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토요일 주말, 자녀와 함께 교과서 속 역사 현장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유산을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직접 걸어보며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 답사 장소마다 관련된 주제를 전공한 역사학자가 동행하며 부모와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진행한다.지난해 처음 진행된 은 1,456가구(4,949명)가 신청하며 뜨거운 반응을
[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뛰어난 연주력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사회 공헌 연주 등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 클래식 전문 연주 단체의 공연을 ‘2023 서대문독립축제’에서 감상할 수 있다.서대문구는 광복절 전야인 14일 저녁 7시 30분∼9시 독립문 야외특설무대에서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이 ‘희망과 기쁨의 노래’란 주제로 공연을 선사한다고 밝혔다.서대문독립축제 사흘째인 이날 저녁 애국가와 광복절 노래, 그리운 금강산을 비롯해 경기병 서곡, 헝가리무곡, 영화 미션 중 가브리엘의 오보에,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올해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상징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2023 서대문독립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예년의 경우 이틀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리던 축제를,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이 광복의 역사와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간을 이달 12일에서 15일까지 나흘간으로 연장하고 장소도 독립공원까지 확대했다.축제 첫날인 12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가수 인순이와 국악밴드 이상,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이 출연하고 미디어대북 공연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7월과 8월, 다양한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10개의 문화예술 축제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공연예술부터 시원한 물놀이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의 축제들이 2023년의 여름을 특별한 추억으로 채워줄 것이다.서울시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축제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자치구 및 민간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문화적 역량이 뛰어난 다양한 축제를 선정․지원하여 연중 끊이지 않고 서울 전역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①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 >어린이들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19일이다♦️발명의 날에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한다.정주영 회장. 해봤어 그말 한 마디가 정주영 공법이란말이나왔다.606호 페니실린 주사약도 605번의 실패 끝에, 알파700물감도 699번 실패 끝에 성공한 사례다.오지탐험가 김경수 저서 제목이 미쳤다는 소리들어야 후회없는 삶이다.불가능 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반대해도 끊임없이 연구한결과물이다. 과학을 연구하는 모든 이에게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모발이 숭숭나는 대머리 약 하나만 성공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 3일이다.우리는 오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옳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새네카 -“지금 당신 곁에 있습니다.//매섭게 휘날리던 싸늘한 날/살갑게 반겨주지 않아도/그리움과 안타까움으로 달려와/당신 곁에 있습니다...모진 겨울바람/얼어버린 흙내음/봄 향기 찾아나서/푸성귀 몇 접시로/당신 곁에 마주하고 있습니다.//'사랑한다'/속내를 드러낼 수 없어/묵묵히 당신 곁에 있습니다.” -이원주 ‘지금 당신 곁에 있습니다’ 3월3일 오늘은 납세자의 날, 납세정신계몽과 세수증대 목적으로 19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구2)은 9월21일(화) 오후3시에 서대문독립공원 추모탑에서 열린 「제2회 한국추모문화축제」에 참석했다.이번 추모 문화축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순국선열와 애국열사, 억울하게 강제징용당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후대들에게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서대문형무소를 행렬지어 걷는 안행과 영산재 등 불교 전통의식과 살풀이와 같은 민족의식 등 종교적 추모의식을 더해 뮤지컬 갈라쇼와 작은 음악회 등 대중문화가 어우러져 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은 오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마당에서 있었던 5.18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5.18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에서 김기덕 의원은 “5월의 봄날이 따뜻하고 청명한데, 믿기지 않는 비극을 겪여야 했던 시민들에겐 파란 하늘마저도 극심한 슬픔이었을 것에 형언할 수 없는 미안함과 감사를 동시에 느낀다”고 말했다.김기덕 의원은 “42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은 나날이 성숙한 민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비대면 방식으로 전 세계 패션피플과 만났던 ‘서울패션위크’가 현장 패션쇼로 돌아온다.시는 ‘2022 F/W 서울패션위크’를 18일 개막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패션위크는 6일간 현장 패션쇼를 포함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K패션을 대표하는 35인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선보인다.모든 패션쇼는 유튜브, 네이버TV, 틱톡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된다.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서울컬렉션 23개 브랜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지난 11.11 ~ 11.21에는 ‘12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중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이자 악기 및 음악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낙원악기상가’, 대한민국의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교육·전시공간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시인 김광섭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을 당시 옥고를 치른 경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스마트폰이나 PC로 간편하게 관내 명소들을 관람할 수 있는 ‘360VR 콘텐츠’를 확대 구축하고 이달 8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서대문 명소여행 360VR’ 배너를 클릭하면 안산자락길, 홍제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이진아기념도서관, 신촌연세로 신촌박스퀘어 등 서대문구의 명소와 관내 대학교 등 22곳의 모습을 360도 가상현실 영상으로 볼 수 있다.특히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재재관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지난해 문을 연 서대문구 평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광복 76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올해 공연은 KDB산업은행의 협찬과 서대문구의 공연장소 협조를 통해 일제 식민 통치를 향한 저항의 상징이자 독립운동의 역사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해 광복의 의미를 더한다.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과 서울시향은 '애국가'로 음악회의 문을 연다.'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르'는 타악기의 리듬과 금관악기가 이루어져, 음악회에 장엄함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독립군 깃발전 ‘독립군의 기氣 휘날리다’를 개최한다.조국의 독립을 위해 무장투쟁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중 김좌진·홍범도·윤희순 등 39명을 선정해 그들의 어록과 활동 내용 등을 캘리그래피로 표현했다.39명의 캘리그래피 작가가 참여한 이 전시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격벽장 주변에 설치되며 광복절을 맞아 개최되는 서대문독립민주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다.캘리그래피 디자인은 영화 ‘타짜’, &lsq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지난 6.15 ~ 6.24에는 ‘7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중 한강의 수위 변화를 보여주는 ‘잠수교’, 서울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귀로’,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영천시장’이 7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투표후보로 잠수교, 귀로 변종하 가옥, 벙어리 삼룡이, 영천시장, 원효대교, 서울침례교회이 제시됐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삼일운동 102주년을 앞두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주최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이 행사는 매년 삼일절 3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이달 22일부터는 ‘영상으로 만나는 3.1절 그리고 서대문형무소’란 주제로 3.1절의 의미를 클래식, 국악, 연극 공연으로 풀어낸 영상들이 순차적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민원인의 방문편의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전화통화 방식의 방문자 출입기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서대문구청,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보건소, 각 동주민센터, 구립도서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신촌문화발전소 등 서대문구 내 33개 시설에서 시행된다.이들 시설에 입장할 때 입구에 게시돼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건 뒤 별도의 대화 없이 녹음된 안내 멘트에 따라 통화를 종료하면 된다.발신 시간과 발신자 연락처가 자동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구는 지난달 전국 최초로 ‘홍제천 스마트 둘레길 따라 나 혼자 걷기’ 캠페인을 14일간 운영해 1,083명이 챌린지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는 권역을 확대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마포구, 은평구와 함께 ‘시장 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1차 서대문 코스는 홍제역에서부터 북한산 자락길 전망대, 포방터시장, 홍제천을 거쳐 인왕시장까
[서울시정일보] 2020년 경자년 4.15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대구 등 각지에서 들불처럼 활활 타 오르고 있다.4.15 부정선거 진실 규명을 촉구하는 우한갤러리로 부터 시작한 블랙시위 물결이 지난 30일 서울 서초역에서 오후 2시부터 열렸다.강남역으로 가는 시위 물결은 끝없이 전개 되었다.시위는 검정 우산 검정마스크가 준비물이다.프랑카드의 내용은 4.15 총선은 총체적 부정. 관련자들을 구속하라!또 4.15 총선은 부정선거. 강탈당한 주권을 되찾자.21대 국회 개원은 불법이다 라고 외치고 있다.피켓 문구는 4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지난 18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된 ‘5.18민중항쟁 40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오월의 민주영령을 추모했다.김혜련 위원장은 5.18정신은 우리나라 민주화의 봄을 위한 민중의 정당한 저항으로부터 시작됐으며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서 그 취지가 반드시 되살아나야 한다고 밝힌 문재인 대통령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우리가 오늘날 이렇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민주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것은 5.18 민주항쟁처럼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의 희생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한반도 600년의 기간 동안 1,136명의 유명 인물들이 남긴 글씨를 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서첩, 근묵을 국가 문화재로 지정 신청했다.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소장본으로 모두 34첩의 서첩과 1책의 목록집으로 구성됐다.비단으로 된 표지에 전서 글씨로 ‘槿墨’, ‘八十葦’이라고 쓰고 ‘위창한묵’ 의 위창 오세창 인장이 찍혀 있어 그의 나이 80세인 1943년에 묶은 서첩임을 알 수 있다.포은 정몽주부터 근대기 서화가 이도영의 진적까지, 오직 이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