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오는 20일 자양3동에서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다.수천 송이 장미꽃으로 가득 채운 골목 담장길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지난해는 약 1,500명의 관객이 참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장미축제는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가 주관하고 자양3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 6~8차 아파트 사이 통행길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용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를 무상 교체한다.길거리에 노출된 낡고 오염된 음식물 수거용기는 생활악취와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된다.이에 구는, 쾌적하고 건강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영업용 수거통을 전면 교체하게 됐다.관내 약 5,500개의 음식점이 소재한 가운데, 주요 상권인 ‘맛의 거리’를 중심으로 교체작업에 들어갔다.요일별로 정해진 지역을 찾아가 20ℓ짜리 오래된 수거통을 새것으로 바꿔준다.건대 로데오거리와 능마루 맛의 거리, 미가로 등 5곳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김경호 구청장)가 2일 연중 24시간 구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의 문을 열었다.새로 개편된 상황실은 점점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상시 운영체계를 가동해 실시간 위험요인을 감지하고 즉각적인 초동 조치에 나선다.여기에 최첨단 장비를 갖춰 위기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였다.먼저, 재난대응시스템 전반을 새롭게 바꿨다.관내 설치된 3,480대의 CCTV를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연계망을 구축했다.더불어 지리정보체계에 기반한 ‘스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2023년 환경작품 공모전’을 열고 오는 5월 1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구는 다가오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광진구 소재 초·중·고교 학생 또는 광진구에 사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제는 ‘기후 위기와 환경보전 실천 방안’ 등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해서다.공모부문은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둘로 나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2023년 광진구민 나눔장터’를 운영,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광진구민 나눔장터’는 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직접 사고파는 친환경 장터다.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08대의 판매부스를 운영, 약 3,023명이 참여하며 매년 성황을 이뤘다.올해는 지난 22일 어린이대공원역 1, 2번 출구 앞에서 첫 개장을 알렸다.38개 팀이 판매부스를 열어 장난감과 책, 식기류, 가방,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배달전문 음식점의 주방 상태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해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문화를 조성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음식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지만 조리장의 위생상태는 확인할 방법이 없어 불안해하는 이들이 많다.특히 1인가구가 밀집한 광진구는 배달 주문이 많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구에는 배달앱에 등록된 가맹점 기준으로 약 1,984개의 배달전문 음식점이 소재해 있다.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배달전문 음식점 주방공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반기별로 위생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 직접 촬영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영세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광진형 특별융자’ 신청을 받는다.‘광진형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낮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저금리 대출과 더불어 이차보전 특례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지난 29일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KB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기관으로부터 출연금을 확보해 총 525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조성,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이와 함께, 구에서 2% 이차보전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간판,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인허가 신청에 대해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그간 방문으로만 접수할 수 있었던 옥외광고물 인허가 신청에 대해 방문과 온라인 접수, 두 가지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체계가 구축됐다.이에 따라 구민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옥외광고물 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되면서 행정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옥외광고 허가나 신고를 신청하는 구민은 이제 ‘정부24’ 포털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옥외광고물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정부24’ 포털에 접속해 ‘옥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3일 조직 화합과 활기찬 내부 소통을 위해 ‘제1기 광진 멘토링 프로그램 결연식’을 가졌다.올해 처음 실시된 ‘광진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을 돕고 선후배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선배 공무원은 신규공무원의 멘토로서 업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조직문화를 공유하면서 멘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역할을 한다.신규공무원은 멘토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조직문화와 업무를 바라볼 수 있도록 환기 효과를 준다.이번 멘토링 활동에는 총 70명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중장년 취업준비생의 원활한 구직 활동을 돕고자 ‘면접정장 대여비 할인사업’을 추진한다.채용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에게 정장은 필수적이지만 비용적인 문제로 구매를 주저하는 이들이 많다.청년 구직자의 경우 면접 정장을 대여해주는 서울시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나, 중장년 취준생을 위한 지원 혜택은 부족한 상황이었다.이에 구는, 중장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정장 대여비 할인사업을 모색하게 됐다.이를 위해 지난 22일 사단법인 열린옷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4월부터 ‘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광진구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담장허물기 주차장’ 조성을 지원한다.‘담장허물기 주차장 사업’은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드는 단독·다가구주택이나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등에 주차장 조성 관련 비용과 방범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면 공유로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고자 2004년부터 ‘담장허물기 주차장’을 조성해왔다.올해는 30곳에 40면 조성을 목표로 한다.먼저, 단독·다가구주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구민들이 생활권 주변 자투리 공간에 직접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수목을 지원한다.구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1년 10월 광진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생활권 나무 심기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생활권 나무 심기 지원사업’은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시에서 구민이 직접 옥상, 자투리땅 등 유휴공간에 나무를 심고 녹지를 조성하는 도시녹화사업이다.올해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며 신청 가능 대상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에서 16일 성인문해교육기관인 ‘상일학교’의 졸업식이 열렸다.야간학교로 창립해 학교 형태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상일학교’는 어느덧 4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총 17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50명의 학생이 배움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이들은 성인 문해교육 학력 미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교형태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 문해교육 디지털·컴퓨터 기초 등의 과정에 참여한다.이날 졸업식에서는 총 16명의 학생이 졸업을 맞이했다.학생 10명은 초등과정을, 6명은 중등과정을 수료해 마침내 만학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광진구가 저장강박으로 의심되는 50대 독거남성 집을 찾아 15톤 쓰레기를 청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희망을 전했다.자양1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거주 중인 A씨는 길거리에 버려진 물건들을 마구잡이로 가져와 집안 천장까지 가득 쌓아 두고 있었다.집 주변에도 장기간 폐기물을 적치해 이웃 주민들의 우려와 갈등을 초래하곤 했다.이에 자양1동 주민센터와 담당부서 자원봉사자들이 청소도구를 들고 나섰다.16일 오전, 30여명의 사람들이 A씨의 집 앞으로 모여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집안 곳곳 쌓여있는 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광진구가 오는 15일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버스와 택시 차량 내에 비치용 마스크를 배부한다.1월 30일부터 정부의 실내마스크 1단계 의무 조정 계획에 따라, 실외에 이어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됐다.단,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이러한 일상 회복의 과도기에서 구는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한 구민들의 혼란을 예상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택시에 비치용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했다.미처 마스크를 챙기지 못한 구민들이 대중교통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일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에서 광진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합동으로 개최한 ‘2023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광진구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구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구체적으로 자금과 보증, 수출, 소상공인 등 분야별 지원정책과 참여 방법을 안내해 기업경영과 성장에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구 지역경제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6개 기관이 합심해 기업인들의 궁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광진구에서 유급휴가가 없어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일용직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 접수처를 운영한다.서울형 유급병가란 다치거나 아파도 생계 때문에 병원 방문을 미루는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근로자들은 생계 부담을 덜고 건강을 빠르게 회복해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다.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에 해당하는 89,250원을 일 급여로 지급, 연 최대 1,249,500원까지 지원한다.지난해 대비 연 43,820원을 더 지원받는 셈이다.신청 가능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광진구가 지역주민에게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하루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활체조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생활체조 교실은 광진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 8개소를 추가한 총 20개소로 확대·운영한다.구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운동할 수 있도록 뚝섬 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아차산공원 외에 긴고랑 공원 등의 장소를 추가하고 맨손체조·에어로빅·국학기공 외에 요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프로그램은 평소 운동할 여유가 없는 직장인, 주부, 학생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고자 ‘구민생활안전보험’을 운영, 올해는 보장 범위를 확대해 눈길을 끈다.구는 상해의료비 보장한도를 1인당 100만원까지 확대했다.피해자의 과실 유무를 불문하고 상해사고에 따른 응급비용, 치료, 수술, 입원 등을 비롯해 장례비까지 청구할 수 있다.또한 보장내용을 추가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올해부터는 상해사망 후유장해 화상수술비도 청구할 수 있다.상해사망 시 1,000만원이 지급되며 후유장해 발생 시엔 최고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화상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광진구가 주택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릎 쓰고 초기진화에 나서준 유공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지난 6일 중곡1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주방후드 발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생겼다.이를 우연히 목격한 이웃 주민 성상환 씨는 곧바로 소화기를 들고 현장을 찾았다.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용기 있게 대처하며 큰불로 이어질 것을 조기에 막아냈다.결국 주방후드 일부분이 탄 것을 제외하고 큰 피해 없이 상황은 마무리됐다.18일 모범 구민의 희생정신과 용기에 감사를 표하고자 김경호 구청장은 표창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