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장애 및 거동불편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24개 세탁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는 계절이 지난 묵은 이불을 세탁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1,000가구에 협약세탁소에서 방문해 침구류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부부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계층이며 1가구 당 최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예비부부의 결혼식장 예약난과 고비용 부담을 해소하고자 북서울꿈의숲(공원), 예향재(한옥) 같은 매력 있는 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결혼식을 종합 지원하는 ‘서울시 주요시설을 활용한 결혼식’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24개 공공시설을 개방하고 장소별 전문 결혼업체 지정을 통해 29건의 결혼식을 지원했다. 올해는 현재 77쌍의 커플이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①미술관‧야외‧한옥 등 신청자 선호도를 반영한 공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월16일(금) 24년 제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모 신청한 8곳 중 ▴동작구 상도동 ▴중랑구 중화2동 ▴면목2동 ▴서초구 양재2동 2곳 등 총 5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주민갈등 및 사업실현성 여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성북구 보문동6가는 미선정하였고, 성북구 하월곡동, 강북구 수유동은 보류하였다.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5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정일보]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와 동일한 규격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22(목), 14시부터 청와대 주변에서 본격적으로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청와대 개방과 함께 미래 교통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된다.시는 그간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일부지역에서 특정기간 시범운행을 시행한 사례는 있으나, 정기 운행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운행이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이번 선보이는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시내버스에 이용되는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 차종을 자율주행 대중교통 목적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주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관내 공공시설 6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확대 구축하고 16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1월 말 기준 동작구에 보급된 전기차는 1천 635대이며 충전시설은 관공서 공동주택 등에 총 1천 593대가 설치·운영되고 있다.충전기 1대당 전기차 수는 1.02대로 서울시 평균인 약 1.5대보다는 양호한 편이나, 충전시설 대부분이 아파트 단지 내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주택가 밀집 지역 주변의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26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수거 공간인 ‘골목관리소 천연’을 개소 운영한다.‘골목관리소’란 단독·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의 ‘골목길 쓰레기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실내형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기존 ‘문밖 배출’에서 ‘거점 배출’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쾌적한 골목 환경을 조성한다.이곳에는 일반 종량제 쓰레기 수거함 2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2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1세트 등이 설치돼 있다.인근 217세대 주민들이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뒤 출입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음식물 쓰레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지난해 시범운영 했던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올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란 주·정차 시 차량에 남겨 놓는 비상 연락처를 개인 휴대 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사용하는 서비스다.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스팸전화, 광고메시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구는 지난해 8월 ‘구로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9월부터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평생학습관 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되는 봄학기 강좌는 미술공예 · 인문교양 · 직업역량 등 구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21개의 폭넓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강좌는 ▲인물드로잉, 캘리그라피, 젠탱글, 보타니컬아트 등의 미술공예 ▲ 오페라 인문학, 숏폼, 부동산재테크, 드론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 인문교양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취득의 직업역량 프로그램 등이다.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24명이다.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시정일보]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가 기후 위기 시대 속 탄소중립 노력과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안’을 제266회 마포구의회 임시회에 긴급 제출했다.이는 지난 1월 24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쓰레기 소각장 추가건립에 대한 마지막 정책 제안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환경영향평가 진행, 토양오염지역인 추가건립 예정지의 지목변경 요구 등 일방적인 소각장 추가건립 강행 결정에 따른 것이다.구가 제출한 이번 조례안에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추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서울시정일보] 왜 나라가 이렇게 시끄러울까요?운동권 정치. 국회 침입자. 전과자가 41%다. 온갖 범죄 피고인들이 여의도 국회 뱃지로 향하고 있다.오는 4.10총선은 중앙선관위의 부정선거없이(사전투표) 선관위 사인 도장을 찍고 수개표로 가야한다.빨갱이들이 정권을 잡고있어 나라의 앞날이 걱정입니다 !해방후 골수빨갱이 박헌영이는 지주들의 땅을 몰수해서 지주아닌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겠다고 선동해서 당시 전국 남로당가입율이 78%, 박헌영의 공산당 선동및 간첩매수비용을 몰래 위조지폐를 만들어서 대던 놈이 박낙종,박낙종은 전 국정원장 박지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민 혜택 배달’이라는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 시민들이 서울시 주요 뉴스, 정보·이벤트 등을 볼 때 택배를 개봉하는 듯한 즐거움과 설렘을 느꼈으면 한다는 바람에서 시작됐다. 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시 사업이나 정책명을 나열하며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로운 메시지를 노출해 관심을 끄는 방식이라는 것. 클릭을 유도해 더 많은 시민이 서울시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끔 하기 위한 공략법이다.예를 들어 ‘걷기만 해도 10만원이 생김’ 이라는 메시지로 손목닥터 9988 신청을 홍보
[서울시정일보]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먹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대한민국 최고의 세계적인 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2월 16일 호법면 안평3리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실시하고 이천쌀의 품질과 명성유지 및 금년 농사의 풍작을 기원했다.“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고객은 없다”라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본고장 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천시 지역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에 국내 육성품종인 조생종이 심어졌다.이번 모내기를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업협동조합은 1월 15일과 19일 각각 볍씨 침종과 파종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해를 거듭할수록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우리마을 디지털 사랑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마을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기본 사용방법뿐만 아니라 편리한 어플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15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점동면의 한 마을회관을 찾은 주민은 “한번 배우고나서 돌아서면 잊어버리곤 하는데, 마을회관에 모여 마
[서울시정일보]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가 됐다.서울 양천구는 16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이봉주 선수가 오는 4월 27일 개최될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로 활약한다고 밝혔다.이봉주 선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 · 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과 2007년 서울 국제마라톤 등 유수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국민 마라토너다.구는 오랜 기간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 온 이봉주 선수를 ‘2024 양천마라톤 대회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구민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기 위해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오는 24일 동작구청 일대에서 ‘정월대보름 전통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동작문화원 주최·주관한 것으로 민족 고유의 명절을 기념해 전통문화를 공유·전승하고 주민 간 화합을 고취하는데 의미가 크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동작구청 대강당과 야외 주차장에서 ▲민속놀이 동 대항전 ▲정월대보름 전통놀이 체험마당 ▲전통문화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대강당에서는 15개 동 주민들이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수원시가 원룸·다세대주택 비율이 높은 우만2동, 인계동, 원천동에 자원순환역을 추가로 설치했다.자원순환역은 인계동 수원공업고등학교 후문 앞, 우만2동 다세대주택 더캐슬원 앞, 원천동 392-3에 각각 1개 설치됐다.2월 19일부터 운영한다.자원순환역은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 7종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재활용 전문가인 자원순환역 관리사가 오전 8시~정오,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주하며 시민들이 분리배출하는 것을 돕는다.자원순환역 3개가 설치되면서 수원시 자원순환역은 10개로 늘어났다.자원순환역과
[서울시정일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서울 마포구가 펫세권 1위 도시로 등극했다.펫세권은 반려동물의 영어 표기인 펫과 역세권에서 파생된 ‘-세권’을 합성한 말로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이 주변에 충분한 곳을 뜻하는 신조어다.마포구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이 서울시 펫세권 업체 8,873곳의 업종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마포구에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1,084개로 가장 많았다고 조사됐다.또한 펫세권 1위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고 중심부로는 경의선숲길이 펼쳐져 있어 반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미디어캔버스를 활용해 주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 ‘전광판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미디어캔버스는 구청사 외벽에 가로 9.96m, 세로 13m 크기의 대형 사이즈로 2022년부터 설치되어 기존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이색적인 홍보영상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미디어캔버스에 주민들의 각종 기념 이벤트 영상을 상영해 주민 참여형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전광판의 주인공은 나야 나’ 이벤트 신청은 간단하다.결혼·생일·입학·졸업 등 일상 속 소소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섰다.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구는 3월까지 어르신들이 폐지를 모아 판매하는 지역 고물상과 이웃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통장 등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대상자를 파악하고 있다.개별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살피고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돌봄, 건강관리 등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어르신들의 역량과 의사에 따라 노인일자리
[서울시정일보] 인신매매시장 규모 연 1,500억불 전 세계 800만 명의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다!한 순간에 납치되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 믿을 수 없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구출 작전이 시작된다!'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2023년 여름 북미 개봉 당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등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를 뛰어넘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었다.우리나라에도 21일 개봉을 앞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 세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