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김포시의회는 올해 3월 중 신청사 이전을 목표로 2024년에도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그동안 시의회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사무는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1989년 지어진 시청 내 건물을 사용하면서 공간 부족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이를 해결하고자 오랜 숙의 끝에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12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6,230.31㎡, 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신청사가 건립됐다.주요 시설로 지하1층과 지하2층 :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018~2022년 5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1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1월에 발생한 화재는 2,629건으로, 전체 화재 중 9.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연중 가장 많았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428건으로 나타나 1월 전체 화재의 54.3%를 차지했으며, 특히 부주의 화재의 세부 유형 중 불씨, 불꽃, 화원방치로 인한 화재가 172건으로 연중 1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시가 가뭄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시민과 함께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수돗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2024년 절수기기 보급 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수돗물 절약에 동참하고자 사업비 3천3백만원을 확보해 관내 건축물 350곳에 절수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로써 1곳당 총 3개의 절수기기가 설치된다.절수기기 지원 대상 건축물은 수도법 제15조 개정 이전인 2001년 9월 29일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 중, 절수설비 의무 설치 대상지가 아닌 관내 건축물 350곳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1월 3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는 각계각층의 구민을 초대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향후 구정 방향과 비전, 영등포의 밝은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신년인사회는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대표 등 약 1천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세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식전 공연 주요 내빈 인사말씀 구청장 신년사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본식에 앞서 영등포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오는 9일 오후 3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1000여명과 함께 ‘2024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희망이 넘치는 새해를 기원하며 구민들에게 강남의 비전을 제시하는 신년인사회는 총 3부로 나눠 85분간 진행한다.1부 ‘신년하례’에서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신년 연주회, 국내외 자매도시의 축하 영상과 구민의 상 수상자, 기부왕, 경찰관, 용띠 어린이, 사회복지사 등 강남을 빛낸 구민들의 새해 소망 인터뷰 영상을 상영한다.2부 ‘희망도약’에서는 한해를 빛낸
[서울시정일보]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어제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이는 올해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해로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을 본격화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이어 구민의 안전 및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도 세심하게 챙긴다.2일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늘 청년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4년 새해 첫 행보로 노량진2·4·6재정비촉진구역 현장을 둘러보며 관내 재개발 정비 사
하늘로 가는 천문산(天門山 텐먼산) - 제1편[중국 장가계 = 박용신 기자] 떠나야 할 이유는 충분했다. 꼼짝 달싹할 수 없이 가슴에 커다란 멍울을 안고 어쩔 수 없이 갇혀 살았던 팬데믹의 우울한 시간들, 벌써 3여년인가? 이 몹쓸 역병의 시대가~ 그래, 이제 좀 누그러져 나돌아 다녀도 된다더라! 모처럼, 요번엔 비행기 타고 가자! 어디로 갈 것인가?어디론가 떠나야만 하는 내 안의 역마살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분출되어 하늘을 난다. 나는 지금 중국(中國) 장가계(张家界)로 가고 있다. 그랬지. 지인들이 중국 여행, 어디를 갔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 쌍문동 724번지 일대가 수변 휴게공간을 품은 320세대의 주택단지로 재탄생한다.서울시, 도봉구, 그리고 주민이 하나의 팀이 돼 신속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한 결과다.도봉구는 12월 28일 개최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심의분과위원회’에서 ‘쌍문동 724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도봉구에서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사업 구역이 지정되는 첫 사례다.쌍문동 724번지 일대는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에서 선정돼 정비구역 지정기간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1월 1일字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강남 발전을 중점적으로 이끌 미래전략기획단을 신설했다.강남구는 현재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을 비롯해 영동대로 복합개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로봇거점지구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또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발생할 부지와 기부채납시설은 초기 단계부터 도시 성장에 맞춘 균형적 개발 계획이 필요하다.이러한 강남 발전의 큰 변화를 앞두고 구는 지금이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로 판단했다.하지만 현 정부 조직관리 지침상 정원 증
서울시가 아파트 화재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아파트 화재 시 현관문 닫고 대피하기」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공동주택 화재 대피 안전과 관련하여 개선방안 마련에 나선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4년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 화재 예방을 위한 「아파트 세대 점검의 날」로 정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화재 시 대피 요령 집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화재 시 대피 요령 집중 캠페인’은 세대 내 자가 안전 점검방법은 물론 「아파트 화재 시 현관문 닫고 대피하기」와 대피요령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방문 교육 ▴화재안전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도시정체성을 전 세계 로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 안정,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모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려 사람과 자본, 일자리가 몰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활력이 넘치는 매력도시로 거듭나야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다행히 민생 여건도 일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정세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용산의 비전을 밝혔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용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경제 중심축으로 새롭게 도약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용산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출산장려정책 추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람 중심의 복지 구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여기에 멈추지 않고 미래 발전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2040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마련, 국제업무지구 조성·용산공원 개방에 앞서 ‘종합교통체계 개선 대책’ 등 용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당곡역, 신림역, 신원시장 일대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기틀을 마련했다.12월 27일 관악구 신림동 1428번지 일대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이 제20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는 2021년 계획수립 용역착수 이후 3년만의 결과다.구는 이번 결정에서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기정계획을 정비하고 신규역세권과 노후화된 신원시장의 도시관리계획을 재편했다.먼저 구는 지난 2022년에 개통된 신림선 당곡역의 동측 블록을 구역계에 편입, 편입구역 중 제3종일반주거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지난 27일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상도1동, 신대방2동의 전신주 2개를 이설 완료했다.이날 상도1동 이면도로 한가운데와 신대방2동 주택가 사거리에 있던 전신주가 각각 정비됐다.이에 따라 동작구 민선8기 공약사항인 ‘통행 불편 전신주 정비사업’은 올해에만 총 10개를 이설하는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내 전신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KT·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기관 협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쳤다.그간 이설된 전신주들은 골목길과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서울시정일보] 4천 세대에 육박하는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의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12월 28일 드디어 최종 결정 고시됐다.이로써 올해로 준공 37년이 지난 성산시영아파트는 최고 40층, 총 4,823가구의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재건축사업 절차를 밟게 됐다.이번 결정 고시를 위해 마포구는 지난 10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된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해 수정 의견을 반영해 30일간 주민 재공람을 거쳤다.최종안에는 ‘불광천 옆 반원 형태 공원의 일부 축소’와 ‘성중길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민선8기 1년이 경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한다.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핵심사업 실행을 위한 성과지향적 조직 구성 행정환경·정책 수요를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 조직 개편 지역 특색 및 환경에 맞는 맞춤형 조직 개편 부서간 기능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운영 효율성 극대화 등 4가지 기본방향에 중점을 뒀다.조직개편으로 내년부터 강북구 조직체계는 5국 1단 2담당관 30과 139팀에서 6국 2단 2담당관 32과 142팀으로 변경돼, 1국 1단 2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 구정 성과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듣고자 실시한 ‘2023년 양천구 10대 뉴스 선정 투표’결과,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 단지 공공체육센터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양천구 10대 뉴스는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다양한 정책과 사업, 언론 화제도 등이 높았던 24개 후보군을 대상으로 1,200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구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설문조사 참여자 1인당 5개의 뉴스를 선정했으며 총 5,700여 표가 모였다.이를 통해 재건축 등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세종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세종시의 중심부에 조성되는 국립박물관단지에서 처음으로 개관하는 박물관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된 국립어린이박물관 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서 처음 개관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세종시에 국립어린이박물관을 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이곳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하며 꿈을 키울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일도 여러분이 자라서 이제 사회 활동을 할 때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전통 한옥의 멋과 아름다움을 구현한 일상 속 한옥을 발굴하는 '제8회 서울우수한옥' 심사 결과, 서촌한옥마을 '상촌재'를 비롯한 총 9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한옥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한옥 건축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서울우수한옥' 2023년 선정 대상이 공개됐다.2016년 이후 매년 '서울우수한옥'을 선정해 온 서울시는 올해 발표된 서울한옥4.0 재창조 추진계획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 장려・발전을 위해 ‘한옥’ 뿐만 아니라 필수항목의 한옥과 기타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