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여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극적으로 타결됐다.여야는 17일 국회에서 양당 원내대표·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4인 회동'을 열어 종합유선방송(SO) 소관 업무를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등 '17부3처17청' 규모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최종 합의했다.한편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이달 21일 국회본회의서 처리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