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오는 3월 25일 천만 관객을 이끈 영화 ‘명량’을 시작으로 무료영화 상영관인 ‘마실영화관’을 개관한다.마실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등 문화 소외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문화 복지사업이다.올해는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7회에 걸쳐 영화 상영이 이뤄진다.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한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운영하며 전 연령이 선호하는 코미디, 멜로 가족 드라마 장르 위주로 상영한다.또한 영화에 앞서 트로트, 악기연주와 같은 신명 나는 부대공연을 마련해 관람자의 흥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권완택)은 서울물재생체험관 전시실에서 1월 9일(화)부터 5월 26일(일)까지 물의 소중함과 물재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물의 가치를 체감하고 물을 보호해야 하는 환경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전시이다.물은 삶의 기본 요소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자원 중 하나이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과 오염으로 많은 물이 소멸되고 있다. 전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서울 중구·한국영상자료원이 후원한다.개막식은 김성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후 5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에서 개최된다.개막 영상은 충무로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충무로’다.뒤이어 무성영화인 ‘검사와 여선생’이 상영되고 최영준 변사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영화제에선 총 36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접속’, ‘봄날은 간
[서울시정일보] 1963년에 개관해 60년 동안 원형을 보존한 국내 단 두 곳 중 하나인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 논쟁이 단식과 노숙 농성까지 이어지고 있다.‘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아친연대)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위법철거를 지적하며 단식과 노숙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아친연대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영상자료원의 아카데미극장 보존 의견서를 공개했다. 한국영상자료원장 김홍준은 “한국은 세계 5대 영화강국으로서 우리 영화는 한류의 시대, K-Culture에서 당당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튜디오, 현상소, 녹음실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워커 장군 父子 추모사업회(회장 최문호)는 2023년 6월 25일~8월 30일 기간 중 부산 해운대 해월정사(회주 천제스님)를 비롯한 전국 주요 사찰에서 봉행한 6•25 전몰장병 위령재를 겸한 워커 장군 부자 추모 천도재를 마치고 9월부터는 전국을 순회하는 워커 장군 부자(父子)의 나라사랑 군인정신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를 강조하는 워커 장군 연극공연을 겸한 안보 강연을 시작했다. 연극 공연의 최초 시발점을 육군 보병 제53사단 주임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6일~8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서울시정일보 나승택 기자] 1960년대 한국 영화촬영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답십리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제가 개최된다.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답십리영화제’는 동대문구가 후원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협력, 동대문문화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영화제는 고전 애니메이션 독립영화 시네마 놀이터 영화 인문학 영역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전 애니메이션’으로는 인형 애니메이션을 형상화한 강태운 감독의 ‘콩쥐팥쥐’와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제철소 출입 운송업체 26개사를 각각 방문해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제철소 만들기에 나섰다.광양제철소 안전방재그룹은 산업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대형차량의 이동이 많은 제철소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운송사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찾아가는 운송사 교통안전교육’은 회사 자체 도로교통 기준을 안내해 제철소 도로별 제한속도, 운행조건 등을 다시 한번 숙지시키고 교통사고 발생 유형과 실제 사례를 영상자료를 통해 알아보며 안전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10월 1일 오전 10:00 화성시가족센터 4층 여성카페에서 다문화가족 이중언어활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22년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중언어 사용이 가능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자조모임 프로그램의 경우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A반과 B반 2개
[서울시정일보] “예술품에 대한 유홍준 교수의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얘기처럼 여행도 아는 만큼 보인다.자주 가던 관광지도 전문 해설가와 함께하면 새로움으로 다가온다” 서울 마포구는 다가오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관광 사업인 ‘마포시티투어’를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마포시티투어는 마포의 대표 관광지를 관광해설사와 돌아보는 테마형 관광 상품으로 주간 코스인 ‘인사이드마포’와 야간 코스인 ‘夜밤투어’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오는 12월 27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국립극장·한국영화박물관에서도 인공지능 문화해설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큐아이’는 자율주행 기반의 비대면 문화해설 서비스와 채팅로봇 기반의 대화 서비스를 통해 최근 코로나 일상에서도 안전하게 관람객에게 문화시설별 맞춤형 안내를 하고 있다.특히 이번 ‘큐아이’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구축했던 모델보다 좀 더 고도화된 성능을 탑재해 위치기반 안내 서비스, 우리 문화 콘텐츠
[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가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2021년 아카이브 강남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강남의 역사가 담긴 사진·영상자료를 제공하는 ‘아카이브 강남’의 콘텐츠를 보강하기 위해 기획됐다.2000년 이전 강남 사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1인당 최대 5점까지 응모할 수 있고 컴퓨터그래픽이나 합성사진은 출품할 수 없다.타 공모전 수상작은 일부 감점을 받을 수 있다.강남구청 홈페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항의하는 노조원들에게 협박성 내용증명과 무분별한 고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김은혜 의원은 인천공항공사 임원이 노조위원장에게 ‘법적절차로 일벌백계’할 것이라는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을 공개하며 공사 측이 협박으로 노조의 입을 막으려 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또 김 의원은 노조를 고발하기 위해 CCTV를 무단 유출한 직원들에 대해 공사 감사실이 중징계를 요구했음에도 모두 경징계 내지는 경고로 경감된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2021년 4월, 공항공사의
[서울시정일보] 경기 수원시는 지난 11년간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 왔다.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다양한 첨단 시설 및 즐길 거리와 공존하고 우리나라 곳곳을 이어주는 교통수단도 다양하게 들어섰다.사람들은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 인프라를 누리고 사회적 약자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돕는다.민선 5기의 시작인 2010년 이후 수원시가 이뤄낸 다양한 발전의 원동력은 사람 중심 행정이었다.수원의 대표적인 신도시 광교의 중심에 수려한 모습으로 서 있는 수원컨벤션센터는 지난 2019년 개관했다.마이스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사람이 육안에 의존해 찾아냈던 하수관로 천공, 붕괴 같은 결함 탐지 업무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다.서울디지털재단은 컴퓨터가 영상·이미지 등을 인식하는 ‘컴퓨터 비전기술’을 활용해 하수관로 CCTV 영상 내 결함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인공지능 기반 하수관로 결함탐지 시스템’을 지난해 개발했다고 밝혔다.재단은 '19년 ‘서울시 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모델 연구’를 통해 AI 기술을 적용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자율주행 기반의 인공지능 로봇 서비스를 미술·공연·영화 분야로 확대해 설치·운영한다.2018년부터 박물관, 도서관, 관광 분야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 ‘큐아이’는 코로나19 일상에 적합한 비대면 문화 해설 서비스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향유 지원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다양한 문화 분야로 확대해 8곳에서 총 11대가 운영되고 있다.2022년부터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극장, 한국영화박물관에서 &ls
[서울시정일보] ‘온택트리더’ 강남구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홈페이지 전자점자 서비스를 20일 지자체 최초로 선보였다.이 서비스는 구가 제공하는 민원정보는 물론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와 백신접종·재난지원금 지급 일정 등을 전자점자 파일로 변환하는 시스템이다.시각장애인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파일을 점자정보단말기로 인식해 읽을 수 있다.구는 기존 음성변환 서비스에 전자점자를 더해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음성만으로 이해가 어려운 표나 숫자를 확인하기 쉬운 데다 시각장애인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는 올해 10억 6천만원을 투입해 ‘꿈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꿈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열람실 형태의 협소하고 폐쇄적인 기존의 학교 도서관을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독서를 위한 공간을 넘어 학생 간 자유로운 소통과 협력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구는 5월부터 봉화초, 신현초, 상봉중 3개 학교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을 시작하며 공사기간은 1년 남짓 소요될 전망이다.리모델링을 마치면 해당 학교 학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2021년 무인비행장치(드론) 운영계획을 세워 항공 영상 촬영에 드론을 본격 투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요 개발사업 지역 또는 관광지 등에 항공기로 촬영한 영상자료를 활용해 왔으나 촬영 주기가 길고 해상도가 낮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됐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달 도 본청과 시군을 대상으로 드론 촬영 수요조사를 실시, 촬영 대상지를 선정해 3월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최근 전남형 뉴딜정책 추진으로 도민들의 드론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행정 수요의 증가로 드론 촬영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3월 20일 12시 7분경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1월 2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을 출발해 현지기준 1월 24일 발사장인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 도착할 예정이다.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일 전까지 상태 점검, 연료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준비 과정을 거쳐, 러시아 JSC 글라브코스모스社의 소유즈 2.1a 발사체로 발사하게 된다.발사 후 고도 497.8km의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는 18일 천리안 2B호에 장착된 정지궤도 환경위성에서 관측된 아시아 대기질 자료를 최초로 공개했다.환경부 및 관계부처는 지난 2008년부터 환경위성 사업을 추진해 올해 2월 19일 발사에 성공했다.환경위성은 3월 6일 목표궤도에 진입한 뒤 성공적으로 작동 점검 등 시험운행에 돌입했으며 이번 영상공개는 환경위성의 첫 성과다.공개된 영상은 시험운행 기간 중 정지궤도 환경위성이 관측한 아시아 전역의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오존 등의 대기오염물질 자료이다.영상 자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