[서울시정일보 전송이 기자] 지난해 서울시 발생 수인성 감염병환자 102명중 43%인 44명이 해외여행 후 입국자로 확인되었으며, 금년에는 6월 현재 총 발생환자 40명 중 50%인 20명이 해외 감염자로 확인됐다. 해외 수인성감염병환자는 장티푸스 6명, 파라티푸스 6명, 세균성이질 7명,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1명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여행객 등에 대한 감염예방 주의가 당부된다. 아울러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1명은 캄보디아를 다녀온 사람으로 감염된 세균의 혈청타입(0157)이 유럽발 장출혈성대장균(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