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소비자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음식 대행 서비스, 택배 서비스, 선물세트, 해외여행 서비스 등 4개 분야에 대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공정위는 25일 이들 4개 분야에 대한 주요 피해유형을 소개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 및 예방 요령 등을 안내했다. ◇ 제수음식 대행 서비스= 제수음식 대행업체가 계약한 배송 예정일에 차례음식을 배송하지 않음으로써 명절에 차례를 지내지 못하거나, 변질·부패된 제수음식이 배달되는 경우이다. 이런 일을 피하려면 제수음식 대행업체의 홈페이지를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