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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미당. 신용현 의원,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위촉...총 44명의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바미당. 신용현 의원,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위촉...총 44명의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 기자명 강성혁 기자
  • 입력 2019.06.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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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개원초기부터 재난법 등 발의하며, 미세먼지문제 해결에 앞장섰다는 평가받아와

▲ 신용현 의원

[서울시정일보] 신용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재난 수준에 이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정당·시민사회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범국가 기구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처음 제안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발족됐다. 지난주 국회 측 위원으로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 등 총 6인이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총 44명의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이 최종 확정됐다.

신용현 의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인 출신 국회의원으로, 20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미세먼지를 국가재난에 포함시키는 ‘재난법’을 대표발의하고, 국내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국제 기준 수준으로 강화하는 ‘환경정책기본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의원의 이러한 노력에 따라 지난해 3월 국내 미세먼지 환경기준이 한차례 강화되었고, 올해 3월 재난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신용현 의원은 “바른미래당의 제안으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만들어진 만큼, 바른미래당 추천 위원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계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용현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방안으로 한국형 스모그프리타워의 시범 설치, 플라즈마 집진기술 등 미세먼지의 근본적인 발생 원인과 저감 방법에 과학기술을 활용한 대안 마련”을 강조하며, “중국, 몽골 등 동북아 국가들과 협력을 통한 정확한 미세먼지 원인분석과 종합적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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