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대상 AR콘텐츠 숲체험시설인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를 개장한다.상상학교는 숲안에서 숲길을 거닐면서 디지털AR 콘텐츠를 활용한 숲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무장애숲길에 조성해, 산을 오르기 어려운 장애인 등 거동약자 누구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서리풀공원 등지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곤충류 등 전체 102종 콘텐츠를 AR체험존에 구현해 생동감있게 자연을 관찰할 수 있다.또한 전문해설사의 숲 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또한 공룡키우기 및 서리풀도감 만들기 미션콘텐츠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홍대 레드로드에서 ‘사람을 보라’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2회를 맞는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목표로 한다.‘사람을 보라’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4에서 R6 거리에서 진행된다.‘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무는 배리어프리 공연, 어울림 참여 행사로 구성됐다.오후 3시부터 레드로드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4월 16일에는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 복지 기관·단체 등 약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장애인 기관·단체 홍보 및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4월 2일 강동치유농업센터 딸기농장에서 송파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활동 ‘딸기 따러 왔나 봄’을 진행한다고 알렸다.이번 농장체험은 구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준비한 특별 행사다.평소 적은 사회활동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치매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싱그러운 농작물을 돌보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봄나들이를 마련한 것이다.치매 환자 20명은 치유농업 강사의 지도하에 가족, 직원 등과 1:1로 짝을 이뤄 농업센터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 경증 치매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고정형 기억다방인 ‘반갑다방’이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은평구 치매안심센터 안에 있는 ‘반갑다방’ 옆 작은 화단에 종이꽃으로 꾸민 ‘한뼘 미술관’을 열었다.‘한뼘 미술관’은 카페에서 활동하는 치매 어르신들이 종이꽃을 직접 접어 계절별로 공간을 꾸민다.현재는 봄을 맞이해 화단에 1천8십 개의 종이 튤립을 심었으며 여름에는 장미를 접어 새로이 꾸밀 예정이다.종이접기는 손가락을 움직이며 두뇌를 자극함으로써 치매 증세를 늦추는 효과가 있고 끈기 있게 작품을
[서울시정일보] 안산시는 지난 26일 어르신이 행복한 건강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관·학 다자간 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1일 ▲안산대학교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관·학 다자간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간담회는 협약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상호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협약의 주요 내용인 ▲경로당 건강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이 발의한 ‘북한배경 청소년의 교육권 보장 촉구 결의안’이 지난 29일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의원은 “한국 또는 제3국에서 출생한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를 포함한 북한배경 청소년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교육권 보장을 위해 대안학교 부지 이전 지원대책, 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을 관계기관에 건의한다”고 결의안의 취지를 밝혔다.북한이탈주민 아동 및 청소년, 제3국이나 한국에서 출생한 북한이탈주민의 자녀인 북한배경 청소년은 한국의 사회문화를 적응해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반려인구 1,300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음달 8일부터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다양한 반려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초동물사랑센터는 2018년 설립되어 반려견 교육프로그램, 문화교실 운영 및 유기견 입양 지원 등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봄을 맞아 센터에서는 새로운 반려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인기 프로그램인 ‘반려견 아카데미’는 문제행동교육반과 산책교육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해 반려견의 사회성을 높
[서울시정일보] 성남시는 2월 23일 오후 3시 1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4개 교육 관련 기관·단체와 ‘가족 친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 기관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성남시어린이집총연합회 성남공립유치원장 지구장학협의회, 성남사립유치원협의회다.이날 협약은 가족 친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업추진에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협약 내용은 ▲인구 구조 이해를 통한 미래 사회 변화 예측 및 역량 배양 활동 지원 ▲결혼·출산·양육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가족 친화 교육 프로그램 발굴·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사장 이한범, 회장 한기범),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대표 안상호)는 21일 국립공원 북한산 생태탐방원 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히말라야 원정대(대장 김웅한) 출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세상을 바꾸는 히말라야 원정대는 2월 2일 네팔로 출국하여 11박 12일간 김웅한 대장(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인솔로 해발 4,130m의 안나푸르나 B.C.에 도전할 예정이다.선천성 심장병과 심장병 어린이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인식개선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세상을 바꾸는 히말라야 원정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11일(목) 14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콘테스트 2기 캠퍼스 대전, 쇼미더캠퍼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당일 행사에는 학생 130명과 심사위원, 멘토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서울시 ‘유튜브’와 ‘라이브서울’에서 생중계된다. 시는 지난 7월 청년이 주도하는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 감축을 이끌어내고자 서울시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참여공동체를 공개 모집했다. 참여 대학생은 총 200명(14팀)으로, 각 14개 대학교에서 ‘다회용컵 시스템 설치
[서울시정일보] 인천의 3개 도시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이 문화공간과 편의시설로 조성된다.인천광역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 부평삼거리역, 계산역 등 3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특화역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먼저,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말 센트럴파크역에 친환경 소재인 이끼로 벽을 꾸민 모스월을 설치했다.센트럴파크역과 재외동포청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에 설치된 모스월에는 인천대교와 인천공항 등 인천의 랜드마크를 표현해 인천과 재외동포와의 연결성을 강조했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간다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위험군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을단위 주민 밀착형 ‘반딧불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생명지킴이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육성된다.이후 지역사회에서 자살위험군을 발견하면 적절한 위기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현재 강북구에서는 110명의 생명지킴이가 13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자살위험군 신규 발굴과 관심이 필요한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 서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장기요양요원의 올바른 호칭을 알리는 홍보 앞치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앞치마 제작은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처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의 확대로 업무의 중요성은 높아진 것에 비해 낮은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장기요양요원에서 큰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앞치마 제작으로 돌봄종사자와 어르신 모두 만족하는 좋은돌봄 실천으로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전했다.구는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지난 11월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최한 2023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음주폐해예방의 달은 매년 11월로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와 사고 등이 급증하는 연말연시에 대응해 음주폐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절주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됐다.구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마포구가 지역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해 구민 건강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그동안 마포구는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음주폐해예방에
[서울시정일보]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인 ‘HIV’ 감염자의 면역 체계가 손상되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지난 6월 질병청이 발간한 ‘2022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2022년 신규 환자는 1,066명으로 2021년보다 91명 늘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4.9%, 20대 31.5% 순이었다.이에 관악구가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에이즈예방주간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 등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이 기간동안 구는 ‘AIDS TO ZERO 에이즈, A부터 Z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23일 배달서비스 전문업체인 쿠팡이츠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9일과 30일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이륜차 무상점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23일 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이동노동자를 위한 안전 장구 등 필요 물품 지원 이동노동자 인식개선 캠페인 이동노동자를 위한 법률상담, 문화, 교육 등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오는 29일과 30일 10시~오후 5시 강남 이동노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 신규 대상지 3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문체부와 공사는 ‘15년부터 ’23년까지 열린관광지 총 132곳을 선정해 지자체와 함께 관광지별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28개 지자체의 67개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심사 및 현장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강원다청년(회장 유현수)은 3일 오전 원주아동센터(원장 진영호)와 아동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원주아동센터 모임방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원주시의 인구감소 및 저출산과 더불어 택지개발에 따른 점차 심화되는 구도심 아동인구의 열악한 보육 환경에 보다 나은 환경 조성 및 생활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양 기관이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육원 아이들에 대한 관심 확대, ▲보호종료 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직업 연계, ▲보호종료 아동 퇴소에 따른 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12개 시군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1월 3일 오후 5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57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전국장애인체전은 1981년 첫 개최 이후 장애인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