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구로구가 ‘다기능 스마트폴’을 추가 설치한다.구는 “스마트 기술과 행정 분야의 인프라를 통합해 주민 편의와 도시경관을 증진코자 관내 곳곳에 다기능 스마트폴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스마트폴은 가로등, 보안등, 폐쇄회로TV 등의 인프라와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하나의 기둥에 결합한 최첨단 장비다.구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안양천 산책로 5곳, 고척스카이돔, 푸른수목원, 구로디지털단지 등 8곳에 내년 2월까지 다기능 스마트폴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다기능 스마트폴에는 재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시흥시가 관내 2곳의 전통시장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구축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시는 시설이 노후화되거나 소규모 밀집도가 높아 화재에 취약한 기존 전통시장에 사물인터넷 기반 화재경보장치를 도입해 화재의 조기 발견과 초동 대처 등 대형 화재에 선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현재 시범 운영을 종료하고 정상 운영 중이다.전통시장에 구축된 화재경보장치는 불꽃·연기·온도 3가지 화원을 감지하고 점포별 화원이 감지됐을 때 관제센터에서 해당 점주에게 문자 발송 및 전화 등의 알
[서울시정일보] 메타버스가 쓰레기 분리수거 현장까지 왔다.서울 종로구와 ㈜KB국민카드가 7월 13일 10:00 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인공지능 캔·페트병 분리수거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선보인 ‘탄소다이어트 친환경 다회용 컵 사업’에 이어 온실가스 감축, 자원 선순환 촉진 등에 기여하기 위해 종로구와 ㈜KB국민카드가 손을 맞잡은 두 번째 사례다.계획 수립에서부터 사업비 분담,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민관이 함께하며 KB국민카드 내수동 본사, 종로구청 임시청사에 각각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고품질 재활용품에 대한 주민 직접보상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하고 6월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재활용품 무인회수기인 일명 ‘네프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회수로봇으로 구는 2021년 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 및 선정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를 도입하게 됐다.이번에 시범 설치된 무인회수기는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스마트도서관 옆에 위치해 있다.동 주민센터 및 관내 공공기관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구는 지난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폭염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한다.폭염대책본부는 부서 간 역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황총괄반, 복지지원반, 시설대책반,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관내 역촌동 일대 중심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구는 오는 6월까지 사업비 2억8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역촌동 일대 보안등 955개를 스마트보안등으로 교체·설치한다.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 무선 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신호기인 양방향 점멸기가 부착된 보안등이다. 양방향 점멸기에 내장된 통신모뎀을 통해 중앙관제시스템과 연결돼 정전, 누전, 부점등 등 보안등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기존에는 민원 신고나 자체 점검으로 고장 여부를 파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서울 222만 수도계량기의 30%에 해당하는 66만 수전을 원격검침 계량기로 본격 전환한다.검침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검침할 수 있고 1시간 단위로 실시간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한 옥내누수 조기 감지, 사회안전망 연계 등 향후 새로운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스마트 원격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침단말기를 수용가에 설치하고 사물인터넷을 통해 검침 값을 전송하는 무인자동검침 방식으로 1924년 서울에서 생활용수에 수도계량기가 처음 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을 4월부터 확대한다.구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을 위해 지난해 선제적으로 ‘스마트인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이는 사물인터넷통신기술과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장착한 신발 깔창으로 보호자가 앱을 통해 위치를 파악하고 설정된 지역을 벗어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기이다.구는 지난해 발달장애인 32명에게 기기를 지원해 다수의 실종사고를 예방하며 그 효과를 확인했다.사용자 만조도 조사에서도 스마트인솔 사용자 부모의 60%가 자녀 실종에 대한 불안감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WFPL 국회의원의정평가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전국 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 상임대표)는 제21대 국회의원 300인을 대상으로 한 ‘제2회 WFPL 21대국회의원 의정평가’를 실시한다고 4월 11일(월) 공식 발표했다.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총연맹)(www.wfple.org) 부설 기구인 WFPL 국회의원의정평가 조직위원회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사물인터넷 기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2022년 스마트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구는 근린·역사, 어린이, 소공원 14개소 대상 구비 8300만원을 투입해 5월까지 기반공사를 마친다.스마트 공원 조성사업은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 구축 공원등 양방향 원격 관리 시스템 설치 두 분야다.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 구축 대상은 동자, 문배어린이공원 두 곳이다.구는 공원 내 노후 공원등 교체 시 조도조절 가능한 센서를 설치한다.센서는 이용객이 없을 때 조도 약18W, 이용객 접근 시 60W로 자동 제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급수환경 및 기후 변화에 대비한‘2040 서울 수도정비기본계획’을 5일 발표했다.‘수도정비기본계획’은 서울시 상수도 정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종합계획으로 수도법 제4조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20년 단위로 목표를 수립해 환경부에 승인을 신청하고 5년마다 재검토, 보완한다.이번 계획은 앞서 2013년에 수립한 ‘2030 서울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대체하는 계획으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약 2년 8개월의 기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설공단은 1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22년 K리그 FC서울 홈 개막전에서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잔디 그라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국내 축구 전용구장으로서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잔디를 도입한 것으로 그라운드 상태에 대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필드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한 상태다.하이브리드잔디는 천연잔디와 인조잔디가 95:5의 비율로 혼합돼 인조잔디의 파일이 천연잔디의 뿌리와 엮여 결속력을 높임으로써 외부 충격으로 인한 잔디 패임 현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그라운드의 평탄성 유지로 선수 부상 예방과 경기력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와 도시계획으로 도시를 더욱 편리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가 됐다.서울 관악구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관악구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 스마트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누리는 Every 스마트도시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초연결 열린 스마트도시, 모두가 행복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가 전기차 전용 충전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원천 차단하고 전기차의 충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구는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에서 주최한 ‘시민체감 사물인터넷 시범사업’ 공모에서 확보한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금천구청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총 4곳, 전기차 충전구역 10면에 시스템을 구축했다.‘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센서가 전기차 충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건축공사장의 위험상황을 인공지능이 실시간 관제하는 ‘인공지능 기반 건축공사장 위험요소 관제 솔루션’을 중소규모 민간건축공사장 50개소에서 시범 사업한다.자치구를 통해 5월까지 희망 사업지를 모집한 후 6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7월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간다.‘인공지능 기반 건축공사장 위험요소 관제 솔루션’은 인공지능이 공사 현장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위험 상황을 감지했을 때 알람을 통해 정해진 안전관리자·작업자에게 즉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 운영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투명페트병은 장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시 옷이나 가방 등과 같은 상품으로 재탄생해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의 밑바탕이 된다.구는 투명페트병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정립하고자 ‘서울시 사물인터넷 시범사업’ 참여해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1월 지역 내 10곳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을 설치 후 기기 테스트까지 마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올해 6만 3천전의 수용가에 대해 검침원이 각 수용가를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사용량을 검침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인천시에서는 작년 한해 관내 유수율 관리지역, 난검침, 원거리 지역 등 6만 3천전에 대해 1차적으로 원격 수도검침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강화 및 북부지역 등에 4만 9천전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올해 안에 관내 43만 수도전 중 26%에 해당하는 11만 3천전에 대해 원격 수도검침을 실시하게 되며 2026년까지 중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을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과 현장에 최장 1년간 ‘테스트’할 기회를 제공하는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을 혁신기술, 기업의 참여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서울시 시설물을 대상으로만 가능했던 실증 장소를 자치구 보건소, 동네 도서관, 대학병원과 금융기관 등 자치구와 민간분야까지 확대한다.매년 선착순으로 혁신기술을 접수,마감했던 운영방식을 분기별 공개경쟁 방식으로 개선한다.실증지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사당2동 이수힐스테이트 앞 보도에 사물인터넷 센서 등 공기 정화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이수힐스테이트 앞 보도가 왕복 8차선 도로인 동작대로와 인접해 자동차 배출가스에 취약한 지역이면서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주민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디자인 선정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사당2동 ‘미
[서울시정일보]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서울 마포구가 2022년에도 미세먼지 저감·관리 등 저탄소 친환경 사업에 앞장선다.구는 지난 12월 사물인터넷 기반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와 더불어 실시간 미세먼지 데이터 수집·활용을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