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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이슈] 수원시, 원룸·다세대주택 비율 높은 지역에 ‘자원순환역’ 3개 추가 설치

[행정이슈] 수원시, 원룸·다세대주택 비율 높은 지역에 ‘자원순환역’ 3개 추가 설치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4.02.16 09:14
  • 수정 2024.02.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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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2동, 인계동, 원천동에 설치… 자원순환역 총 10개로 늘어나

▲ 수원시, 원룸·다세대주택 비율 높은 지역에 ‘자원순환역’ 3개 추가 설치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수원시가 원룸·다세대주택 비율이 높은 우만2동, 인계동, 원천동에 자원순환역을 추가로 설치했다.

자원순환역은 인계동 수원공업고등학교 후문 앞, 우만2동 다세대주택 더캐슬원 앞, 원천동 392-3에 각각 1개 설치됐다.

2월 19일부터 운영한다.

자원순환역은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 7종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재활용 전문가인 자원순환역 관리사가 오전 8시~정오,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주하며 시민들이 분리배출하는 것을 돕는다.

자원순환역 3개가 설치되면서 수원시 자원순환역은 10개로 늘어났다.

자원순환역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에코스테이션은 14개가 설치돼 있다.

에코스테이션은 재활용쓰레기 7종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이다.

공동주택아파트 단지 분리수거함과 유사한 형태다.

수원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 자원순환역이 설치돼 거리가 한결 깨끗하고 쾌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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