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상계2·3·4·5동)은 상계역의 외부 미관 개선과 선홈통을 보완하는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된다고 했다.지난해 노원구청은 상계역과 상계 벽산아파트 종합상가를 잇는 육교를 철거하고 역사 출입구를 폐쇄하였다. 이로 인해 상계역에 외벽에 육교 철고 공사로 인한 흔적들이 남아 있어, 외부 미관을 저해하고 나아가 공사 잔해물 낙하로 인해 보행자들의 안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는, 윤기섭 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한계에 도달한 대중교통 경영 악화 상황을 개선하고, 중단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년 만에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5년 6월 지하철, 버스 기본요금을 각각 200원, 150원씩 인상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만 7년 6개월째 동결 중이다.시는 교통복지로서 민생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최대한 늦춰왔으나, 정부 예산안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하철 무임손실 지원 예산이 제외되면서 운영 어려움이 더욱 심화된 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지하철에 엘리베이터 위치를 알기 쉽게 안내하는 군청색 바닥띠「세이프로드」가 도입된다.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 및 외국인 이용객의 승강기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서울 지하철 내 주요 9개 역에 안전사고 예방과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엘리베이터 이용유도 안전동선 세이프 로드’(이하 ‘세이프로드’)를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설치했다고 밝혔다. 9개 역에 설치된 바닥띠의 길이는 2.5k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가짜뉴스에 좀스러운, 조폭정치에 아수라 정쟁의 2022년 임인년은 가고 2023년 계묘년 흑토끼의 해가 온다.서울시가 31일(토) 밤 종로 보신각에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타종식으로 대체된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것이다.시는 이날 보신각 인근에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 종로구,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31일(토) 21시부터 익일 1시30분까지 보신각 일대 차도를 전면 통제하고,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22일 오후 3시 29분에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상선 방면 열차에서 발생한 고장이 조치 완료되어 운행이 중단됐던 청담역↔태릉입구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오후 5시 17분경 재개됐다고 밝혔다.공사는 열차 중단으로 인한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행 중단구간인 군자역·청담역·태릉입구역에 대체버스를 투입했다.운행 중단 이외 구간은 청담역 및 태릉입구역에서 열차를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했다.또한 사고가 발생한 즉시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사고 복구에 나서 오후 5시 17분경 조치 완료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월 20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강력한 한파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면서 어젠 한강도 얼어붙기 시작했는데요.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어제까지 내렸던 눈으로 농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한파가 이어진 뒤 낮부터는 일시적으로 추위가 누그러질 예정이지만, 모레부터는 다시 맹추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41.1%를 기록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넘어선 건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보다 긍정 평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30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서울과 대전, 세종과 광주, 대구와 부산, 울산 등 전국적으로 한파경보가 발령됐습니다. 11월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건 현행 한파 특보제로 개정된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입니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보온에 유의하고, 축산 농가 등에서도 급격한 저온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파와 함께 호남과 충남, 제주 등에서는 1에서 최고 7cm 가량의 눈도 내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의결한 뒤 "명분 없는 요구를 계속한다면 모든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4일 서울교통공사 담당자와 함께 5호선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지하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 연결된 에스컬레이터가 없고 3개 출구 중 유일하게 1번 출구 옆 민간건물 내부를 통해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하다.또한, 2·3번 출구는 지하1층부터 지상까지 계단으로만 이동해야 하므로 교통약자의 이용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2.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3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오후부터 기온 크게 하락→ 4일 아침,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방에선 영하로 내려가는 곳 많을 듯.●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에 책임을 묻는 문책성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주요 대상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인사폭이 어느 정도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이 어제 하루동안 스무발 넘는 탄도미사일 등을 쏘며 고강도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상 북방한계선을 넘
[서울시정일보]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행 열차 증차와 운행비율 조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강동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은 20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교통공사를 대상으로 강동 주민들의 5호선 하남연장선 증차 요구에 주먹구구식으로 대처한 공사를 질타하고 배차간격 단축 및 운행비율 현실화를 촉구했다.현재 5호선은 강동역에서 ‘하남검단산’ 방향과 ‘마천’ 방향 분리 운영 중으로 강동구의 대부분 구간은 전체 운행 횟수의 절반만 운행하고 있어 ‘반쪽짜리 노선’이라는 비판을 받아왔
[서울시정일보] 22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국회 공전 53일째. 마감시한도 두 번이나 넘겼다. 계류된 법안은 1만6000건이 넘는다.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양당 원내대표가 원구성 협상에 나섰다는 기사도 읽지 않는다. 국회의원들은 두 달째 세비를 꼬박꼬박 챙기고 있다.●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4
[서울시정일보] 서울교통공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폭행·폭언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신분증 녹음기를 지급한다.기존 지급된 녹음기 수량과 합하면 지급되는 신분증 녹음기는 총 957개로 근무 중인 모든 역의 역 직원 및 지하철 보안관이 1인당 1개씩 활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지하철 직원 대상 폭행·폭언 매년 1백 건 이상…직원 고통 ‘심각’] 공사 직원들에 대한 폭행·폭언 사례는 정식으로 접수된 건수만 집계하더라도 최근 2년 연속 100건이 넘었다.올 상반기에도 89건이 집계되었기에 2022년 역시 예년 수
[서울시정일보] 1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비는 오후부터 잦아들 것으로 보이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시작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3일) "하이브리드전으로 변모하는 전쟁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전력과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열린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이 정보보호의날에 참석해 상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서울시정일보] 지난 6월 23일 서울시의회 주최, 추승우 서울시의원의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생활물류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임재국 대한상공회의소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했으며 박민영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장,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 신인식 물류신문 편집국장, 전억석 서울교통공사 사업개발팀장 그리고 조영창 서울특별시 물류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생활물류 혁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발제자인 임재국 연구위원은 &lsq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때이른 낮더위는 주춤 하겠는데요.● 6·1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후보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에 대해서는 여야의 설전이 이어지면서 선거 막판 수도권 표심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북한 평양의 봉쇄가 어제 정오를 기해 부분 해제
[서울시정일보]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미아역의 냉방시설 설치와 마감재 교체 등 리모델링을 겸한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작년 개선 공사가 완료된 1호선 3개 역과 2호선 잠실새내역에 이어 두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쌍문역과 미아역은 1985년 4월 20일 지하철 4호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연 곳이다.두 역은 인근 쌍문동·미아동 주민에 더해 도봉구·강북구·경기 북부 구간의 버스 이용객이 지하철을 타기 위해 집결하는 주요 장소로 자리잡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05.16.(월)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의 집권 후 첫 인사는 사정을 담당하는 권력기관 핵심부, 대통령실 ‘문고리’는 물론, 공직 인사검증 기능까지 검찰 출신이 장악해 검찰 전성시대를 개막.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역대 정부 모두 코드 인사가 있었고, 호흡이 잘 맞는다는 장점도 있었다”며 “그러나 대통령은 보좌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게 되는데 이 과정의 다양성은 약해질 수 있다”고 지적
[서울시정일보] 서울 지하철이 ‘엔데믹’으로 수송 인원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승객 맞이에 나선다.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방역 정책 변화에 따른 지하철 이용객 수송통계를 밝혔다.지하철 이용객은 ’20년 10월 이후 18개월 만에 일시적으로 7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회복추세를 보이며 그에 따라 공사도 지하철 내 체험 공간·시민 편의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 이전인 ’19년 일평균 수송 인원은 730만명이었다.하지만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주거지역 아파트단지 내에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버스정류소에 설치되어 있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해당 정류소의 버스 도착시간을 전광판에 표출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장치다.최근에는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이나 인터넷을 통한 검색도 가능하지만 디지털기기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노약자, 장애인 등은 정보 검색에 어려움을 겪는다.또한 이들은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경우가 많아 도착 정보를 미리 알지 못하면 정류소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인 3월 21일 “2022년도 제1회 도시교통실 소관 추가경정예산” 예비심사를 통해 교통안전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182억원을 증액해 심사했다고 밝혔다.도시교통실은 당초 예산 3조 1,123억원에서 시내버스와 서울교통공사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각각 1,000억원씩을 지원하는 등 총 3,486억원을 증액하는 추경안을 제출했다 교통위원회는 서울시 교통안전의 시급성을 고려, 어린이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안전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 편성하고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