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강소기업 55개사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첫 선정인 만큼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고 말했다.강소기업 100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인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무 추출물이 심혈관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구명했다고 밝혔다.심근경색, 협심증,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2위로 식생활과 생활 습관 변화로 해마다 늘고 있다.치료제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약물이 사용되나, 오랜 기간 복용하면 근육통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효능은 좋고 부작용이 덜한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일반 무와 순무의 추출물을 동맥경화에 걸린 쥐에게 500mg/ml 농도로 12주간 먹였다. 그 결과, 무 추출물을 먹은 쥐는 먹
[서울시정일보] 우수한 지식재산 제품·기술의 사업화 촉진 및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의 3개
[서울시정일보] 뉴스전문포털은 7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 2019년 하반기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입점 신청 매체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 총 793개 매체 신청, 뉴스탠스 33개 통과뉴스를 전문으로 하는 포털 뉴스전문포털그룹(2007년 5월 15일 설립, 초대 대표이사 이산하, 李山河) 소속 뉴스전문포털의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심사 및 평가를 담당하는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최근 각 분야 전문위
[서울시정일보] 바쁜 일상으로 피부관리숍이나 마사지숍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홈케어족’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손쉽게 케어할 수 있는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미용마사지기, 안마기 등 다양한 ‘하프아워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사지기, 안마기에 대한 상표출원이 2014년 1567건에서 2018년 3204건으로 104.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상표 전체의 출원증가 28.0% 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종래 혈액순환, 자세교정 등 건강관리가 주목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숙성 과정 없이 생잎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갈산’ 성분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갈산은 찻잎의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를 분해해 얻을 수 있다. 물에 잘 녹지 않고 떫은맛이 강한 특성 때문에 갈산을 얻으려면 6개월가량 후발효차로 만드는 숙성 기간이 필요해 추출이 쉽지 않았다.농촌진흥청은 전남대학교와 함께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가 가장 많은 국산 ‘참녹’ 품종에 산을 처리하고 효소로 가수분해한 결과, 세물차 잎의 갈산이 처리 전보다 9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식용곤충 중 쌍별귀뚜라미에서 뽑은 단백질 성분을 농축해 식품원료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식용곤충은 미래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지만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인식 개선과 풍미 향상을 위한 식품 소재화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쌍별귀뚜라미 내 양질의 단백질 성분만 가수분해하고 농축해서 식품원료로 활용한 것이다. 식용곤충을 그대로 또는 분말로 넣었을 때 녹지 않아 식감과 맛에 영향을 주는 점을 개선했다.우선 소재의 저장성과 성분 함량을 높이기 위해 쌍별귀뚜라미 내 지질 성분
[서울시정일보] 배터리가 충전이되야 사용할 수 있듯이 인간도 잠을 자야 한다. 편안한 숙면을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그다음 날의 일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불면증 환자들은 절망감과 무력감을 느끼며, 마음대로 자고 깰 수 없는 상태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마음먹기에 달렸어”,“마음을 좀 편안하게 가져봐” 같은 말을 들으면 좌절감과 우울은 더욱 커진다.정말 불면증은 극복할 수 없는 것일까?국내 최초로 숙면에 관한 특허 받은 기능성 침구가 개발되어 불면증 환자들에게 희소
[서울시정일보] 특허청은 페이스북으로 ‘나를 지켜주는 발명품’ 투표를 실시했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발명품으로 호신용 삼단봉 가스총이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나를 지켜주는 발명품 2위는 휴대용 스마트 경보기, 3위는 스마트 호신기, 4위는 몰카방지 카드, 5위는 터치펜 스프레이 등이 상위권에 선정됐다.이번 투표는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실시됐으며 투표참여자가 미리 선정된 15개 후보 발명품 중 3가지를 댓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일반 국민 401
[서울시정일보] 농촌진흥청은 가정간편식에 적합한 벼 ‘미호’ 품종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가공밥 제조기술을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국내의 쌀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18년 가정간편식에 소비되는 쌀은 전년보다 29% 증가했다. 이는 1인 가구의 증가 등 인구구조와 식습관의 변화가 불러온 현상이다.가정간편식 시장은 확대되고 있지만 가공 원료곡은 일반 밥쌀용 품종이 사용되고 있어 간편식 특성에 맞춘 품종과 제조기술개발이 필요하다.가공밥은 냉장 또는 냉동 조건에서 보관된 이후에 밥알의 형태와 물리성을 유
[서울시정일보] 급속도로 발달하는 4차산업 중에서 운전자가 백화점에 도착해 자율주차모드를 선택하고 자동차에서 내리면, 자동차가 스스로 주차장 통로를 움직여 예약한 빈 곳으로 가서 주차하고 쇼핑이 끝나면 자동차가 주차요금을 결재하고 백화점 입구에서 대기한다. 꿈같은 미래가 현실로 다가서 오고 있다.최근 자율주행 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자율주차기술이 머지않아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반영하듯 자율주차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2014년 이전 연평균 60건에 불과하던 자율주차기술 관련 특허가
[서울시정일보] 광양시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수행한 ‘1기업 1핵심기술 맞춤 정보제공 사업'이 기업 역량 강화와 수요 창출에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1기업 1핵심기술 맞춤 정보제공 사업’은 국내외 기술, 특허, 학술 및 동향 등 기술정보를 입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KISTI 전문가들이 과학기술, 산업시장 전문정보를 빅데이터로 조사해 결과원문과 함께 맞춤형 정보와 자료를 해당 기업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양시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일환으로
[서울시정일보] 최근 민간에서 관계 부처의 허락 없이 정부상징을 상품에 표시하거나 제품 일부의 디자인으로 사용하는 등, 대한민국 정부상징을 상품에 무단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정부상징은 대한민국 3부 중 행정부를 표상하는 상징으로서 대한민국 정부를 표시하거나 각급 국가행정기관이 그 기관 명칭과 함께 사용하여 행정부의 동일성을 표시하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이는 2016년 3월 29일 ‘정부기에 관한 공고’로 대국민 공표됐다.이와 관련하여 특허청은 정부상징을 상업적으로 사용하여 건전한 거래질서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산업재산권 등록(출원)비 및 국내외 박람(전시)회 참가 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2019년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록(출원)을 완료한 기업과 올해 개최된 국내외 박람(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이다.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산권 등록(출원)비 지원에 7개 기업, 박람(전시)회 참가경비 지원에 3개 기업을 선정해 각 1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
[서울시정일보] 최근 화장품·신약개발의 붐과 함께 연간 약 4백만 마리의 실험동물이 희생되고 있으나, 인체와 동물의 질병 양상과 독성 반응은 차이가 있어, 그 간 동물실험은 예측가능성 면에서 한계가 존재했다. 이러한 동물실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체시험법으로 인체의 생리적 특성을 정확히 모사한 장기칩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장기칩 기술은 혈관, 폐, 간 등 인체의 장기를 구성하는 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전자회로가 형성된 미세유체 칩 위에 놓고 실제 인체와 유사한 생체환경을 모방함으로써 약물에 대한 반응성을 시
[서울시정일보] 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선도하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가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5회차를 맞은 BIXPO는 ‘Digital Platform(Hyper-Connectivity & Mega Shift)’을 주제로 신기술전시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된 BIXPO는 에너지 기술 발전
[서울시정일보] 순천시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9년 여성친화도시 한마당 행사’를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 균형발전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회장 권애임)에서 주관해‘여성이 행복하면 도시가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전국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전시(강원도 동해시 등 9개시군) ▲양성평등 UCC와 여성친화도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젠더극장 등으로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전
[서울시정일보]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크리에이티브 사업과 웹사이트 운영이 통합되어야 한다. 그래서 디지털 융합 사업 등의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이 필요할 것인데, 이에 기자는 감성협동조합 "몽컴즈" 장수진 대표를 만나 대한민국 백년기업의 초석을 보고자 했다.장대표와 6명의 조합원이 함께 일하면서 대부분의 업무를 스스로 결정하고 수행하기 때문에 각 분야의 조합원들은 자신의 업무에 높은 자부심을 가진다고 한다. 협동조합의 장수진 "몽컴즈" 대표는 자신의 역할은 아이디어를 조합원과 공유하고 소통할 뿐이며, 조합원이자 직원인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가 새 천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로 ‘블루 바이오’를 집중 육성하는 가운데 치매 치료제 개발 관건이 되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미국 특허를 획득, 신약 연구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줄기세포 유래 바이오신약 개발 공동 연구 중인 박세필 제주대 생명공학부 교수가 ‘알츠하이머 질환 연구모델 형질전환 돼지 생산기술’을 출원, 미국 특허를 최종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박세필 교수는 우리나라 줄기세포
[서울시정일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여수시 덕충2길 32)에서는 4일 11시부터 전남지역의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의 최종 발표심사가 있었다.중장년(만 40세 이상)을 위한 창업지원 패키지는 창업진흥원에서 올해 최초로 시도하는 중장년 창업자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기존의 청년창업지원에 대한 실적과 경험을 기반으로 중장년을 위한 지원을 기획한 것으로 개인 신용 점수가 중요했던 청년창업지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특허나 사업 성공성 여부가 중요한 중장년 창업지원은 사업에 대한 감각이 풍부한 중장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