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묻지마 범죄와 같은 위험 상황에 대비해 통장복지도우미 전원에게 호신용 경보기를 지원했다.대상은 통장복지도우미 373명이다.지역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이들은, 가정을 방문하거나 순찰하는 도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곤 했다.이에 구는, 통장복지도우미 안전을 위해 경보기를 배부했다.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닥쳤을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방어 조치를 취한 것이다.제품은 130데시벨의 강력한 경보음을 낸다.이는 비행기 이륙 소음에 달하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주말을 맞은 가족들이 영화 보며 휴식할 수 있게 ‘2023 광진 가족 영화제’를 개최한다.올해 첫 개막을 알린 ‘광진 영화제’는 야외 잔디밭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가족과 친구, 이웃이 모여 영화를 매개로 소통하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영화제는 오는 9일과 16일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감동과 재미, 대중성을 담은 영화 4편을 준비했으며 오후 4시부터 하루에 2편씩 연달아 상영한다.먼저 9일은 ‘미니언즈2’와 ‘알라딘’, 16일은 ‘소울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광진구가 29일 인기 개그맨이자 지휘자인 김현철을 광진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개그맨 김현철은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TV 특종 놀라운 세상’,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지휘자로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전국 공연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이날 위촉식에는 예전부터 구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 개그맨 김현철의 부친인 김상동님과 모친인 이순여님이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김현철은 2009년에 광진구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14년이 지난 지
[서울시정일보] ‘제6회 학의천 노래자랑’이 지난 26일 의왕시 학의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내손2동 주민자치회(회장 민홍기), SK브로드밴드, 의왕 새마을금고(이사장 이병래)가 후원했다.시민 1,200여 명이 참여해 화려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내손2동 문화강좌 밸리댄스팀과 노래교실팀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개그맨 오정태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윤태화, 이도진, 강유진, K2 김성면의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이날 노래자랑에는 지난 23일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출전해 가창력과 춤 실력을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광진구가 일상 속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제1회 시원차림 패션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한여름 붙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는 냉방이 필요하지만, 과다한 에너지 사용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이에 구는,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시원차림 패션왕 선발대회’를 준비했다.이는 시원한 옷차림을 선보이는 패션대회로 가벼운 복장을 착용하는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취지가 담겼다.실제로 옷을 시원하게 입으면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투명 페트병과 캔을 현금성 포인트로 전환해주는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추가 운영한다.설치된 무인회수기는 재활용품을 자동 선별해서 보관하는 인공지능 로봇이다.수거된 재활용품은 의류나 밀폐용기 등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되어 쓰레기를 감량하는 효과를 낸다.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무인회수기를 운영해왔다.광진광장, 구의3동주민센터,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돼 있으며 지난 4년간 3곳에서 누적된 수거량은 투명 페트병 200만 개, 캔 100만 개에 달한다.이에 더해, 광진구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60~64세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임플란트 비용을 확대 지원한다.현재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는 국비와 시비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자체 예산 1억42백만원을 편성해 60세부터 64세까지 의료급여 수급자도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지난 3월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최근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반영해 7월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했다.임플란트 평균 시술기간이 3~6개월 소요되는데 진료비를 먼저 내고 비용을 지원받기까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의약품을 우체통에도 버릴 수 있게 수거 장소를 확대했다.기존에는 화학물질인 폐의약품을 전용 수거함에만 버릴 수 있었다.광진구에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31개의 수거함이 있지만, 시공간적 제약으로 이용이 저조한 상황이었다.이에 일반 우체통에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게 개선책을 마련했다.서울시,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해 관내 위치한 24개의 우체통에 언제든지 배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배출 방법은 동주민센터에서 전용 회수봉투를 받은 후 밀봉해서 버리거나, 일반봉투에 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7월 6~7일 이틀에 걸쳐 강변우성아파트 일대 노점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이 지역은 강변역과 동서울터미널,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이 주변에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포장마차가 영업행위를 하고 있어 도로 폭이 좁아져 보행에 불편을 유발해 그동안 수차례 ‘노점을 철거해 달라’는 민원이 발생한 장소였다.구는 이같은 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2월 노점 운영자들에게 6월30일 까지 자진 정비할 것을 통보하고 이후 개별적인 면담을 통해 노점상 철거의 시급성을 설명했다.처음에는 운영주들의 거센 반발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자 ‘광진생수터’를 운영한다.무더운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이나 탈진 증상을 막으려면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이에 구는, 폭염에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수터 시범 운영에 나섰다.‘광진생수터’는 500ml 얼음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매일 3회씩 정해진 시간에 맞춰 200병의 물을 새로 채워준다.누구나 하루에 1병씩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설치 장소는 긴고랑 계곡 아차산 등산로 중랑천 뚝방길 3곳으로 많은 구민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7월 1일 덕성여대 하나누리관에서 도봉의 50년의 역사를 만들어간 구민들과 함께하는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3,000여명이 자리해 도봉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은 본행사에 앞서 여는 공연으로 구립예술단 공연, 홀로그램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이후 본행사 1부에서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구청장 기념사, 내빈 인사말씀, 구민대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27일 ‘2023년 광진구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4차산업혁명이 이뤄지면서 ‘빅데이터’가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대규모 데이터를 말하는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 규모와 선호도 등을 예측하고 활용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구는 국민이 다방면으로 분석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는 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이를 반영해 도시문제 해결과 기존 정책을 개선하고자 했다.이에 올해 최초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27일부터 이틀간 ‘제1회 광진 기후1.5도 영화제’를 개최한다.국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인식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광진구는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하는 영화를 통해 구민과 지역사회가 기후위기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광진 기후1.5도 영화제’를 준비했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영화제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색다른 축제로 자리매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개최 첫날이었던 27일 광진구 건국대학교 KU시네마테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청사 화장실 비상벨 설치사업을 추진한다.비상벨은 범죄 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다음 달 시행되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비상벨 등 안전관리 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이에 구는, 주민들의 생활 거점인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설치 작업에 나섰다.이달 안으로 구청에는 121개, 동주민센터 14곳에 337개를 설치한다.단, 구의2동은 신청사 건립 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제품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오는 23일에 ‘2023 i.M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i.M 택시 드라이버 정규직 165명을 채용한다.‘2023 i.M 채용박람회’는 증가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택시 업계가 구직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광진구와 고용노동부, i.M ㈜진모빌리티가 손을 잡고 마련한 자리다.박람회 현장에서는 채용설명회 이후 서류전형 없이 바로 면접과 채용이 진행된다.구는 이러한 운영 방식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속 있는 맞춤형 채용의 장을 제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7일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3월 한 달간 안전 건강 고립·경제 주거 분야에서 1인가구 불편 해소를 주제로 진행됐던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1인가구에 대응해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구는 1차 심사위원회 심사와 2차 서울시 엠보팅을 통한 시민참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참석한 6명의 수상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광진구가 아차산 생태공원을 ‘아차산 어울림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20년 이상 경과해 노후 정도가 심각했던 아차산 생태공원이 ‘아차산 어울림정원’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구는 기존 지형을 활용해 바람, 장미, 향기, 와당, 돌, 소리 등 6가지 테마를 조성하며 생태공원을 특색 있는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새로운 모습의 자연 속 힐링 공간이 구민 일상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차산 숲속도서관에서 출발하면 첫 번째로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람정원’이다.사초류를 도입해 이색적인 그라스원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혼인신고와 출생신고를 하는 방문자에게 축하카드를 선물한다.혼인과 출산을 통해 가정을 이루는, 인생에서 가장 의미있는 감동의 순간을 함께 기뻐하고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축하 카드에 구민들은 반가움과 고마움에 행복한 미소를 뿜어내고 있다.지난 2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축하 카드와 태극기를 받은 한 부부는 “구청 방문과 혼인신고 모두 처음이라 낯설고 긴장된 하루였다.우리의 이름과 혼인신고일이 담긴 기념 카드와 축하 인사에 특별한 대우를 받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오는 25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에서 ‘제28회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올해로 28회를 맞는 ‘광진구민의 날’은 구민 모두가 주인공인 특별한 날이다.1995년 광진구의 대표명소 아차산성이 사적 234호로 지정된 5월 25일을 ‘구민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구민들을 격려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이번 구민의 날은 ‘음악’으로 소통한다.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루듯 각계각층 구민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를 준비했다.우리나라 전통 음악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최근 급증한 동양하루살이와 같이 벌레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위생해충 살충기’를 추가 설치한다.최근 이상 기후에 따라 대형 하루살이가 떼로 출몰하면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비록 감염병을 옮기는 위생해충은 아니지만, 밝은 빛을 보고 한꺼번에 몰려와 쉽게 혐오감을 일으키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이에 구는, 곧바로 ‘위생해충 살충기’ 설치에 나섰다.벌레 발생이 쉬운 주택가와 공원, 한강변을 중심으로 살충기 44대를 추가 운영한다.현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서울터미널과 전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