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 안산시는 시화호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시화호 불법 어업행위 지도·단속을 ‘연중 상시’로 정하고 이달 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한때 ‘오염의 대명사’로 불린 시화호는 점차 수질환경이 개선되며 현재는 각종 수산자원이 풍부해져 불법 어업행위가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다.시는 이에 따라 불법 어업행위 근절 및 산란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를 ‘시화호 불법 어업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서울시정일보] 목포항 100년 미래를 결정할 제4차 항만기본계획이 11월 17일 국무회의에 상정되어 20일 고시된다.제4차 전국무역항 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른 10년 단위 기본계획으로 수립주체는 해양수산부장관이며 계획기간은 2021.~2030.(목표연도)이다. 사업은 기본계획고시, 실시설계, 착공 순으로 100% 국비로 추진되므로, 열악한 재정의 목포시에서는 노후․유휴화된 항만과 그 주변시설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많은 사업이 기본계획에 반영토록 전력을 다하였다.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된 목포항의 12개 사업과 5개 추가사업을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10월 5일부터 19일간 시군과 합동으로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전라남도와 16개 시·군이 참여하며, 어업지도선 13척과 공무원 50여 명이 투입된다.중점 단속 대상은 김 양식 중 무면허 시설행위와 염산사용 행위, 무허가 및 조업금지구역 위반행위, 불법어구 사용‧판매‧진열 행위 등이다. 특히 ‘수산업법’에서 규정되지 않은 일명 지네통발로 불린 연결식 사각통발을 비롯 3중 자망 등 불법어구의 사용‧판매‧진열 행위에
[서울시정일보] 강원도는 금년부터, 4차 산업혁명 융복합의 최첨단 기술인 드론산업의 발전과 다양한 산업변화, 스마트 시대를 맞아 공공분야로 점차 확대되는 드론 활용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공무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조종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한다.특히, 이번 드론교육 사업 대상자 선발에 많은 현업부서 공무원이 지원 신청해, 드론교육 전문자격증 취득에 큰 관심을 보여 줬다.지원대상은, 도 소속 공무원 12명, 4개 분야에 실무자를 우선 선발 지원하며, 2020년에는 분야별 업무 수요 증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할 예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해양수산부는 생태탕 판매가 금지된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 명태를 쓴 생태탕 등은 유통·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해수부는 12일 해명자료를 내고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에 따라 명태 포획을 전면 금지해 앞으로는 생태탕 판매가 금지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해수부는 "동해어업관리단의 불법 어업행위 단속은 국내산 명태의 어획 및 판매 등에 대해 이뤄진다. 따라서 국내산이 아닌 수입산 명태를 활용한 생태탕 등의 유통&midd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일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 흑산도 및 홍도 서방 우리 수역에서 그물코규격을 위반하여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유망어선 5척을 나포했다.5척의 중국 유망어선들은 조기어장이 형성된 가거도 서방해역에서 조업조건을 위반하여 불법으로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평균 약 40㎜의 촘촘한 그물을 사용하여 참조기 등 총 2,500kg에 달하는 어획물을 불법 포획한 것으로 확인됐다.서해어업관리단은 중국 유망어선 5척을 흑산도 인근 해상으로 압송하여 사건경위와 추가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해양수산부는 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 정부업무 합동보고회에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부처 재출범 후 지난 4년 간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해양관광 활성화, 항만과 배후단지 투자 등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해양수산부는 해양영토 관할권 수호을 수호하고 해양경계·해양조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해양영토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가칭)해양영토관리법을 제정한다.해수부는 특히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어도 해역 관할권 강화를 위해 현 무인 운영체계를 단계적 유인화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UN에 제출한 동중국해 대륙붕 외측한계 심의에 적극 대응하고, 독도, 동해(East Sea) 표기 국제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 주변국과 EEZ 조업질서 유지 및 조업권 확보관할해역 경비 강화를 위해 해경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새벽 02:30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방 40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중국 어획물운반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서해어업관리단(단장 임광희) 소속 어업감독공무원 4명이 중국어선의 선원들이 휘두른 흉기에 다쳐 현재 흑산도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깜깜한 야간 시간대에 우리 어업지도선에 적발된 중국어선은 어선의 전등을 모두 끄고 도주하였으며, 우리 요원들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중국선원들이 칼, 갈고리, 낫 등 날카로운 흉기를 휘둘러 우리 어업감독공무원 3명이 머리와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