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15일 오전 10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교육을 실시했다.구는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몸과 마음이 소진된 직원들에게 마음치유 교육 특강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오티움’의 저자인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지친 나를 위로하고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6월 15일 ‘2022 자살예방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자살예방백서’ 발간은 2014년 시작해 올해 9년째이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출범 이후로는 두 번째 발간이다.본 백서는 2020년 자살 현황과 자살 예방을 위한 부문별 자살 예방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자료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자살 및 자해·자살 시도 현황과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의 자살 통계를 제공한다.2020년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1만 3,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유튜브 ‘송탄보건소’ 채널을 개설하고 동영상 공유플랫폼을 활용한 공공의료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불과 몇 년 전만해도 필요한 정보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 글로 답을 얻던 텍스트 시대에서 요즘은 유튜브에서 정보를 얻는 영상시대로 변화했다.송탄보건소에서도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반영해 ‘송탄보건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구독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어린이 건강정보 프로그램운영안내 운동 등 4개 분야로
[서울시정일보] 자가격리자 A씨는 “코로나 격리해제 이후에도 지속되는 증상과 우울함, 불안감으로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았는데 관악구에서 지원하는 심리지원을 통해 답답했던 가슴이 뚫린 것 같아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코로나19 확진 이후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인 B씨는 “코로나 확진 이후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상담사가 알려준 호흡법과 나비포옹법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았다 특히 주변에 아무도 도움을 주는 곳이 없는데 이렇게 대화를 통해 상담을 해주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일·생활균형과 일상회복을 돕는 심리지원 프로젝트 ‘마음잡고’를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마음잡고 프로젝트’는 번아웃, 직장 내 관계갈등, 직무 불안 등 재직자가 겪을 수 있는 고민을 진단해보고 내 상황에 맞는 마음회복 콘텐츠와 상담, 워크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하는 프로젝트다.특히 청년재직자, 중간관리자, 예비양육자, 육아휴직 복귀자,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마음 회복’과 &l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하는 주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코로나19 후유증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했다.이는 관내 코로나19 확진 경험이 있는 구민 상당수가 후유증 없이 회복했지만 일부 피로감과 호흡곤란, 수면장애 등 후유증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후유증 의사 상담 우울·불안 등 심리 상담 필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결 전문 진료 필요 시 지역의료기관 연계 등이다.단, 약 처방 및 X-ray 촬영, 검사는 진행하지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3일과 20일 양일간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40세 이상~65세 미만의 시민을 대상으로 “힐링 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관내 중·장년층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관리법 찾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여가생활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척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불안과 상대적빈곤, 우울감 등 심리적 취약상태에 놓여있는 청년세대들을 위해 ‘2030 청년마음 안아주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2021년 12월 기준 관악구 2030세대는 총 193,710명으로 전체 인구의 3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85,368명이 1인 가구로 서울시 자치구 중 2030세대가 가장 많아 청년세대 정신건강에 대한 대책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30세대 및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심리검사
[서울시정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한미동맹이 심도 있고 포괄적인 전략적 관계로 성숙해왔다는 인식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을 마치고 발표한 ‘한미 정상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공동성명 전문이다.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조셉 R.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대한민국 대통령 임기 중 미합중국 대통령과 가장 이른 기간 내 개최한 회담으로 기록되었다. 공동의 희생에 기반하고 우리의 깊은 안보 관
[서울시정일보] 아동학대가 없는 세상을 기도하면서.서울시가 아동학대 예방 및 공공대응을 강화한 지 1년, 그동안 서울시는 경찰청과 함께 고위험군 아동 3만5,470명을 전수조사해, 이 중 2,121건에 대해 수사의뢰, 학대신고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선제적 조치를 했다.전수조사 대상은 최근 3년간 2회 이상 신고된 아동을 대상으로 했다.이와 함께 최근 1년간 신고되었으나 학대가 아닌 것으로 판단된 아동1,719명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해 학대신고 서비스연계 등 67건의 조치를 마쳤다.1년 새 79명이던 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97
[서울시정일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2022년 5월부터 자살유족지원사업 일환에 따른 자살유족 대상 자조모임 ‘정거장’을 운영한다.자살유족 자조모임 ‘정거장’은 5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김포시보건소 별관2층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 총 20회기로 진행되며 연극심리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과정을 돕는다.그 외 자살유족을 위해 개별로 진행하는 마음건강교육 및 사회기술향상 프로그램이 대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직장생활로
[서울시정일보] 인천시 옹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음주폐해를 예방하고자 워크온을 활용한 절주 챌린지를 운영한다.옹진군은 포스트 오미크론으로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 완화에 맞추어 과한 술로 인한 음주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으로 올바른 음주문화의 자리매김을 위해 ‘절주 챌린지’ 행사를 준비한다.금번 챌린지 참여자 중 음주 자가진단 설문 후 상담에 동의한 고위험 음주자는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연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챌린지는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하
[서울시정일보] 경기 과천시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과천시가 운영하는 청년 전용공간 ‘비행지구’에 청년을 위한 심리 상담소 ‘청년마음톡톡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톡톡상담소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설문을 바탕으로 한 검사와 개별심리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년마음톡톡상담소는 이달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7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시~5시에 운영되며 과천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문제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 지원 사업 ‘안녕하세요? 내 마음’을 실시한다.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내 기관들의 운영 중단으로 사회적 고립과 마음건강문제를 겪고 있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 발생 예방 및 조기발견을 통한 적절한 치료에 나선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정신건강문제 발생 위험이 높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관, 자활센터, 노인대학 및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고립이나 고용불안 등으로 청년층의 정신적 어려움이 많이 과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서울 관악구는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바우처’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탐색하고 파악해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높이고 어려운 대인관계를 향상하는 등 이들의 건강한 심리 회복 기회를 제공한다.지원대상은 관악구에 거주중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자립준비 청년 정신건강복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후유증을 겪는 구민의 건강 회복과 관리를 돕기 위해 18일부터 ‘코로나19 후유증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로나 후유증은 확진 후 2개월 이상 지속되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뜻한다.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중 19.1%가 후유증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증상도 두통, 만성피로 후각/미각 상실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월 18일 기준 노원구의 누적 확진자는 총 177,940명으로 전체 구민의 34.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통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보건소와 구청,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심신 건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특히 본연의 업무와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 업무를 병행하는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직원들의 스트레스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구에 따르면, 일선에서 민원인 등을 상대하는 경우 고성과 욕설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우울감과 피로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직원들이 많다.이에 구는 구 소속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6일 중마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 발대식을 갖고 이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원, 문양오 광양시의회 부의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태영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 그룹장, 김성희, 서영배, 백성호 광양시의회 의원,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 이미진 광양YWC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광양제철소는 인구고령화와 맞물려 급격하게 떠오르고 있는 노인성 만성
[서울시정일보] 25일 (금)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 경남 서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이번 발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이라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미국이 단단히 뿔났다. 북한이 미국 본토를 직접 겨냥할 수 있는 대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오는 27일 1인가구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홍당무 마켓'을 연다고 밝혔다.중고거래 앱인 '당근마켓'을 응용한 '홍당무 마켓'은 1인가구가 판매자이자 구매자가 되어 안 쓰는 물건을 서로 사고파는 중고물품 벼룩시장으로 지역 내 1인가구를 위한 교류와 나눔의 장으로서 마련됐다.'홍당무 마켓'은 중구 내 1인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황학동에서 오는 27일 12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중고물품뿐 아니라 직접 만든 소품 등도 판매할 수 있다.구는 최근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