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가 24일부터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점검기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불법촬영카메라 설치점검 기기대여 서비스’는 급증하는 불법촬영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개인 점검을 활성화함으로써 불법촬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여기간은 3일이며,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하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여성가족과로 전화 신청 후 대여일에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신청서 및 동의서 작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가 지난 23일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개발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금천구청역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금천의 관문시설임에도, 1981년 건립 이후 40년 가까이 돼 역사시설이 노후됐다. 특히, 경부선 상부의 고압전류와 낡은 철조망 등 위험시설로 둘러싸여 주민들이 역사와 철도 횡단육교를 이용하는데 상당한 불편함을 겪어왔다.이에 구는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금천구청역사 복합개발’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구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오는 5월 21일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KBS 간판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이에 따라 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18일까지 광진구민과 지역내 사업자,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받는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문화체육과와 각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구 홈페이지나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예심은 오는 5월 19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1차는 무반주로, 2~3차는 반주 심사로 이뤄진다. 예심에서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어린이날 행사를 다음달 4일 개최한다.구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려라 구로 꿈나무 세상’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행사는 고척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념식, 백일장, 사생대회, 체험 부스, 청소년 어울림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구구단 합창단, 어린이 난타 등 흥겨운 공연이 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어서 어린이날 기념식, 백일장, 사생대회가 진행된다.구는 H마당, U마당
[서울시정일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제8차 정기회의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경기도 수원시 노보텔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25개 회원도시 단체장과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다문화사회에서 상호문화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직무교육이 펼쳐졌다. 각 회원도시의 정책 우수사례도 전시됐다. 2부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 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난달 8일 실무회의를 통해 상정된 외국인·다문화가족 정책수립 관련 지자체 의견수렴 강화 등 14개 정
[서울시정일보] 장정민 옹진군수는 연안여객터미널을 제1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하는 것은 인천 도서발전과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장 군수는 23일 옹진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안여객터미널은 연간 약 100만명이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주차공간이 부족한데다 대형버스의 진입도 불가능한 구조”라며 “제1국제여객터미널이 올 연말 송도로 이전하면 협소한 연안여객터미널을 제1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하는 것이 공공성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이어 “국가관
[서울시정일보] 오는 27일 저녁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신촌 박스퀘어’를 방문하면 해외의 문화와 음악을 접하고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K-POP 가요제’도 감상할 수 있다.서대문구는 이달 27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신촌 박스퀘어에서 ‘글로벌 네트워킹 & 다이닝 파티’란 주제로 ‘원더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참여 시민들을 위해 일본 전통의상 ‘유카타’ 체험과 기념 촬영 국기 모양 페이스페인팅 동양화 부채 그리기
[서울시정일보] 인천 부평구는 최근 증가하는 화재로 인한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부평소방서와 국토교통부 등 4개 기관의 화재 관련 데이터를 취득해 분석하고 화재취약지역 지도를 만들었다.빅데이터 분석은 인천 지자체에서 최초로 진행됐으며, 구는 부평소방서와 협업해 진행 방향과 활용방안 등을 계획 검토했다. 이후 담당자가 직접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화재 발생 가능성과 화재 발생 시 예상되는 피해를 수치화해 화재취약지역 지도에 표기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자전거의 날을 맞아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2일 주민들과 함께 안양천 자전거도로에서 현장 소통에 나섰다.매년 4월 22일은 자전거의 날로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채현일 구청장과 자출족, 자전거 동호인 등 18명이 한 자리에 모여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해 11월을 시작으로
[서울시정일보] 어르신이 인공지능 스피커에 말을 건다. 목소리가 몸살에 걸린 듯 좋지 않다. 목소리 정보는 ‘ICT 케어센터’로 전송된다. 모니터링 요원이 지역 돌봄관리자에게 어르신의 이상 증세를 알린다. 돌봄관리자는 어르신의 집에 방문해 건강을 살핀다. 이달부터 영등포구 독거 어르신 300명에게 이런 생활이 실현된다.영등포구는 SK텔레콤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기기를 지원하고, 행복한 에코폰은 ICT케어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대상자 선정과 관리 인력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4차 산업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오는 27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대상 코딩교육을 한다. 또 CJ올리브네트웍스 SW창의캠프와 연계, 교육을 진행한다.강사는 홍지연 초등컴퓨팅교사협회 연구개발팀장이다. 홍 팀장은 ‘이야기와 게임으로 배우는 스크래치’, ‘학교 수업이 즐거운 엔트리 코딩’, ‘WHY 코딩 워크북 시리즈’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2017년 제18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교육 주제는 ‘4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구에 거주하는 만 35세 이하 대학졸업예정자, 졸업생, 이직준비생 등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부터 취업을 성공할 때까지 1:1 맞춤형 지원하는 ‘취업성공 청사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시작하는 ‘취업성공 청사진 아카데미’ 는 적성찾기, 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등에서 끝나는 단편적 교육프로그램과 달리 교육일정이 끝나더라도 교육을 수료한 청년이 실제 취업할 때까지 온·오프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정릉천 고가하부의 삭막한 환경을 공공미술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주민의 공간으로 전환하고자 추진해온 정릉천 고가하부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주정원 Cosmic Garden’을 개장했다 고 밝혔다.본 사업은 지난 2018년 4월 시행된 서울시 자치구 연계 공공미술 사업에 선정되어 이후 성북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를 공동기획하고 성북구 지역작가인 현대미술작가 홍장오와 함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추진됐다.현장에서 열린 주민참
[서울시정일보]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스튜어드십 코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 3월은 국민연금에 스튜어드십 코드가 도입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주총시즌이었다. 이에 국민연금이 자기이익에 충실한 주주입장에서 무능한 경영진과 불법·편법으로 사익을 추구하는 재벌총수들을 제대로 견제하는지에 대해 많은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된바 있다.그러나 국민연금이 주주권을 행사 과정을 의 의결권 행사 과정을 살펴보면,
[서울시정일보] 최근 신축 아파트에서 1급 발암물질 라돈이 다량 방출되며 ‘라돈아파트’에 대한 국민 공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라돈안전주택의 기준을 만들어,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주택을 건설하고, 이후 실태조사를 통해 주택 내 꾸준한 라돈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오늘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은 국토부와 원안위가 라돈과 같은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한 주택에 대한 건설 기준을 마련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국토부 장관이나 지자체 단체장이 라돈 등 오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공공청사 내 주민휴게 공간 확충의 일환으로 ‘온조&갤러리 카페’를 조성하고 오는 23일 개장식을 가진다.구는 기존 지하 ‘북카페’보다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사 1층에 면적 100㎡, 40석 규모의 카페형 쉼터를 조성했다. 실제 이곳은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신고·허가 업무 등이 집중돼 있어 주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온조&갤러리 카페’는 공정무역 원두를 취급해 제3세계 커피농가를 지원하는 한편 음료는 2~3천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9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성동구 장애인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장애인 한마음대축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재활 및 자립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전후로 진행되며, 2018년도에는 장애인의 야외활동 지원 및 이동서비스 권익 향상을 위해 과천 서울랜드에서 진행한 바 있다.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애인단체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내빈과 장애인 및 가족 500여명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를 관내 200명에게 오는 24일부터 무상 지원한다.AI스피커 ‘누구’는 감성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음악과 날씨, 뉴스, 운세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서비스 대상은 만65세 이상으로 관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혜 독거노인 중 희망자다.이번 사업은 강남·성동·양천·영등포·대전서·서대문·중구, 화성시 8개 자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은평구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2018년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ls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은 지역 주민의 우울 재발 방지, 마음 면역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행복감을 높이는 실천 모임 ‘행복 찾는 파랑새’를 운영할 예정이다.우울은 ‘마음의 감기’라고 할 만큼 누구나 겪을 수 있고 재발률이 높은 편이다. 우울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의도적 활동’이 필요하며, 이를 습관화해 마음의 면역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