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뉴욕제과 앞에서 만나” 뉴욕제과, 타워레코드는 1990년대 강남역을 대표하는 약속 장소였다.차별화된 다른 상권들에 밀리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강남역 상권, 이제 서초구에서 2024년 ‘랑데부 강남역’으로 재도약한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강남역 상권이 서울시 ‘2024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는 2022년 양재천길 상권에 이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더블 선정된 것으로 그간 구의 상권 활성화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쾌거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상권 브랜드를 선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 3월 18~22일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허가노점 등 144개소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구에는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보도상 영업시설물이 112개소, 규격노점, 푸드트럭 등 허가노점이 32개소가 있다.이 중 136개소가 ‘내 점포 내가 청소’를 원칙으로 시설물 자체 정비에 참여했다.이들은 겨우내 묵은 때·먼지·제설제 등으로 오염된 가판대와 노점의 외벽을 물청소했다.겨울 동안 임의로 설치한 차양과 바람막이 등 확장 시설물과 불법 적치물을 정비했다.먹거리 노점은 주변 보도블록의 기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광역버스 3개 노선의 14대를 기존 2층 버스에서 신형 전기버스로 바꾼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용인 지역을 운행하는 2층 전기버스는 기존에 6개 노선에서 운영하던 19대를 포함해 모두 33대가 될 전망이다.기존 2층 버스를 2층 전기버스로 변경하는 노선은 강남역 방면의 5003번과 5001번, 서울역 방면의 5000번 등이다.출발지는 전기버스 충전시설이 있는 처인구 남동차고지다.시는 운수업체 등과 협의를 거쳐 연내에 신규 2층 전기버스를 정식으로 운행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민 혜택 배달’이라는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 시민들이 서울시 주요 뉴스, 정보·이벤트 등을 볼 때 택배를 개봉하는 듯한 즐거움과 설렘을 느꼈으면 한다는 바람에서 시작됐다. 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시 사업이나 정책명을 나열하며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로운 메시지를 노출해 관심을 끄는 방식이라는 것. 클릭을 유도해 더 많은 시민이 서울시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끔 하기 위한 공략법이다.예를 들어 ‘걷기만 해도 10만원이 생김’ 이라는 메시지로 손목닥터 9988 신청을 홍보
[서울시정일보] 지난해 6월 운행개시된 한경대~양재시민의숲 광역버스 노선의 종점을 강남역으로 연장이 추진되며 신규 노선으로 확정된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도 오는 2월 운행이 개시될 전망이다.김학용 의원은 지난 12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과 및 서울시 버스정책과, 운수회사 실무자들과 함께 ‘안성 광역버스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먼저 한경대~양재시민의숲 노선은 강남역으로 종점변경을 할 수 있는 모든 요건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종점 변경은 운수사업자가 운행개시 3개월 이후 국토부 대광위에 신청이 가능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인파 밀집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주요 광역버스 정류소의 혼잡 완화를 위하여 계도요원을 배치하고 정류소를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대안 마련에 나선다.우선 시는 교통섬 형태로 버스 승‧하차 가능 면적이 160㎡에 불과하나 광역버스 노선은 28개에 달하는 ‘남대문세무서, 서울백병원’ 정류소(중앙버스전용차로)에 오는 11.(목)부터 퇴근시간(17~21시)에 계도요원 2명을 즉시 투입한다. 이들 계도요원은 승차질서 관리, 차도 승차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또한 경기도, 중구청과 협의하여 ‘남대문세무서
[서울시정일보] KB국민은행 2024년 인사 발표다◇ 승 진 〔지역본부장〕▲대구·경북2(내당동) 강경표 ▲강서1(마곡역) 강성훈 ▲대구·경북1(성서) 권진혁 ▲충청6(청주) 김근태 ▲경기10(평택중앙) 김기훈 ▲북부8(원주) 김동완 ▲남부2(가산디지털) 김석현 ▲부산·울산·경남3(센텀시티) 김영미 ▲경기3(수내역) 김유창 ▲동부4(길동) 김형섭 ▲강남11(대치동) 김형훈 ▲강서7(검단산업단지) 김희철 ▲남부3(디지털밸리) 노재복 ▲경인2(가좌공단) 노태룡 ▲중앙6(약수역) 류주향 ▲남부6(평촌범계) 박원삼 ▲호남3(광주) 박진호 ▲
[서울시정일보]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024년 새해 첫 행보를 민생 현장에서 시작했다.강남역 여명길에서 환경미화원 10명과 함께 거리 청소를 하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었다.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를 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아울러 굵직한 현안 업무도 현장에서 직접 챙겼다.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강남 동장실을 점검하기 위해 개포2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또한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파악했다.준공 후 산업통상자원부 국책 공모사업이 본격 추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도시정체성을 전 세계 로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 안정,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모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려 사람과 자본, 일자리가 몰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활력이 넘치는 매력도시로 거듭나야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다행히 민생 여건도 일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정세와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올해 강남구를 빛낸 10대 굿 뉴스를 선정했다.올해 구는 여러 대외기관에서 20개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11월 8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우수한 스마트시티 정책으로 대한민국 유일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11월 28일 홍콩에서 열린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에서 역삼1동 생활안심디자인이 대상을 받았다.역삼1동은 생활안심디자인은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국무총리 표창,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강남구 국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강남대로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지난 10일 완료해, 강남대로 전체 7.1km 전 구간이 전봇대 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강남대로는 한강에서 염곡사거리까지 서초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왕복10차선 간선도로로 강남역·양재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지나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구는 3년간의 사업추진 끝에 양재시민의숲역~염곡사거리 총 530m 구간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및 통신주 22본을 철거하면서 강남대로 지중화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완료했다.구는 이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개
[서울시정일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직장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울 영업점 5곳을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지점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점심시간 집중근무제’는 점심시간에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 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점심시간 은행 영업점 이용이 불편하고 혼잡하다는 고객 의견을 청취해 점심시간 집중근무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입하게 됐다.시범 운영하는 5개 지점은 직장인 고객과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강남, 서초, 여의도, 중구, 송파에 있는 강남역종합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12월까지 택시 심야 승차난을 대응하기 위해 ‘승차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서울시는 최근 3년간 연말 심야시간(22~02시)의 서울지역 시간당 평균 택시운행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현재 심야시간 택시 운행대수는 지난해 12월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로 나타났다.이에 작년부터 시행 중인 지하철 1시 연장 운행까지 더해 택시 공급 확대, 승차 거부 단속 강화, 올빼미버스 증차 등을 중점으로 연말 수요에 맞춘 교통 수송력 증대와 귀가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심야시간 택시 2,500대를 추가 공급,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8일 저녁 6시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도심 속 힐링콘서트를 연다.이번 공연은 강남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을 펼치는 ‘365일 FUN&FUN 강남’의 프로그램으로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 압구정 로데오역 인근에서 열린다. 스피커와 키보드 한대만으로 거리 공연을 해와 ‘거리의 디바’로 불린 가수 임정희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폴킴이 공연해 관객들을 가을밤 낭만의 세계로 초대한다.지난 5월 논현동 가구거리 콘서트로 시작한 ‘365일 FUN&FUN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내외 스마트 도시로 인증받은 서초구가 AI를 활용해 인파 사고 예방에 나선다.인파 밀집도를 자동 감지해 현장 LED전광판에 표출하며 이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산을 유도한다.서울 서초구는 주요 혼잡지역인 강남역 일대에 ’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안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실시간 보행자 흐름을 모니터링해 혼잡도를 전광판에 안내하는 시스템은 전국 지자체 최초다.구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보행자 스스로 사전에 인지해 우회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설치 장소는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불법 선정성 전단지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에 거리에 남아있는 전단지를 치우기 위해 새벽 시간 자원봉사자 플로깅을 도입한다.구는 불법 선정성 전단지 근절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단속 인원을 2배 증원하고 총 10명이 주·야 2개조로 나눠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상시 단속을 하고 있다.그 결과 올해에만 전단지 살포자 69명을 검거하고 2억 60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또한 올해부터 자동경고 발신전화시스템을 도입해 804개의 업체 전화번호를 무력화했다.하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마음건강을 살피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세계보건기구와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날’은 1992년부터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우리나라는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되면서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다.10일 강남역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서 24일 한티역 2번 출구 앞에서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내년 1월부터 서울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를 수도권~서울을 출근하는 주민을 위해 서울시가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수) 오전 10시 ‘서울동행버스’ 추가 노선 운행을 준비 중인 은평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서울동행버스에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그렇게 되면 수도권 주민도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누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강조하며 “아울러 기후동행카드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내년 초부터 ‘광역버스’ 이용이 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선정릉역에 24일 안심거울 14개 설치를 완료하고 26일 9시 30분~11시 선정릉역과 주변 여성안심귀갓길에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최근 신림동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과 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안심거울 설치를 추진한다.선정릉 역사는 에스컬레이터가 많고 깊고 길게 이어져 있어 불법촬영 범죄가 다수 발행하는 곳이다.또 역사 인근은 삼성2동 주택밀집 지역으로 여성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