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문병권 조각가 26번째 개인전을 연다. 못의 변주곡 비밀의 정원이다. 그의 내밀한 비밀의 정원으로 가보자. 문 조각가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을 한다. "지난 여름은 유독 힘든 일이 많았던 것 같다. 장마철 가뭄으로 힘들었고, 태풍도 두 번이나 찾아와 많은 피해를 주었다세계 정세는 불안하게 돌아가고 북한은 북한대로 많은 미사일을 쏘아대며 떼를 쓴 일이 더 많았으니까?홍콩 시위와 일본과의 경제전쟁은 우리를 불안하게 했으며 조국장관 문제로 나라는 반으로 분열 되어 시소를 타듯연일 국민들의 반응을 보도하고 있었으니 말
[서울시정일보] 5월 꽃 영산홍이 지고 봄은 절정을 맞이해 여름의 무더운 창문을 연다. 문병권 조각가가 이번에 인사동 마루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열었다.문병권 조각가의 스물세 번째 개인전이다.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문 조각가로서는 올 7월 한 달간 영월의 제이큐브미술관 초대전을 비롯하여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의 전국조각가협회 정기전 중의 과 인사동 아리수 갤러리에서의 10월에 2주간 초대전등 많은 전시회가 잡혀있다이번에 발표할 전시회의 주제는 못의 변주곡-Edan 2019로서 2011년에 발표한 Edan2011의 연속된 주제이기
현실의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은매일 매일 대량의 정보를 받아 들이고, 문명의 발전과 더불어 금본주의와 매스미디어가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면서 사람들은 외모관에 영향을 주고 외모가 성공과 행복의 기준처럼,몸과 인격을 자연스럽게 동일시하며세상이 좋아하는 경쟁력외모로 좋든 나쁘든, 변장하고 분장하고 화장하며 각박하게들 살고 있다.세상이 좋아 보이는 것은 드러내고좋아 보이지 않는 것은 감추었다어찌 보면 인간의 도리와 도덕도 무너지는 현실에서 정의도 문화도 침몰해 가는 현실이기도 하다.화자가 연재하는 그림여행에서 그 길을 찾고 싶은 강한 열망이