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세상에 자연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지금까지 인류가 이룬 모든 것이 기후변화로 인해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기후 위기부터 극복해야 한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5일 용인특례시 에이스 홀에서 열린 제2회 탄소중립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강은 용인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원년’을 기념해 개최했다.특강에는 시 공직자,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특강은 반기문 전 총장과 친분이 두터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다음 달 5일 용인특례시를 찾아 기후변화 위기대응 방안,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관련해 특별 강연을 한다.반 총장은 특강을 마친 후 강연에 참석한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참석하는 청소년들은 진로 등에 대해 반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3 탄소중립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용인시민이라면 별도의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시대 기후변화
[서울시정일보] 국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선사하려고 노력하는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본지 전은술 기자 감사장을 지난달 23일 수상을 하였다.전 기자는 국민정책참여단으로 참여해 미세먼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해온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정부는 갈수록 늘어나는 미세먼지의 양을 줄이기 위해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를 설치하여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미세먼지 문제에 관한 범국가적 대책 및 주변 국가와의 협력 증진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는 국가기후환경회다.국가기후 환경회의에서는 &d
[서울시정일보] 14일 더불어민주당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젊은 환경전문가 이소영변호사를 영입했다. 이 대표는 이소영 변호사는 '환경은 보수나 진보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생명과 미래가 걸린 일이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이소영 변호사는 국가기후환경회의에도 참여를 해서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저도 처음 정계에 입문한 13대 국회에서 14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일했다. 30년 만에 좋은 후배를 만난 느낌이다. 30년 전에는 물이 매우 중요한 대상이었다. 지금은
[서울시정일보] 국가기후환경회의, 질병관리본부, 대한의학회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미세먼지와 국민건강’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 국민행동 권고안 발표 및 토론과 함께, 미세먼지의 건강영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과 전문가가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졌다.또한 미세먼지가 질병에 미치는 영향과, 예방에 대한 근거 고찰과 함께 국민참여형 연구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서울시정일보] 어린이·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대상이 확대되고, 학교·경로당·지하철 등에 설치된 공기정화설비 관리가 강화된다. 또 조기폐차를 통한 노후경유차 감축이 실제 친환경차 구매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지원도 확대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1일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국민이 제기한 민원을 분석하고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환경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정부는 앞서 2017년 9월 &lsq
[서울시정일보] 어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제2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갈등으로 국회가 공전을 이어가는 동안 미세먼지에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국민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오늘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용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미세먼지 해결에는 이념도 진영논리도 필요 없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갈등으로 국회가 공전을 이어가는 동안, 미세먼지에 피해를 보는 것은 우리 국민”이라고 꼬집었다.신용현 의원은
[서울시정일보] 신용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국가기후환경회의는 재난 수준에 이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정당·시민사회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범국가 기구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처음 제안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발족됐다. 지난주 국회 측 위원으로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 등 총 6인이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총 44명의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이 최종 확정됐다.신용현 의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인 출신 국회의원으로,
[서울시정일보] 14일 환경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미세 먼지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약 8주간 온라인 토론을 실시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이번 미세먼지 온라인 토론은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국민소통의 장인 ‘국민생각함’ 특별관에서 진행된다.먼저 자유토론은 국민들이 토론방에서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안,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부정책에 대한 제언 등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고 그간 정부에서 추진한 미세먼지 관련 각종 정책자료,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