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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잡고 프로젝트”운영

[서울시정]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잡고 프로젝트”운영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6.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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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6월~10월까지 ‘마음잡고 프로젝트’ 추진

▲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잡고 프로젝트”운영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일·생활균형과 일상회복을 돕는 심리지원 프로젝트 ‘마음잡고’를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마음잡고 프로젝트’는 번아웃, 직장 내 관계갈등, 직무 불안 등 재직자가 겪을 수 있는 고민을 진단해보고 내 상황에 맞는 마음회복 콘텐츠와 상담, 워크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청년재직자, 중간관리자, 예비양육자, 육아휴직 복귀자,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마음 회복’과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8월 넷째 주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연계한 ‘우리 동네 음악회 실내악’ 콘서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직장에서 지친 마음을 들여다보는 명상, 일의 강점과 역량을 찾는 청년 재직자 워크숍, 바쁜 일상을 돌보지 못하는 중간관리자를 위한 명상, 감정을 꾹꾹 누르느라 소진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과 함께 온라인, 오프라인 상담이 준비되어 있다.

‘마음잡고 프로젝트’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마음잡고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리집을 방문해 ‘마음 진단’ 후 ‘마음회복·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먼저 마음 진단은 ‘직무 스트레스 수준’과 ‘일·생활균형 수준’을 진단할 수 있다.

‘마음 진단’은 참여자의 심리상태를 전반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구성된 기본·심화 설문 문항과 한국인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총 7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마음 진단’ 결과를 토대로 참여자는 마음 돌봄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마음회복·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친구나 가족에게도 마음을 터놓기 어렵거나, 상담을 받아보고 싶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을 때 ‘온라인 마음상담소’와 상담을 신청하면 비공개 상담으로 7일 이내에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로 필요한 경우에는 1:1 맞춤형 상담 지원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마음 돌봄 콘텐츠도 제공된다.

‘정신건강에 대한 궁금증 6문 6답’, ‘글쓰기 테라피로 감정 들여다보기’, ‘호흡명상’, ‘햇볕샤워 바디스캔’ 등을 주제로 언제 어디서나 마음 돌봄을 실천할 수 있다.

마음의 안정을 돕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연 영상도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색다른 주제로 ‘마음튼튼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시민들이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혼자 해볼 수 있는 간단한 명상부터 마음속 깊은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맞춤 상담은 물론 온·오프라인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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