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가 거주하는 단독·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단독주택 일부 공간이나 다가구주택은 아파트, 연립주택과 달리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힘들고 위기가구로 선정되어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이에 따라 해당 주택에 전입신고 시 원칙적으로 건축물에 호수를 기재해야 하며 없는 경우에는 층수를 기재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는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홍보의 주요 대상은 청년과 사회 초년생으로,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1분 이내로 제작했다.홍보 영상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퀴즈 형태이며, 전세 계약 전 ․ 후 꼭 확인해야 하는 기초 사항이 전달되도록 구성했다.영상에는 △ 부동산의 등기부 등본을 발급하여 소유자, 근저당 여부를 확인할 것과 △ 개업부동산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할 경우 보조원이 아닌, 반드시 자격증 있는 개업부동산공인중개사를 선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1월부터 관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임대차계약시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최근 주택임차료 상승에 따른 부동산중개수수료 동반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구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억원 이하 주택임대차계약에 대해 최대 30만원의 부동산중개수수료 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미혼부모 세대 등 ‘서울특별시 서초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온용산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최근 용산구는 광범위한 재개발 예정으로 인해 저소득주민의 이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또한 기존 LH·SH주택전세임대보다 상향된 주거수준으로 이사 기회가 확대되면서 이사비 지원이 필요해졌다.구는 이를 대비해 작년 12월 조례개정을 하면서 수급가구가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용산구에 전입한 국민기초생활 보장생계·의료급여 수급자다.용산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3년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전입신고 시 전입자 문자 통보’와 ‘국민에게 생활 필수의약품의 수급 상황을 미리 알려드립니다’를 대통령상인 중앙우수제안 금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국민과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정부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제안제도를 운영하면서 매년 우수제안을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행정기관으로부터 299건을 추천받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우수제안 심사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26건과 공무원제안 24건을 선정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스마트하게 탈바꿈한 원스톱 민원실과 함께 ‘민원행정 혁신’을 이끈 서울 서초구가 이번에는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서울 서초구은 오는 14일부터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번에 처리하고 셀프 인증사진까지 남길 수 있도록 ‘혼인 · 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이는 가족관계등록관서인 구청에서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를 위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재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고 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구는 연속성 있는 두 가지 신고를 한 창구에서 처리하도록 했다.처리절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양천형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33억을 투입해 4대 분야의 23개 고립예방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관계망 악화 등으로 고독사, 고립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특히 구는 관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가구의 32.2%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고립 위험군에 대한 전방위적인 민관협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 창신3동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주민센터에서 장난감을 대여해준다.창신3동 거주 미취학 아동 가구와 사업장을 둔 직장인 대상 ‘꿈나무 영유아 장난감 나눔터’ 사업이다.연회비 2만원만 부담하면 연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1회 3개, 최대 10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방문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운영이 저조했던 부분을 감안해 5월 말부터는 이용률을 높이고자 창신동과 인근 숭인동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출생, 전입신고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이사 가려고 준비까지 다 했는데, 대출이 갑자기 안된대요. 지금 갈만한 집이 있을까요?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최근 관악구 낙성대동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A씨가 전월세 계약 상담 중 다급한 사정을 듣고 동 주민센터로 연계해 공적 복지제도와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이 가구는 어린 자녀를 키우며 소득이 일정치 않아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집을 알아보던 중 공인중개사무소 대표 A씨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관악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행정안전부는 정부24 가입 개인회원 수가 1천995만명을 넘어서며 2천만명을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가입회원 2천만명은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38.9%에 해당하는 수치로 국민 3명 중 1명은 정부24의 회원인 셈이며 하루 평균 가입자 수는 1만 2천 명, 방문자 수는 125만명이다.정부24는 2017년 7월 26일 서비스를 개통하며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신청·발급이 가능한 ‘민원서비스’를 시작으로 맞춤혜택 조회와 신청을 위한 ‘보조금24’, 온라인 ‘전입신고’ 등 국민 생활 편의를 위한 서비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최근 전·월세 계약 후 실거주는 하지만 전입 신고를 하지 않아 지자체에서 미처 발굴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전국적으로 점차 늘고 있으나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위기가구 발굴에 한계가 있다.이에 관악구는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복지사각지대 예방 위기가구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통방통 복지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신통방통 복지플랫폼 사업’은 ‘신고해 주고 방법을 알려준다’는 의미로 협약을 체결한 공인중개사협회의 공인중개사가 전·월세 계약을 위한 상담 시 위기가구가 발견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동별로 ‘대문살피기의 날’ 지정해 전입신고 여부와 관계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1인 가구가 계속 증가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이 생기면서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구는 복지사각지대를 좁히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내년부터 각 동별로 ‘대문살피기의 날’을 지정·운영한다.715명의 통장과 1721명의 반장 역할의 내실화를 통해 촘촘하게 주민동향을 파악하고 보건복지도우미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들은 지역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안산시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허위 전입신고와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주민등록 제도 개선을 이끌어 냈다.시는 전입신고 절차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주민등록 관련 개선안이 받아들여져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통보됐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17일 허위 전입신고와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전입신고 시 반드시 ‘전입자, 전 세대주 확인’란에 기재된 사람의 신분증 원본을 통해 본인 확인하도록 행정안전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행안부는 시가 건의한 개선안이 타당하다고 보고 즉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4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절기상 처서를 지나면서 기온 내림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25도로, 이번 주 내내 전국 낮 기온이 30도를 밑돌면서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년 전 러시아에 빼앗긴 크림반도를 되찾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크림반도 수복이 세계 법과 질서를 다시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군용기 2대가 23일 카디즈(KADIZ·한국방공식별구역)에 무단으로 진입한 뒤 빠져나갔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타 지자체에서 전입 온 새내기 이웃을 대상으로 전입자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환영메시지와 함께 행정동인 광정동을 안내하고 관내 주요기관 현황, 아이돌봄 지원,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휠체어 대여 등 전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홍보하기 위함이다.특히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와 ‘한 눈에 알아보는 경기도 복지 서비스’책자, 타 지자체 종량제봉투에 붙여 사용하는 종량제봉투 스티커는 신규 전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윤종호 광정동장은 “온라인 전입신고가 늘어나면서 문의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 인구가 50만명을 넘어섰다.이로써 파주시는 2년뒤인 2024년 50만 대도시 지위를 획득한다.파주시는 30일 서울에서 살던 김모씨 가족이 오후 4시 경 금촌1동에 전입신고를 마침으로써,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9번째,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는 13번째로 인구 50만을 넘어서는 도시가 됐다.이는 2013년 8월에 인구 40만명을 넘어선 이후 8년여만이다.파주시는 1996년 3월 1일 파주군에서 인구 17만명의 도농복합시로 승격한 후 26년여 간 지속적으로 발전해, 인구 50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서울시정일보] 올해 구민들은 건물번호와 상세주소를 동시에 신청해 한번에 받을 수 있어 구청을 여러 번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또 처리기간도 28일에서 10일로 대폭 단축됐다.서울 동작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건물번호 및 상세주소 부여 신청 서식을 일원화한 원스톱 서비스를 활성화한다고 7일 이같이 밝혔다.상세주소 부여제도는 아파트처럼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에도 상세주소를 부여해 법정주소로 사용하는 제도다.그간 건물번호와 상세주소의 부여시기, 방법 및 절차가 상이하고 상세주소가 적기에 부여되지 않아 임차인의 전입신고 과
지난달 25일 새벽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증산동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명이 화상을 입었는데 지하층 내부는 전소해 세입자가 큰 피해를 봤다.은평구는 사고 당일 즉시 피해주택을 방문했다. 피해 주민에게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식사지원, 일시재가 돌봄서비스 및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비도 지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피해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주민의 빠른 생활 복귀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이처럼 구가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돌봄SOS센터 사업을 서울시 시범사
[서울시정일보] 정부는 21일 ‘제26차 부동산 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임대차 3법 시행효과에 대해 점검했다.정부는 임차인의 안정적 거주기간 연장과 임대차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임대차 3법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해왔다.계약갱신요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후 작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임대차신고제는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 후 하위법령을 마련해 올해 6월부터 시행중이다.서울 100대 APT 자료와 임대차 신고제 자료를 통해 분석한 임대차 3법의 1년간 시행효과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서울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인 ‘디지털 서울지갑’을 출시했다.안드로이드폰은 구글플레이에서 ‘서울지갑’으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애플스토어에서도 조만간 서비스를 시작한다.앱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한 뒤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행정정보가 연계돼 청년월세 등 공공복지서비스 신청 자격 여부를 증명서류 제출 없이 바로 확인 할 수 있으며 그동안 PC에 보관했던 100여종의 각종 정부 발급 증명서도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