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2024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창작 인프라 마련을 위한 주요 정보 제공 및 예술인 궁금증 해소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2024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은 예술인지원, 문화예술교육, 시민문화예술 세 개 분야에 걸쳐 총 여섯 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전문예술창작, ▲지역특화(도자)예술창작,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문화예
이러한 비극의 사건들은 나라가 나약해서 일어났던 수치이다. 일본 침탈에 맞서 민족자존과 자주독립을 위해 저항하며 개화의 선각자로 처절하게 나라를 사랑하다 여명의 새벽(1895년 10월8일 오전7시 경) 궁궐(건청궁, 옥호루)안에서 무참하게 일본인 칼날에 살해 당해 시신까지 불태워진 진정한 조선의 국모(國母), 역사적 사실 앞에서 네당, 내당, 수박 편가르지 말고 이제, 정신 바짝 차리고 힘 모아 지금의 위급한 국제정세 전쟁 발발 사태(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하마스 이스라엘 침공 등)와, 시급한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아가야할 것이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성북구가 오는 24일 홍릉수목원에서 ‘6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성북구 걷지우연합회가 주최하고 강북신협이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9시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 출발해 홍릉수목원 시험림길을 50분 동안 걷는 코스다.걷기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4번 출구 방향 서울국유림관리소로 오전 8시 50분까지 도착하면 된다.홍릉 숲은 1922년 고종의 비 명성황후의 능이 있던 홍릉지역에 임업시험장으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1세대 수목원이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국민의 소리다. 지혜로운 호모사피엔스 그리고 자랑스러운 자유 대한민국인다.진실을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결코 빨갱이들의 선전선동술에 넘어 가지마라.귀속재산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그 진실을 들여다보자."귀속재산 (Vested Property)이란 명칭은 미군정이 지은 것이다. 일제가 조선에 쌓아놓은 재산을 미국이 모두 빼앗아 대한민국 정부에 그 소유권을 넘겨준 재산이라는 뜻이다.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금전적, 비금전적 손익계산서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가장 으뜸가는 것이 바로 《귀속재산》(Vest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명성황후기념관 특별기획전시 ‘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해’의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8월 13일 ‘조선시대의 메신저 시전지로 내 마음 전하기’를 진행한다.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여주시가 설립한 공립박물관으로 명성황후의 친필 한글편지가 담긴 명성황후간찰첩을 소개하는 특별기획전시 ‘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조선시대의 메신저 시전지로 내 마음 전하기’는 어린이 관람객의 시선에 맞춰 명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6월에도 다채로운 전통문화·역사 프로그램을 왕실 문화의 전당 운현궁에서 개최한다.운현궁은 조선왕조 제26대 임금인 고종이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정치활동 근거지로서 유서가 깊다.오는 6월 16일과 6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역사 토크와 국악의 선율이 함께하는 ‘뜰 안의 역사 콘서트’가 운현궁 이로당과 노락당 마당에서 열린다.‘뜰 안의 역사 콘서트’는 흥선대원군, 고종, 명성황후 등 운현궁을 무대로 활동했던 인물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가 2022년 싹 온 스크린을 시작한다.싹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발레, 클래식, 연극, 뮤지컬, 현대무용 등을 영상으로 제작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영화관에서 만나는 프로그램이다.2022년에는 4월 19일 뮤지컬 ‘굿모닝 독도’를 시작으로 17개 작품을 상영한다.아빠닭, 스냅, 마술피리,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명성황후 등 호평을 받은 콘텐츠들이 영화관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의
[서울시정일보] 양방언의 솔로활동 2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음반이 발매된다. 1996년 로 솔로 데뷔한 양방언은 이번 음반에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라이브 음원을 모은 ‘Light’와, 미발표곡을 포함한 영상작품 음원에 오리지널 신작을 더한 ‘Shadow’를 합해 2장짜리 앨범인 를 오는 11월 30일에 지니뮤직을 통해 발매한다. 2016년 베스트 앨범 [The Best]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그의 첫 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이달의 서울 문화재를 선정하고 소개하고 있다.곧 있을 민족의 명절 ‘추석’에 만나보는 사직단 장충단비 구 서울역사를 9월 이달의 문화재로 선정했다.사직단은 조선 시대 토지의 신인 사와 곡식의 신인 직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매해 이맘때면 사직단에서 사직대제를 올리고 있다.사직단은 조선을 세운 태조가 한양에 수도를 정하고 궁궐과 종묘를 지을 때 함께 만들었다.토지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국사단은 동쪽에, 곡식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국직단은 서쪽에 배치했으며 신좌는 각각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홍릉숲, 금박연 등 24개를 올해 새롭게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 미래유산은 시민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고 있는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24개의 미래유산을 새롭게 선정함에 따라 누적 총 488개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 24개는 시민생활 분과 18개, 도시관리 분과 2개, 정치역사 분과 1개, 산업노동 분과 3개이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장소인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이자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지역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아차산 역사문화홍보관과 화양동 느티나무 공원에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설치했다.스토리텔링 안내판은 해당 명소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웹툰 형식으로 제작해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먼저 아차산 역사문화홍보관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백제 제21대 개로왕의 즉위부터 아차산성에서의 죽음까지 아차산에 얽힌 개로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또 옛 화양정 터인 화양동 느티나무 공원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화양정
[서울시정일보]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명성황후 탄신 169주년 숭모제를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명성황후 생가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숭모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치러지며 약 1시간에 걸쳐 여주세종문화재단 유투브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특히 코로나19로 별도의 문화행사를 대신해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숭모제와 명성황후의 이야기들을 최태성 강사의 쉬운 해설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최태성 강사는 EBS에서 한국사 강의하며 누적 수강생 500만이 넘는 인기강사로 지난 5월 15일에 진행했던 세종대왕 62
[서울시정일보] 신예 박정연이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박정연은 TV CHOSUN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여왕의 운명을 타고난 민자영 역을 맡았다.민자영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유접소에서 생활하며 어려운 상황에도 유접소 아이들을 보살피는 인품을 가진 인물.훗날 명성황후로 성장할 것을 예고 강렬한 첫 등장을 선보였던 박정연은 극중 철중과 호흡을 맞추며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가난하지만 기품을 잃지 않는 꼿꼿하고 강단 있는 민자영을 짧은 등장만으로 표현해낸 것.‘바람과 구
[서울시정일보] 신인 걸그룹 크랙시(CRAXY), 데뷔곡 '아리아'의 파격적인 군무를 17일 18일 양일간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SAI테인먼트 소속 '크랙시'의 데뷔 방송 활동이 이어진다. 지난주까지 두 번의 '뮤직뱅크' 출연에 이어 오는 17일 '더 쇼'와 18일 '쇼챔피언' 생방송에서 '크랙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각시탈'과 '부채'를 소품으로 한 동양적 군무로 '한국적 케이팝을 알린다'는 슬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은 8일 오전 10시 30분 경복궁 건청궁에서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를 주제로 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완결판인 4차 ‘명성황후책봉금보’의 기념메달을 공개하고 후원금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조선 어보 메달시리즈 4회차인 이번 실물 공개행사의 주제는 ‘명성황후책봉금보’이다. ‘명성황후책봉금보’는 1897년 대한제국이 선포되고 나서 고종
[서울시정일보] 안양시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제 74주년 광복절에 즈음해 특별난 감동을 만들어가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갈산동에 거주하는 생존애국지사인 김국주 옹(95세)을 방문해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위로했다.1924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김국주 옹은 광복군으로 있으면서 일제강점기 당시인 1944년 중국 서주(徐州)지역에서 공작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듬해에는 상해지구 공작활동에도 참여했다.김 옹의 집을 방문한 최 시장은 광복군 활동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첩을 들춰보며 당시 치열했던 활동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오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조선시대 한글서체의 아름다움’ 상반기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세종대왕 탄신 622돌을 기념해 기획한 것으로, 한글 서체의 변화를 볼 수 있도록 조선 전기·중기·후기로 나누어 시기별 대표 유물을 선보인다.조선 전기 서체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틀 속에서 동일한 두께와 각진 획의 모습을 보이며, 필기보다는 인쇄를 전제한 것으로 흔히 판본체 혹은 판각체라고 부른다.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립합창단(지휘 강재수)은 4. 25. 19:30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해야 솟아라’주제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해야 솟아라’는 3.1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족의 혼을 깨운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곡으로, 분단 조국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공연을 선보인다.또 ‘경기 챔버 앙상블’이 특별출연해 Violin Sonata No.12와 Adagio곡을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립합창단(지휘 강재수)은 4. 25. 19:30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해야 솟아라’ 주제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해야 솟아라’는 3.1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족의 혼을 깨운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곡으로, 분단 조국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공연을 선보인다.또 ‘경기 챔버 앙상블’이 특별출연해 Violin Sonata No.12와 Adagio곡을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로
[서울시정일보] 구한말 함양인의 구국정신을 일깨운 신암 노응규(1861~1907) 의병대장과 이하 500여 의병을 기리는 추모제향이 엄숙하게 봉행되었다. 함양군은 12일 오전 11시 안의면 항일독립투사 사적공원(안의면 대밭산 입구)에서 기관단체장과 유족회, 추모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암 노응규 의병대장 추모제향이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노응규 의병대장은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이듬해 의병을 모집해 문인 정도현 등 참모진 8인과 별동부대 500명, 대포 4문으로 진주성을 공격해 장악하는 데 성공했으며, 을사늑약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