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4일 더불어민주당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젊은 환경전문가 이소영변호사를 영입했다.
이 대표는 이소영 변호사는 '환경은 보수나 진보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생명과 미래가 걸린 일이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이소영 변호사는 국가기후환경회의에도 참여를 해서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저도 처음 정계에 입문한 13대 국회에서 14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일했다. 30년 만에 좋은 후배를 만난 느낌이다. 30년 전에는 물이 매우 중요한 대상이었다. 지금은 대기가 환경의 핵심이다. 기후 위기에 비상하게 대처하는 것은 인류 전체의 생존이 걸린 문제다.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우리가 당면한 최대의 과제다. 환경은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는다. 꾸준한 노력과 이를 뒷받침할 제도가 결합되어야 한다.
끝으로 이해찬 대표는 저희가 이소영 변호사를 영입한 것에는 이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고 해결하겠다는 민주당의 기본 방침이 담겨있다. 환경을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겠다. 미세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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