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여수시 덕충2길 32)에서는 4일 11시부터 전남지역의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의 최종 발표심사가 있었다.
중장년(만 40세 이상)을 위한 창업지원 패키지는 창업진흥원에서 올해 최초로 시도하는 중장년 창업자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기존의 청년창업지원에 대한 실적과 경험을 기반으로 중장년을 위한 지원을 기획한 것으로 개인 신용 점수가 중요했던 청년창업지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특허나 사업 성공성 여부가 중요한 중장년 창업지원은 사업에 대한 감각이 풍부한 중장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500여개의 최종 지원팀 중 전남 소재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24개 팀이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2개 팀을 선정하는 자리이다. 그리고 본 사업이 큰 관심을 끄는 이유는 사업 첫해에 최대 1억원의 바우처 형식의 예비 창업비를 지원 받음에 이어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 패키지(최대 1억),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에는 창업도약 패키지(최대 3억)도 지원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수도권 관광객 1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11월 28일 개최한다고 한다. 관광사업은 고용창출효과가 지대한 것으로서 전남의 풍부한 자연과 도서를 포함한 관광연계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황준철 경영지원팀장의 설명이다.
본 수도권 관광객 1만명 달성 기념식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최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며, 센터의 판로지원팀장(061-661-19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