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복지는 혜택이 아닌 권리이다” 광진구가 구민 모두 행복한 상생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여전히 남아있는 사각지대로 인해 반복되는 비극을 막고자 이번 개선안을 수립, 민·관이 힘을 합쳐 위기가구를 발굴하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구는 현 복지 시스템의 문제점을 샅샅이 분석해 발로 뛰는 광진 힘내 뛰는 광진 함께 뛰는 광진 살펴 뛰는 광진 4가지 주제로 된 개선 대책을 내세웠다.먼저 위기가구 찾기에 방점을 찍는다.광진구는 가스검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4동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꾸미팡팡 키즈카페’ 2호점을 조성한다.‘꾸미팡팡 키즈카페’란 광진구의 서울형 키즈카페로 실내공간에 어린이 놀이기구를 설치해 저렴한 비용에 전문적이고 안전한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시가 만든 실내형 공공 놀이터다.광진구는 작년부터 중곡3동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3층에 442㎡ 규모의 ‘꾸미팡팡 키즈카페’ 1호점을 운영해 왔다.이어 2호점 개관을 위해 올해 3월 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 28일부터 공사에 들어갔다.위치는 건대입구역 자이엘라 3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 지원과 촘촘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곡역 인근 중곡3동에 두 번째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구는 지난 12월 14일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1인가구 지원센터 제1센터’를 건대입구역 인근 자양4동에 연면적 454㎡ 규모로 개소한 바 있다.이어 12월 30일에는 중곡3동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연면적 127㎡ 규모의 ‘1인가구 지원센터 제2센터’를 개소하며 1인 가구의 체계적인 지원에 힘을 실었다.2센터는 거리상으로 1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진구 아차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김경호 구청장과 구 간부들이 나섰다.아차산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해맞이 명소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이에 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고려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아차산 방문객을 위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이른 새벽 4시, 구 간부들과 직원들은 각자 지정된 담당 구역에서 ‘안전 등불’을 환하게 밝혔다.구는 총 3차례의 안전대책 회의를 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새해 첫날부터 구민들이 새해 건강 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2023년 새해 다짐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광진구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에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챌린지는 1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진구민과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 기간 동안 ‘일주일 3번 이상 홈트레이닝 하기’ 등 자유로운 내용의 새해 운동 다짐과 10만보 걸음 수 확인 사진, 간단한 인적사항을 ‘광진구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광진구가 내년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지역 내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산후건강관리비용을 지원한다.구는 산후도우미가 가정에 방문해 산모 식사 관리, 신생아 돌보기 등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해 서비스 이용료 중 본인부담금의 90%를 산후건강관리비용으로 지원해 왔다.올해까지 산후건강관리비용 지원 조건은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산모가 광진구에 계속 거주하는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가정에 한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구의3동 주민센터 앞 마을버스 정류소를 신설해 이달 27일부터 첫 운행에 들어간다.새로 설치되는 ‘구의3동주민센터 정류소’에는 마을버스 광진01, 광진03, 광진04번이 정차한다.구는 지난 11월 구민과의 소통으로 중곡동 용마사거리에 광진02 노선을 추가한 바 있다.이번에도 구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시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광진경찰서 교통안전시설 검토, 주민의견 조사, 운수업체 의견조회 과정을 거쳐 정류소 위치를 최종 선정했다.신설된 정류소 명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의 1인가구 비율은 약 49%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인가구가 7번째로 많다.특히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에 따르면, 광진구 화양동이 서울 시내에서 1인가구가 많은 행정동 2위에 등극했다.화양동의 1인가구 비율은 81%가 넘는다.이렇게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관내 1인가구에 실효성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면적 454㎡ 규모의 ‘1인가구 지원센터’가 건대입구역 인근 자양4동에서 문을 열었다.광진구는 14일 ‘1인가구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1인가구의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광진구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민·관 합동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구는 특히 화재가 일어나기 쉬운 겨울철, 화재 발생 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구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했다.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위해 광진구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2인 1조로 9개 조를 편성하고 유흥·단란주점 85곳과 춤 허용업소 6곳, 총 91곳을 점검했다.1차 점검은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시설 안전 점검표에 의한 현장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1차 점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광진구가 1인가구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촌을 중심으로 재활용정거장을 확대 설치해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광진구는 1인 가구 비율이 49.2%를 차지하며 특히 대학 자취생이 밀집된 화양동은 81.9%에 이른다.청년 1인 가구는 배달과 소규모 구매 등으로 일회용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지만, 이들이 밀집된 원룸촌 등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해 재활용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곳이 많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원룸촌과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위주로 재활용정거장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광진구가 오는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387명을 모집한다.‘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구민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다.2023년 사업에는 공익형 사업 1,768명 사회서비스형 310명 시장형 183명 취업알선형 사업 126명 등 총 2,387개의 일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는 2022년보다 70자리 증가한 수치이다.선발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진] 서울 광진구가 이달 14일까지 민선8기 구정 전반에 대한 ‘2022년 행복광진 구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민선8기 변화와 구정방향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해 더욱 발전된 광진의 모습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들을 추진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조사대상은 광진구민 약 1,000명으로 만 18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다.설문은 구민의 구정 인지도 및 관심도 민선8기 변화에 대한 체감도 광진구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등 18개 항목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다중밀집 지역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CTV 관제센터 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해 본격 가동한다.이를 통해 각종 행사와 성탄절, 어린이날 등 인파가 과다하게 몰릴 경우, 광진구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군집’ 알림과 ‘피플카운팅’ 기능을 통해 사전에 인구 밀집으로 인한 위험을 즉각 인지하고 인파가 몰린 지역에는 CCTV 스피커를 통한 경고 방송이 울린다.“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다.다중인파가 몰릴 수 있는 곳에서는 출구를 미리 확인해 주시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29일 오후 6시부터 한파경보 발령에 따른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은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시설복구반·홍보지원반으로 구성되어 한파특보 발효 시 기상 현황을 전파하고 피해 발생 현황, 취약계층 보호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며 24시간 비상 상황에 대응한다.먼저 구는 SNS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의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한파경보가 한파주의보로 하향 조정되기 전까지 주민 참석 행사는 전면 취소했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광진구가 중곡4동의 용암사 주변에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민원을 해결했다.2021년 5월과 2022년 4월에 제기됐던 이 민원은 하수 악취를 개선해달라는 내용이었다.하수 악취는 용암사 진입도로 밑에 매설된 사각형거에서 발생했는데, 굴뚝 현상으로 인해 용암사 뒤편에 퍼지며 인근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했다.이에 구는 민원을 해결하고자 구비 1억 5천만원을 들여 용암사 주변에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했다.구는 올해 6월, 악취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고자 특정제품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악취저감장치 제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광진구가 이태원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5백 명 이상이 모이는 민간 주최 또는 주최자 없는 옥외 행사에 대해 ‘민간 행사 안전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이에 따라, 현행 재난안전법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조치에 미적용 대상인 5백 명 이상 1천 명 미만의 민간 행사, 주최자 없는 다중밀집 행사도 구청을 통해 안전 심의를 거치게 됐다.구는 강제 규정은 없으나 구민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다.위원회는 행사 내용을 사전 검토하고 잠재적 위험을 발견해 조치 및 대책을 마련한다.행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22일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하며 ‘주민배심원제’ 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주민배심원제’는 민선8기의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주민의 대표성을 가지는 주민배심원들은 토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 조정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공약실천계획에 대해 평가 및 개선방안을 도출한다.이 제도에는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는 주민들의 참여와 심의 보장으로 주민 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성숙한 지방자치와 민주시민 의식을 고양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동대부여고 대강당에서 성년 됨을 축하하는 ‘제10회 광진구 전통 성년례’가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광진문화원이 주최하고 광진구가 후원해 ‘열아홉, 우리를 뽐내자’란 주제로 열려 구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행해왔던 아름답고 숭고한 미풍양속인 전통 성년례를 재현해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먼저 1부 기념식에서 성년례 참가자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뒤,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광진구가 김장철을 맞아 12월 31일까지 김장용 쓰레기를 20리터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것을 허용한다.구는 구민들이 김장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편하게 버릴 수 있도록 12월까지 두 달간 ‘김장철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이에 특별 수거 기간에는 김장 재료를 손질하거나 다듬는 과정에서 나오는 배춧잎, 쪽파, 마늘, 양파 등의 채소류를 20리터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것이 허용된다.김장용 쓰레기를 20리터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았을 때는 봉투 겉면에 ‘김장 쓰레기’라고 기재 후, 기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광진구가 11월 한 달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구에서는 환급대상자 발생 시 수시로 안내문 발송, 전화 연락 등을 통해 납세자에게 환급금 발생 사실을 안내하고 있으나, 9월 말 기준 5,554건, 총 1억 9천만원의 미환급금이 여전히 남아 있다.이에 구는 11월 한 달간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으로 운영하고 환급대상자 전원에게 통지서 발송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외국어 환급통지서 제작 발송 상속인 조회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