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기로 서약하고 이를 성실하게 실천한 운전자에게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경혜택을 부여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새 정부 국정목표인 법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교통법규 준수의식 제고가 필수적이지만 단속 등 규제에 의한 방법만으로는 국민들의 교통질서의식 함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면, 운전면허가 있는 운전자가 경찰관서에 1년간 무사고 무위반 할 것을 서약하고 실천에 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부는 지하경제 양성화 방안을 추진의 일환으로 내년부터는 금은방이나 피부관리숍, 포장이사 등 주로 현금거래가 이뤄지는 업종에서도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획재정부는 올 상반기에 국세기본법·소득세법·법인세법·부가가치세법·주세법·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총 6개 세법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우선 시계 및 귀금속 소매업, 운전학원, 관광숙박시설 운영업, 결혼사진 촬영업, 의류 임대업, 포장이사 운송업, 실내 인테리어업, 피부미용업 및 기타 미용관련 서비스업도 현금영수증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근혜 정부의 출범과 함께 오늘 ‘해양수산부號’가 5년 만에 다시 부활의 닻을 올렸다. 윤진숙 신임 해양수산부장관은 4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윤 장관은 이날 취임식에서 “5년 만에 부활한 해양수산부 초대 장관으로서 국민과 역사 앞에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목표인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하여 우리가 스스로 바다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특히 윤 장관은 “해양수산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