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지영이 일본 오사카 지진 상황을 알려 관심을 모은다.하지영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8시 23분이네요~~ 7시 58분 진도 약 6.0의 강한 지진이 와서 자다가 너무 놀라 뛰어내려왔네요~ 엘리베이터는 정지되어서 비상구 통해 10층에서 내려왔는데 지진을 처음 접해서 놀랐습니다. 침착하려고 노력 중이에요"이라며 오사카 지진 상황을 전했다.이어 하지영은 "계속 뉴스 보고 있으려고 일단 호텔 1층에 내려와 있다. 여진이 올 것 같아 고민이다. 오늘 비행기로 돌아갈 수 있을 지도 걱정이다. 오사카에 이렇게 강한 지진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에 김진배 전 국회의원 개인 문고가 설치 완료됐다.국회도서관은 제11대,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진배 전 의원으로부터 개인 소장 도서 총 4천여 책을 기증받아 국회도서관 서고에 ‘김진배 개인 문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김진배 전 의원은 1998년에 2529책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5월 29일 ‘새로운 한국사’ 등 역사 및 정치 관련 도서 1500여 책을 추가로 기증해 지금까지 총 4029책을 기증했다.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김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입법조사처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김경진 의원실(민주평화당)과 공동으로 『북미 정상회담 성과와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남북경제협력』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12일(화)에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본 세미나의 제1세션에서는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회입법조사처 이내영 처장이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아파트 관리비 절감 사업’을 통해 2017년 12월 기준 총 123억원을 절감했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4월 1일 ‘아파트 관리비 절감 추진단’을 발족해, 관내 주민들의 아파트 관리비 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상은 강남구 내 150가구 이상 165개 의무관리대상 단지 중 재건축 등 12개 단지를 제외한 153개 단지다.2016년을 기준으로 2017년 1년간 강남구 아파트 관리비 부과 총액을 비롯해 ▲일반관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가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구립 도서관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6월부터 8월까지 ▲저자 특강 ▲공연 ▲전통체험 ▲인문학 강연 등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남구 전역 25개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먼저,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는 ▲청소년 진로 특강 ▲엄마서평교실 ▲단오 한마당 전통체험 ▲아빠와 함께 한옥 캠프 ▲책 읽는 습관을 들이는 Deep Reading ▲인형극 등 공연 ▲발레 운동법 등 학습, 체험, 문화, 스포츠가 어우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전북 군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불을 질러 33명의 사상자를 낸 군산 방화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방화범은 경찰 조사에서 외상 술값 때문에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전북 군산경찰서는 방화치사 혐의로 이모(55)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이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께 군산시 장미동 한 라이브카페에 인화성 물질을 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장모(48)씨 등 3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는 모두 남성이다. 부상자 대부분은 군산 개야도 섬마을 주민인
일본 오사카에서 18일 아침 7시58분께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곳곳에서 정전이 일어나고 오사카 시내는 지하철 운행이 중지됐다.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오사카 일부 지방에서 최대 진도6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반면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일본 기상청의 진도 분류에 따르면 진도6은 “서 있기 곤란하고, 고정되어 있던 가구가 흔들리거나 떨어질 수 있는 정도”다. 오사카 부근 시가, 교토, 효고에서는 진도5가 관측됐다. 지진은 긴키, 시코쿠 지방에서도 관측됐다.지진으로 인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6.13지방선거 참패와 관련해 “세월호처럼 완전히 침몰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정 의원은 15일 비상의원총회 후 취재진에 “세월호처럼 완전 침몰했잖아. ”라며 “진짜 마음을 비우고 우리가 뭘 어떻게 해야 되느냐를 진지하고 통렬하게 성찰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그는 “ 천천히 생각해야 한다. 오늘 당장 결론 내린다고 설득력이 발휘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앞서 의원총회가 열린 이날 예결위회의장 양쪽 전광판에는&
제주도가 예멘인 등 난민신청자들에게 일정 기간 일할 수 있도록 취업을 허가한다는 보도가 나간 뒤, 이를 거부하는 국민청원이 빗발쳐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주도 난민수용 거부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으며 16일 오전 7시 기준 15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이 청원자는 “제주도 난민법, 무사증 입국, 난민신청허가 폐지·개헌을 청원한다”며 “제주도의 경제, 관광활성화의 일환으로 도입된 한달 무비자 입국과 달리 난민 신청은
[서울시정일보] 피부의 주름은 좋은 제품이 많아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 그리고 보톡스나 필러 같은 주사 시술로도 큰 개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팔자주름이 깊어지고 입꼬리가 내려가며 눈밑 지방이 처지는 대표적인 노인형 얼굴은 중력에 의해 얼굴이 처지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그럼에도 리프팅에는 별 효과가 없는 보톡스나 필러 시술로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화장품 제품도 마찬가지이다. 피부에 그 어떤 것을 발라봐야 일시적인 당김 효과 외에는 지속적인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어떤 필러나 지방세포를 이식해 본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18일부터 길동 신동아1·2차 아파트 주민들의 안정적인 재건축 이주를 돕기 위해 전·월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신동아1·2차는 972세대 중 580여 세대(60%)가 세입자로, 이달 20일 본격적으로 이주를 시작해 오는 12월 이주를 완료할 예정이다.상담창구는 주민들이 편리하도록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강동구 직원 1명과 개업 공인중개사 1명, 우리은행 직원 1명 등 민·관·금이 협업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강동구 천호공원과 강동아트센터에서 ‘서울 오페라페스티벌 2018’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는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헨젤과 그레텔’ 등 꾸준히 사랑받아 온 오페라를 전막 공연함은 물론, 갈라콘서트, 강연 등으로 다양하게 변주해 평소 거리감을 느꼈던 오페라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
올 6월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광진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선갑 후보가 자유한국당 전지명 후보, 바른미래당 김홍준 후보를 누르고 큰 표 차이로 당선됐다. 김선갑 후보는 총 유효표 17만6951표 중 11만6640표를 획득해 65.92%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 기록은 역대 민선 광진구청장 선거 중 최다 득표 기록이다. 광진구청장 당선자가 10만표 이상을 얻은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이처럼 높은 득표율은 김선갑 구청장 당선인의 향후 구정 운영에 있어서 커다란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김선갑 당선인은 30
지난 6월 13일 치뤄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대문구 제3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인호 시의원(현)이 세 번 연속으로 서울시의원에 당선됐다.김인호 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 2014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서울시의회에 입성함으로써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지역 출신으로는 최초로 3번 연속 서울시의원에 당선됐다.김인호 의원은 그 동안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과 서울시의회 역대 최연소 부의장을 지내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시 공무원,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이 선정한 베스트 시의원으로 매번 선정됨으로써 제1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갈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을 본격 운영한다.교육은 반려동물 행동전문가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산업 분야 종사자도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생명존중의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지난해부터 구는 동물훈련사, 동물매개활동가 등 관련 분야 취업 또는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은 지난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강동리본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발전과 전문가 육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제2기 강동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제2기 강동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은 그동안 강동구에서 진행된 현장농부학교, 도시양봉학교, 약초텃밭학교 등을 수료하거나,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등에 준하는 기관에서 도시농업과정을 수료한 자를 대상으로 도시농업의 민간전문가를 양성하고자 7월 10일부터 약 5개월 간 운영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도시농업활동가 역할부터 가을농사, 겨울작물 재배법, 도시농업 관련법과 제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도로함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비 102억원을 투입해 30년 이상된 노후불량 하수관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구는 도로함몰에 의한 시민불안 해소와 도로기능 회복을 위한 ‘서울시 도로함몰 특별 관리 대책’에 따라 2017년부터 관내 전역의 30년 이상된 하수관로를 조사해 도로함몰 발생 개연성이 높은 곳부터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시비 110억원을 확보해 총 연장 6,832m의 노후 하수관을 정비한 바 있으며, 올해는 102억원의 시비를 확보해 전체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구민들이 세계유산 탐방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관내에 있는 암사동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관심도 고취할 수 있도록 ‘세계문화유산답사회’를 운영한다.올해 첫 답사는 이달 28일 강원도 강릉에서 시작한다. ‘조선 여류명인의 고향, 강원 강릉’을 테마로 오죽헌-선교장-허난설헌 생가-경포대를 돌아볼 예정이다. 주민들은 해당 지역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우리 문화유산에 깃들어 있는 조상의 얼과 역사를 배우고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양하게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15일 마을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마을사업지기 간 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27개 마을사업 대표자와 ‘마을공동체 맺음식’을 개최한다.구는 지난 2월 공유부엌, 문화공유 등 ‘함께마을’, 골목길 개선 및 화단가꾸기 등 ‘환경마을’, 마을탐방코스 개발 및 마을역사연구 등 ‘본(本)마을’, 층간소음 줄이기 등 공동주택 생활문화 형성을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잊혀가는 마을 문화·예술·인물 등 마을 발자취를 주민 스스로 발굴·공유하도록 도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기록 프로젝트’를 공모한다.분야는 마을 탐방코스 개발, 마을지도 제작, 마을 인물·역사 연구 등 △마을자원 조사와 마을 자료집· 사진첩 제작 등 △마을 아카이브(기록 보관)로 크게 2가지다.이달 25일까지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3인 이상 또는 비영리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