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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민의 뜻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지속

[광주광역시] 시민의 뜻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지속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19.11.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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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시청에서 출범 1주년 시민토론회 개최 -

- 광주형일자리, 인공지능, 도시철도2호선 등 10대 시정혁신 발표 -

[서울시정일보]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출범 1주년을 맞아 27시청 1층 시민숲에서 시민토론회를 열고 시정혁신에 대해 각계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혁신에 혁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시민토론회는 청년, 기업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계 시민과 광주시의원,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자치구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정혁신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광주혁신위원회 출범1주년 시민토론회
광주혁신위원회 출범1주년 시민토론회

대학생들로 구성된 중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선정한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 인공지능,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도시재생뉴딜사업, 국악상설공연,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시 공공기관 혁신, 광주형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광주, 시장 직속 혁신추진위원회 신설 등 민선710대 시정혁신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또한,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이성숙 부위원장이 지난 1년의 활동 성과를 시민들께 보고했다.

 

지난해 1127일 출범한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그 동안 전체회의 11, 특별위분과위 47, 워크숍 2, 포럼 3회 등 63회의 광범위한 논의를 거쳐 7차에 걸쳐 공공분야 4, 문화예술 3, 경제산업 2, 복지 2건 등 11건의 시정혁신안을 권고제안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통합채용,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강화, 국악상설공연, 스마트공장화 지원 확대, 대표도서관 건립,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 재정사업 사전 컨설팅제, 용역심의 강화, 공직비리 부서장 책임 강화,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등 권고제안이 시정에 반영되는 등 시정혁신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2020년 시정혁신방향에 대해 시민, 시의원, 공무원, 혁신위 위원 등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공감과 소통 방식(Town hall)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광주혁신위원회 출범1주년 시민토론회
광주혁신위원회 출범1주년 시민토론회

토론회를 진행한 주정민 위원장은 각계의 시민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이 시정혁신 권고제안에 포함돼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뜻이 반영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정혁신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민선7기 광주시정 4년을 관통하는 가치는 광주 혁신’”이라면서 훗날 혁신시장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제가 오늘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는 일, 쉽고 편한 일보다는 어렵고 힘든 일, 인기있는 일보다는 가치 있는 일에 주력하여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건설할 수 있도록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더욱 강도높고 폭넓은 혁신안을 제안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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