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자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에 활용하고자 서울의 단풍을 주제로 "2018년 서울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 26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공원과 가로수길 등 서울의 주요 명소부터 우리가 잘 모르는 숨은 곳곳의 단풍길을 촬영한 사진작품 691건이 접수됐다.그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20점 등 총 26점을 선정했다.선정된 26점의 작품은 “가을&rd
대한제국애국가 정동 벧엘예배당에 울려 퍼지다.대한제국 시대의 노래 토크 콘서트 성황.[서울시정일보 정동 = 박용신 기자] 늦가을 덕수궁 돌담길, 가지 끝에 몇 잎, 안 남은 노랑 은행잎, 옆구리에 시집을 끼고 거닐던 길 거기 정동길, '토크콘서트'가 지난 11월 21일 오후3시 서울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에서 '(사)대한황실문화원 이사장 황사손 이 원'과 대한제국애국가 및 근대음악 역사자료 발굴, 복원 연구 사업 교수진 등, 50여명의 내빈과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문화재 야행(夜行)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박물관, 미술관 등)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서울 정동야행’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강릉, 청주 등 10개 시·도에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덕수궁길 (대한문~원형분수대, 310m) 구간은 연중 평일(월~금) 낮 2시간(11:30~13:30)동안 자동차의 방해없이 마음껏 주변 정취를 느끼며 걸어다닐 수 있어 지친 일상 재충전이 필요한 인근 직장인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다. 시는, 혹서기를 제외한 4~10월간은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오감을 자극하여 활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