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맞아 전세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민주거안정대책 일환으로 서울시, 자치구, 국토해양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불법중개행위에 대해 3월중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지역은 ①역세권 주변의 아파트단지, 오피스텔,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 ②재건축 신규아파트 단지의 전세기간 만료 도래지역 ③철거가 예정된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지역 일대 등이며 주요단속 대상은 ①무자격자에 의한 중개행위 ②중개대상물의 확인․설명을 소홀히 하여 세입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 ③중개수수료 초과징수행위 등이
서울시는「서울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를 오는 15일(목)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조례에서는 국내 최초로 생활안전을 시민의 중요한 권리로 규정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상위법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있으나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의 권리, 민관협력체계, 도시안전 기본계획 등 사전적 재난예방시스템, 지역안전공동체, 재난취약계층 지원 등 생활안전도시 구현에 필요한 규정이 없거나 미흡한 점이 있어 기본조례에 반영하였다. 이는 재난대응과 생활안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센터 연구동 및 부대시설 조감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신품종개발 및 유용한 기능성돌연변이 유전체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한「방사선 육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사선육종은 감마선 등 방사선을 식물 종자나 묘목에 쪼여 식물체의 유전변이를 유도하여 우수한 형질의 돌연변이체를 선발하는 기술로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품종개발에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구개발 인프라 미비로 주변국가에 비해 방사선을 활용한 돌연변이 품종개발에서 뒤쳐져 있었으나, 최근 돌연변이 유전자원의 확보를 위한 방사선육종연구센터의
고급 음식점을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부가세와 봉사료 때문에 예상보다 더 많은 금액이 적힌 계산서를 보고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식당 메뉴판에 부가세 등이 포함된 실제 지불가격으로 표시토록 하고, 식당에서 판매하는 고기를 100g당 가격으로 표시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 및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3월14일부터 4월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메뉴판 표시가격이 실제 지불가격과 상이한데 따른 혼선을 막고, 가격기준을 통일하여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9급 지방공무원의 고위직 승진소요 연수가 단축된다. 행정안전부는 현재 22년이 소요되는 9급에서 3급까지의 승진소요 최저연수를 16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3월 14일(수)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승진소요 최저연수란 상위 계급으로의 승진 시 직무수행 자격 및 역량배양을 위해 당해 계급에서 일정기간 재직할 것을 요구하는 법정 기간으로서, 현재에는 각 계급별로 최단 2년에서 최장 5년까지의 기간이 설정되어 있다. 9급으로 입직한 지방공무원이 3급까지 승진하기 위해서는 법령상 최소 22년이 걸리며, 실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우편법령을 개정해 서신송달업 신고제도를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신은 원칙적으로 우체국만이 배달 할 수 있지만 중량이 350g을 넘거나 요금이 기본통상우편요금의 10배(현재는 2,700원)를 넘는 것은 신고절차를 거쳐 민간에서도 배달이 가능하다. 서신송달업 신고제도는, 사업자 관리를 통해 우편시장 질서를 유지하고 서신송달서비스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가 독점하던 서신송달 시장을 민간에 개방함에 따라 국민은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가
오는 7월부터 만 50세가 넘는 사람은 최대 5년치의 연금보험료를 미리 낼 수 있게 되고, 영세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사용자에게는 연금보험료가 일부 지원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연금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본 개정안에 따르면 나이가 만 50세 이상일 경우 연금보험료 선납 가능기간이 현행 1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연금 수급을 위해 갖춰야할 최소 가입기간이 줄어드는 효과가 기대된다. 그러나 만 50세 미만의 경우 현행과 같이 1년 이내
인도네시아를 강타하며 K-POP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갤럭시 슈퍼스타’가 K-POP의 본고장인 대한민국 서울에서 6개월 간 촬영에 들어간다. 최종 오디션 참가자들의 보컬, 안무 트레이닝 등을 내용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서울시는 제작비 일부, 서울 대표 관광지 체험, 로케이션 현장지원 등 ‘갤럭시 슈퍼스타’의 서울 촬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방송의 영상물 제작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권 국민들에게 알릴 절호의 기회라고 기대했다. ‘갤럭시 슈퍼스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건축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4만 5천여개의 은빛 외장패널 중 58.3%인 2만 6천여장을 설치하여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모든 면이 각기 다른 곡률과 형태로 디자인되어 설계단계부터 구현 여부에 많은 관심을 모았던 외장패널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스페이스 프레임에 붙이기 시작하였으며 오는 2012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건설공사는 지난 2009년 부분 개장한 공원부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부분으로 나뉘며 DDP는 2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개한 ‘희망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을 구민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는 사업기간 동안 성금 3억4,697만9,128원, 성품 3억6,161만6,440원(환가액)을 기탁 받아 총액기준 7억859만5,568원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6억 원 보다 1억 원을 초과 달성했으며 작년 모금액 5억4,842만3,640원보다 30%가량 웃도는 것으로 사업기간 동안 동대문구민이 보여준 이웃사랑을
박원순 서울시장이 뉴타운 사업의 대안으로 ‘마을 공동체’를 제시한 가운데 구로구가 ‘주민간의 소통’을 강조하는 ‘트인 담장 열린 마을’ 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는 ‘트인 담장 열린 마을’ 사업이란 신축되는 주택(공동주택 포함), 비주거용 건축물의 담장을 없애 이웃 사이를 가로막는 벽도 없애는 것으로 이달부터 시행되고 있다.구는 이를 위해 건축허가 전 진행되는 건축위원회 심의 단계에서 주민들에게 담장을 설치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고 담장이 설치될 경우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했다.또한 “골목길
서울시는 도시고속도로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 운동으로 서울지방경찰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도시고속도로 안전감시단’을 출범시켜 활동 중이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합동으로 3회(42일)에 걸쳐 불법 주․정차, 불법 상행위, 난폭운전 등을 집중 단속한 ’11년에는 교통사고 건수가 1,363건(사망 24명)으로 ’10년 대비 10.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안전감시단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안전감시단은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서울시 도시고속도로 175.6km에서 불법행위 단속, 안전 시설물 점검 등 각 기관별로 특화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농업정책, 품목별 전문기술, 금융정보, 농지 구입과 빈집 정보, 희망지역 동향 등에 대해 종합상담을 위한 ‘귀농귀촌종합센터’를 농진청에 설치하고 3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정부·지자체,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협, 농업인재개발원 등에서 수행하던 귀농귀촌 지원업무를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One Stop-Service)로 제공한다. 종합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과 농어촌공사, 농협의 직원 12명이 합동으로 근무하면서 귀농귀촌 준비를 종합적으로 상담
(3월 하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은 날이 많겠고 일교차가 크겠음.(4월 상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겠음. (4월 중순)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날씨 변화가 잦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음. 날씨 전망 ○ (엘니뇨 감시구역 해수면온도) 약한 저수온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최근 해수면 온도 편차 : 2월 -0.7℃, 3월 둘째 주(3.4~3.10) -0.5℃○ (3월 하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
경찰청(청장 조현오)에서는, 3. 12(월) 경찰박물관(서울 종로구 신문로 소재) 건물 벽면에 대형 경찰관 실사 이미지를 활용한 대형 광고물(10X16m)을 설치했다. 경찰청은 경찰청 홍보자문위원인 이제석씨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선도에 범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에 대한 홍보를 위해 국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참신하고 재미있는 홍보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同 광고물을 제작하였다 “대기오염으로 한해 6만명이 사망합니다.” 경찰청 홍보자문위원 이제석씨는강남 경찰서 부
농림수산식품부는 충남 계룡시 소재 토종닭 농가에서 AI 의심축 신고가 접수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AI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농장은 토종닭 약 45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15마리가 폐사한데 이어 다음날인 11일엔 30마리가 또 폐사했다.충남가축위생연구소의 임상검사 결과 AI 의심증상인 벼슬 청색증·침울 등이 관찰됐으며 AI 간이항원킷트 검사에서 10마리 중 6마리에서 양성이 검출되었으며 당 농장의 폐사체 등은 검역검사본부에서 AI 정밀검사를 실시중이며 고병원성 AI 여부는 H5/H7형
서초구 보건소는 오는 13일(화)에 2012년 제1기 암예방 건강대학을 개강한다.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암은 1983년 이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급격한 환경변화와 노령화 등으로 암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평균수명(남자 77세, 여자 83세)까지 생존할 경우, 3명 중 1명에서 암이 발생한다.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WHO). 이에 서초구는 암환자 발생
경기도가 폐지와 휴지를 수집하며 살아가는 도내 저소득 노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특수 제작된 희망손수레 210대를 전달했다. 희망손수레는 폐휴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이 끌고 다니는 낡은 리어커의 단점을 보완한 이동보조기구로 튼튼하고 굴리기 편리한 바퀴와 보관하기 쉽도록 접이식으로 제작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서는 역시 특수제작된 실버카 110대를 지원한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유모차를 개조한 생활보조용구로, 유모차와 비슷한 크기에 가방이 달려 있다는 특징이 있다. 경기도는 총 8,300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학습지 중도해지와 관련된 소비자분쟁이 끊이지 않아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센터는 학습지는 ‘계속 거래’에 해당돼 ‘잔여기간 구독료의 10%’를 위약금으로 지불하면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학습지를 선택할 때에는 아이들의 적성에 맞는지 신중한 결정이 중요하다”며 중도해지 거부 등 사업체의 부당행위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번)의 도움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여행을 지원하는 하는 여행바우처 사업을 3월 12일 공고와 동시에 추진한다.올해 여행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여행바우처,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법령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복지시설바우처, 한센인, 다문화가정, 공장근로자,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여행바우처 등이며 전년보다 1,000명 늘어난 총 6,200여명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4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