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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선갑 광진구청장, 당선자 최초로 10만표↑ 얻어

더불어민주당 김선갑 광진구청장, 당선자 최초로 10만표↑ 얻어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8.06.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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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광진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선갑 후보가 자유한국당 전지명 후보, 바른미래당 김홍준 후보를 누르고 큰 표 차이로 당선됐다.  

김선갑 후보는 총 유효표 17만6951표 중 11만6640표를 획득해 65.92%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 기록은 역대 민선 광진구청장 선거 중 최다 득표 기록이다. 광진구청장 당선자가 10만표 이상을 얻은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이처럼 높은 득표율은 김선갑 구청장 당선인의 향후 구정 운영에 있어서 커다란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김선갑 당선인은 30년 가까운 세월을 광진구에서 활동하며 재선 구의원, 재선 시의원으로 광진구의 발전에 이바지해온 대표적인 토박이 정치인이다.

서울시에서도 손꼽히는 예산통, 정책통으로 알려져 있는 김 당선인에게 상대적으로 열악한 광진구의 재정과 지역복지 개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첨단업무복합단지 개발 ▲중곡동 일대에 생명공학 중심의 종합의료복합단지 조성 ▲광진 맘 센터 개설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위한 교육지원협의체 구성 ▲광진문화관광벨트 조성 ▲공론화위원회 설치 ▲구민 아이디어 뱅크 설치 등을 약속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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